바로 오늘 새벽에 일어난 일이에요...
남친이랑 지인들과 주말이라 모여서 술집에서 술을간단히 마시고
노래방을 갔어요.
노래방에서 즐겁게 놀고있는데 남친이 누군가엔가 휴대폰으로 문자를
주고받고 있는거에요 그순간 제가 휴대폰을 뺏어서 문자를 봤거든요..
참고로 우린 서로 폰에대해 터치를 안합니다..
사생활이 있기때문에 괜한일로 싸움의 실마리가 되기때문이져..
그렇기에 평소엔 폰을 안보니까 장난으로 딱 뺏어서 문자함을 봤는데
왠 여자한태 문자가 와있더군여
제가 순간 표정관리가 안되는거예요, 남친도 제가 사람들 앞에서는 애인이랑 싸우고
이런모습 보이는걸 싫어하는걸 알기때문에 사람들보고 이제 그만 나가자더군여.
다른분들은 다 집에가고 남친이랑 저랑 공원에서 한참을 이야길 했습니다.
정말 자존심상하고 일단 여자한태 문자왔던 자체가 그동안 몰래몰래 주고받았다는 생각이 드니 더 피가 거꾸로 솟더군여.
제가 그여자 누구냐고 당당하면 내가 이해가 가게 말하라고 그랬습니다.
그랬더니 2~3년 전에 만난 그냥 아는 동생인데 남친때문에 힘들어서인지 고민상담으로
문자가 왔더랍니다. 그런데 문자내용이 (문자내용은 적을수가없네요;;남친이판을볼수도있으니.) 오늘하루 연락 주고받은 것 같진 않더군요.. 걍 혼자 느낌이 이상했어요..
전 너무 기가차고 할말이 없었어요
사람이 잘못을해도 아니라고 발뺌하면 이거정말,, 답이없자나요..
그러곤 흐지부지 화가나서 걍 집에 와버렸어요..
그런데 헤어지자 그러기엔 제가 너무 바보같은거에요...ㅠ.너무 화가나는데...
남자가 바람나서 헤어진다?
(장담하기엔이르지만여) 참... 제모습이 비참하기도하고...^^
그렇다고 머라고 하기에도 이거뭐 물증이 없으니 암말도 못하겠고..
정말 화가 많이나는데 헤어지자 그러면 이문제에 대해서 아직 정확하게 알지도 못한채 끝내버리는 것 같아 그러긴싫고...
또 헤어지자 하기엔 우린 서로 너무많이 좋아했거든요....ㅠㅠ
정말 그여자가 연락이와서 어쩔수 없는 상황인가....아니면 정말 그동안 문자를 주고받았나.. 여러가지 생각이 드네요..
별거 아닌것 같지만..
참 답답하네요...
글이 쓰다보니 길어졌는데....
만나서 정확한 이유를 대화해보고 끝낼생각입니다..서로 사랑했으니까,. 끝나도 이유는 알고 끝나야죠
조언을 부탁하는 것은 .. 만나서 뭐라고 이야기 해야할까요 ㅠ
답글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