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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장의 인생을 망가트린 할머니

기분꿀꿀 |2010.10.08 05:20
조회 509 |추천 0

이런글을 여기에 써도 되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제 글을 읽고 절 비난을 하실지 몰라도 몇자 적어봅니다

제가 좋아하는 형님이 있습니다 그 형님은 부와 명예를 모두 갖고 있던 분이셨습니다

그런 형님에게 한 할머니가 자기가 평생하셨던 젓갈가게를 물려주겟다고 하시며 형님을 불렀답니다

년 2~3억을 벌수 있는 가게를 물려줄테니 와서 하라고 말입니다

형님은 이게 자기 인생에 있어 기회라는 생각을 하며 모든 부와 명예를 포기하고 할머니 밑에서 열심히 종처럼 일을 하셨답니다

젓갈가게에 출근한지 얼마 안되어 옆가게 아주머니가 다가와 삼촌도 가게를 물려줄테니 오라고 해서 왔냐고 묻더랍니다. 그렇게 거쳐간 사람이 20~30십명은 된다고 하더랍니다

뭔가 이상은 기분이 들더랍니다

그래도 열심히 모든걸 버리고 왔고 기해를 잡기위하여 열심히 종처를 일을 하셨답니다

그 할머니는 신고 있던 신발이 더러우면 벗어서 형님에게 빨라고 하기도하고 앉아서 쉴시간도 없이 일을 시키곤 하셨답니다. 그래도 미래을 생각하곤 열심히 종처럼 일만했다고 ...

하루는 친한친구가 찾아와 식사를 하게되었답니다

그 식당은 2분 이면 갈수있는 거리였고 식당에 도착하여 찌게를 시켜놓고 있는데 찌게가 나오기도 전에 전화가와서 무슨 밥을 하루 종일 먹냐고 하여 형님은 김치에 밥만먹고 친구를 뒤로 하고 일을 하러 갔답니다. 그 친구는 혼자 찌게에 식사를 하였고요.

그런데 형님이 그만두게되는 사건이 터졌습니다

할머니가 자기와 7년을 같이 일한 사람을 다시 고용을 하며 자기는 이사람만 있음 무슨일이라도 할수 있다고 하였답니다

가게를 물려줄 생각이라면 그렇게 하지는 않을것 같은데 말입니다

돈을 많이 벌어서 사회에 기부하기보단 자기가 데리고 있는 사람을 먼저 존중해주고 챙겨주는게 맞는것 같은데말입니다...

그 형님의 형수님은 할머니를 원망하며 눈물을 흘렸고 형님역시 힘들어 하십니다.

그래도 자기가 선택한것이니 누구를 원망하냐며 웃어야지라고 하며 쓴웃음만 지으시네요제가 듣고 화가날 정도이니 본인과 형수님은 어떨지...

형님과 술을 한잔하며 이야길 나누다가 너무 어의없고 화가나 결론도 없는 글을 적게 되었네요

형님과 형수님과 세자녀 참 우울해집니다

그 할머니는 아주 유명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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