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는 점점 발달하고 세상은 빠른 속도로 발달하고 있다. 지금 비록 나는 갖고 있지 못하지만,(나도 가지고 싶어잉..ㅜㅜ) 이번에 새로 나온 아이폰4로 영화를 촬영 하는 현장에 초대를 받고 냉큼 일요일 오후 신사동에 있는 한 스튜디오로 달려갔다. 신기하게도 아이폰4로 12명의 감독이 영화를 촬영하여 10월 6일부터 31일까지 아이폰4 필름 페스티벌을 열고 전용상영관과 홈페이지에서 상영을 한단다. 그리고 10월일부터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에도 초대를 받아 특별상영을 한다고 하니, 거 참 신기하고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일요일 오후, 한가롭고 여행하기 좋은 9월의 마지막 주 오후인데도 스튜디오 안은 각종 연예티비와 신문을 비롯한 수 많은 기자들로 분주하다. 바닥에 앉아 워드를 두드리는 기자들부터 비싸보이는 대통렌즈에 광각렌즈까지 카메라 두 대를 매고 촬영현장 공개를 대기중이다. 다들 이번 아이폰4로 영화를 촬영한다는 신기하고 놀라운 아이폰 촬영에 호기심을 가지고 찾아온 것이다. 이번에 상영하는 12편의 영화 중 이번 영화는 홍경표 감독의 미정 작품으로 드라마 <커피프린스>, <나쁜남자>, 영화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준 김재욱과 신인 여배우 김윤서가 팀을 이뤄 촬영을 하는 장면을 공개한 것이다. 영화의 내용은 서로의 역할은 킬러 역할로 상상 속에서 일어나는 일을 다룬다고 하며 분위기를 보아하니 촬영을 하면서 극의 전개가 바뀔 듯도 한 미스테리한 작품(?)이어서 자못 기대가 크다.
<말아톤> 정윤철, <신데렐라> 봉만대, <작전> 이호재, <남극일기> 임필성 등 스타감독 12명이 카메라 대신 아이폰4를 들고 영화를 찍는다. 세계 최초 휴대폰만으로 촬영한 영화를 상영하는 영화제, iPhone4 Film Festival(아이폰4 필름 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주최)이 아이폰4 한국 출시에 맞춰 10월 6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다. iPhone4 Film Festival에서는 아이폰4로 제작되는 열두 감독의 단편 영화를 만나 볼 수 있다. 이미 데뷔한 스타 감독의 단편 영화를 보기도 힘든 기회일뿐더러, 이렇게 대거 영화제에서 신작을 만나기란 흔치 않은 기회라 주목이 된다.
이번 iPhone4 Film Festival에 참여하는 감독은 <신데렐라> 봉만대, <마린보이> 윤종석, <작전> 이호재, <남극일기> 임필성, <말아톤> 정윤철 감독과 국내 최고의 영화촬영감독들인 <호우시절> 김병서, <달콤한인생> 김지용, <친절한 금자씨> 정정훈, <거북이 달린다> 조용규, <마더> 홍경표 촬영감독 그리고 <초록물고기> 조감독 출신의 아트디렉터 이현하, 서태지 뮤직비디오로 유명한 홍원기 뮤직비디오 감독 등 총 12명이다.
작품 색깔이 뚜렷한 개성 강한 젊은 영화감독들과 국내 최고의 촬영 전문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촬영감독들이 참여하는 iPhone4 Film Festival은 아이폰4의 기능을 100% 활용한 영화제라고 할 수 있다. 열두 감독은 모두 아이폰4로 영화를 촬영하게 되며, 이중 일부는 편집부터 음악까지 모든 후반작업까지도 100% 아이폰4로 제작한다. 이는 720P HD급 고화질로 업그레이드된 아이폰4의 영상기술과 편집기능이 가능한 아이폰 전용 어플리케이션 때문에 가능하다.
자유로운 소재와 제작방식으로 만들어지게 되는 열두 감독의 이번 영화는 그동안 장편영화에서는 상업성이나 제작환경 때문에 보여주기 어려웠던 기발한 상상력이 가득한 작품들이 선보일 전망이다. 휴대성이 편리한 아이폰의 촬영 특수성 때문에 상상력의 폭이 넓어졌기 때문이다.
iPhone4 Film Festival은 10월 6일 개막해 31일까지 열리게 되며, 영화는 전용 상영관(미정) 및 iPhone4 Film Festival 공식 홈페이지(www.iphone4filmfestival.co.kr)와 아이폰4 전용 어플리케이션에서도 상영된다.
이번 아이폰4 영화제는 세계 최초로 휴대폰만으로 촬영한 영화를 상영하는 영화제로 아이폰 4의 기능을 100% 활용한 영화제라고 할 수 있단다. 모든 감독이 한 대 씩의 아이폰4를 받아 영화를 촬영하고 있으며 이들 중 일부는 편집부터 음악까지 모든 후반작업까지 100% 아이폰4로 제작을 한다고 한다. 이건 아이폰4의 (젠장 아이폰이 있어야 이게 뭔 말인지 더 잘 이해가 될텐데...ㅜㅜ) 720D HD급 고화질 영상과 내장 LED조명으로 어두운 곳에서 촬영이 가능하고, 편집은 아이폰 4 전용 어플 iMovie App 때문에 가능하다고 한다. 현장에서 만난 감독님은 새로 나온 아이폰 4도 하나 갖고 새로운 매체를 이용해서 영화를 촬영하는 것에 신기했다고 하며, 이번 촬영으로 누구나 아이폰 또는 휴대폰을 가지는 것이 일상인 현대 사회에서 손쉽게 영화를 접할 수 있는 계기를 가졌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하셨다. 이 아이폰으로 촬영을 할 때 아이폰에 달린 카메라가 신기하기도 하고, 아이폰을 고정하는 촬영장비와 직접 영상을 바로바로 보면서 편집까지 가능한 시스템이 그저 놀라울 따름이었다.
무거운 카메라 없이 가벼운 휴대폰으로 찍는 아이폰 4 영화. 자유로운 소재와 제작방식으로 만들어지는 이번 영화들은 기발한 상상력으로 가득찰 것 같다. 보도자료로 받은 영화의 줄거리들을 보니, 매일 바다에 관한 꿈을 꾸는 한 여자의 꿈 이야기부터, 셀프 카메라 찍기가 취미인 여자의 사랑 이야기, 휴대폰 액정필터를 가지고 다투는 친구와의 갈등등 일상에서 일어나는 소재와 환상 속에 일어나는 소재와 줄거리들이 적절히 섞여 있었다. 게다가 인터넷과 밀접한 아이폰의 특성상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상영을 하고 그것을 또 아이폰을 통해 볼 수 있는 경이로움도 놓칠 수 없는 신기한 소재가 아닐 수 없다. 영화를 촬영하고 있는 현장의 배우 김재욱도 금방 영화를 촬영하면서 바로바로 촬영한 내용을 볼 수 있고, 실제 영화를 찍는 것과 별다른 차이가 없는 환경이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신기하다..놀랍다...과연 앞으로 IT 기술은 어떻게 변할 것인지...이 영화제를 보고 아이폰을 가진 누구라도 영화를 촬영하고 그래서 우리나라의 문화적 기반이 넓어지는 그런 놀라운 세계가 오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조심스레 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