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에 따끈따끈하게 헤어짐을 선포한 돌쏠(돌아온 쏠로)입니다.
때는 저녁 10시쯤 술을 마신다구 여자친구가 제게 말하더군요..
저는 당연히 친구랑 먹겠거니하구 제가 아는동생이 여자친구 XX술집에 있더라..해서..
그곳에 친구한명을 대꾸갔었습니다.
그때 갑작스럽게 찾아간건 있었지만 친구가 밖에서 비맞고있구 참 우리도 술먹으로온김에 같이 먹자구 했는데 "안된다니깐!" 하면서 밀어내더군요..
저는 친구랑 무슨 진지한 이야기 하나보다 생각하면서 알았다구 말하구 빠졌습니다..
그후 다른친구들을 모아서 술한잔을 하고있다가..아는동생에 전화를 받았습니다..
제가 여자친구랑 술먹는거 아니었냐구..제 여자친구가 다른남자들과 술을 먹고 있다구..
쿵...ㅡ,.ㅡ;
그래서 전화를 했습니다..
근데..한..3통화정도 했는데 안받더군요..
그냥 화가 좀 났었습니다. 제가 근처에서 술먹는다구 했기에 다른행동은 안할거라믿구 전화를 3통화까지만 했습니다.
그래도 말을 들어보려구 기다렸는데..전화가 오더군요
전화기에서 차소리를 듣고 지금 밖이냐구 물어봤다니 갑작스럽게 쬬꼴랫이 먹고싶어서 사로나왔다구 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여기서 벌써 저랑 통화하려구 남자들몰래 나와서 통화하는걸로밖에는 안보이겠지요?
그러다 제가 조금 추긍하면서 남자랑 있냐는 뉘앙스를 풍기니깐 갑자기 그말투가 생각나네요..휴..."아!? 나 내친구 남친 친구들하구 술먹구있어..^^" 헐..
당황섞인말투..거기에다 우리를 문전박대 해놓구 바로 자기 친구 남자친구 친구들이랑 같이 술먹다니..;;그래도 근처에서 술먹구 있어서 불안했나봅니다..ㅎ
제가 그래서 약간 화가 난 상태로 우리가 술먹자구 했을때는 왜 안먹은거야? 하구 물어봤습니다..
여자친구가 제가 찾아왔을때는 술먹고싶은 생각이 없었다더군요.. 그리구 그 10분사이에 친구 남친 친구들이랑 갑자기 찾아와서 논거라더군요..
이거 믿어줘야 할까요..
그후 대처가 더 웃깁니다..
제가 안에들어가서 친구랑 아니깐 친구 남자친구랑 인사좀하구 온다구 했습니다.
그래서 여자친구가 잠깐 들어와 인사하구 가라는듯 좀 머뭇거리는 말투를 하더니..
제가 정말 들어가려구하니깐 그냥 집에 가야겠다며 술집을 못들어가게 하더군요..
그래서 나더러 어쩌라는거냐구 말을했더니..한시간만 놀다 갈꺼니깐 그냥 가라더군요..
그러구 좀 다투구..제가 홧김에 술집 화악 들어가서 남자애들 노는거보구 인사하구 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저 이여자 남자친구입니다..^^여자친구가 저랑 놀자구했는데 싫다구 해놓구 갑자기 다른남자랑 논다기에 잠시 들렀습니다..실례인줄알지만 잘좀 부탁드려요"
그러자 다른 남자들이 조금 매너있게 이해한다면서 "아..남자친구분?죄송합니다..걱정하실것 없어요..""미안합니다"등등 매너있는 말투로 저를 달래주더군요..
화가 조금 누그러들구 저는 다시 술자리로 갔습니다..
그때 제가 여자친구를 빗길에서 놔두고 뛰쳐들어간 일로 좀 화가 나있었나봅니다.
그후 술먹다가 전화를 해보니 저한테 막말을 쏟아붓더군요..
전화기도 꺼놓구..
처음 술먹을때 돈이 2만원있는데 택시비용이 필요해서 술을 만원씩 걷어서 2만원으로 마셔야한다구 하더군요...ㅎㅎ이번에 월급을 아직 안탄 상태구 적금을 좀 많이 들어놔서 돈이 없었던 날이었습니다.
그런데..새벽 6시까지 술을 먹더군요.. 자리도 두번이나 옮겨서..ㅡㅡ
누구랑 논걸까요?..ㅎㅎ여자 둘이서..돈두없이..어떻게 자리를 두번이나 옮겨서 놀까요..
그러고는 헤어졌습니다..
저더러 스토커 같다구 하더군요.. 전 단지 아는동생에 제보만 받았었구..
우리 동네에서 먹었기에..귀에 들어온거 뿐이구요..근데 저한테 잘나가는척 하냐면서 비꼬더군요.. 주말에 동네에서 술먹으면 아는사람 많은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제가 이동네에 20년 넘게 살았는데..참..길가던사람도 다 아는게 이동네인데..ㅡㅡ
여기서..음...5가지만 물어보겠습니다..;
1.다른남자랑 술먹다가 갑자기 쪼꼴렛을 산다며 길에서 저한테 전화하는이유가 뭘까요..;
2.남자친구가 놀자구할때 차갑게 밀어내구 친구 남자친구가 놀자구할때 같이 술먹구 있다면 제 입장에서 기분이 나쁘지 않을까요..?
3.제가 들어가서 인사한다구 했을때 솔직히 예의가 아닌줄알지만 남자친구 입장에서 인사할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4.아침까지 화났다구 전화안받구 전화 꺼놓구 돈두 수중에 2만원밖에 없는데 자리를 두번옮겨서 놀았다면 여자둘이 논건데 당연 남자랑 합석해서 놀지 않았을까요?
5.제가 스토커같이 굴어서 형사입건시킨다구 하는데 제가 했던 행동들이 스토커같은행동이었나요?
아!! 그리구 마지막으로..그남자들은 친구 남친한테 여자 몇명있냐구 물어보구 찾아왔답니다..여자 몇명있으면 쪽수맞춰서 찾아오려는거였나..참..남자친구가 있는줄도 몰랐더군요..그렇게 쏠로행세를 하고싶었나..휴..헤어지는게 맞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