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완전 써프라이즈!!!!!X10000000000000000
그 말로만 듣던 그 유명하시다는
곱등님을 방금 내가 본거 같음
아.... 정말 귀뚜라미님을 압도하는
크기와 카리스마에 경악했다능 ㅠ
정말 우리집에서 안본걸 다행으로 생각하며
겜방 알바중이였던 나는
그때마침 아침마다 상큼하게 들러주시는
군인아저씨를 발견!!!!!
저거좀 밟아서 죽여주세요 +ㅁ+ 라고 외쳤고
군인아저씨는 그 크고 투박하게 생긴 군화로
곱등님을 꾸욱 눌러주셨으나
내가 곱등님의 사체를 치우려고
오른손엔 빗자루와 왼손엔 쓰레받이를 들고
빗자루로 쓰윽 쓰는순간 -ㅁ- 워ㅓㅓㅓㅓㅓㅓㅓㅓㅓ
살아있었음 -ㅁ- 그 무지막지한 군화에 밟히고도 살아있다니
역시 그 악명 높은 곱등님이 맞다는걸
새삼 한번더 느낄때쯔음...
곱등님을 밟아주셨던 군인아저씨도 곱등님의 생존능력에
경악을 금치 못하며 한번더 꾸욱 밟아주시더니
나중엔 죽었는지 톡 차서 확인하는 순간
워ㅓㅓㅓㅓㅓㅓㅓㅓㅓ 곱등님 영생을 얻으셨나
왜자꼬 살아있는겨 ㅠ
밟힐때 두번다 우두두둑 이런 소리까지 났는데 ㅠ
역시 곱등님이라는 생각을 다시한번 하는 그순간
군인아저씨 또한번 곱등님을 꾸우욱 누른다음 비비적 하면서
완전 뭉개놓으셨다 ,,,,
그리고 나서 -ㅁ- 이런표정으로 멍때리고 있는 나를 대신해서
곱등님 시체를 곱게 휴지에 싸서 휴지통에 버려주심
아..... 정말 날마다 오시는 군인 아저씨가 아니였음
난 카운터앞에 곱등님이 절대로 나에게 튀어오지말고
다른쪽으로 가시길 기다리면서 카운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을텐데 -ㅁ- 참 고마운 군인아저씨
다음에 오면 100원짜리 자판기 커피라도 한잔 ㅆ ㅏ비스 드려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