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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프레스작업)하시는분들 계신가요?

 

  바로 어제 저녁에 있었던 일을 올려봅니다..

 

 

 

  경기 안산시 신길동 만해주유소 부근

  본 가업(철강) 업과

  얼마전에 시작한 아버지 제2사업장 자동차부품(제조업)  이 있습니다..

 

 저는 25세로 장남이라 이 두곳을 오가며

 본 철강업에서는  집게차.지게차 각종 철.H.C.형강등 각종형강류 산소절단등 을 해왔고,

 2달전 인수맞으신 제조업 공장에 가서도 프레스 작업을해왓습니다..

 

 그렇게 사업번창을위해 힘쓰는 아버지 옆에서

  직접적으로 배우려고 대학교 중퇴를햇고,

 이일 해먹어도 밥은먹고살겠다해서 열심히 일하던도중

 바로 어제저녁 19시쯤.. 사고가 터졋습니다..

 

 다른날같으면 직원에게 맡겨놓고 퇴근을햇을텐데

 새로 들어온 직원이 작업속도도 안나고 답답햇던지..

 

  직접 그분과 도와가며 일하던중..

 

 프레스 작업을하다가 오른손 가운데 손가락 3개가 절단되는 사고를 당하셧습니다..

 

 저는 반경 5m 안에떨어져 다른작업을 하고있었구요..

 

 사고경위는

 

 다양한 물자재 공간이 협소하고 분주하던중

 작업이 다된 물건을 정리하던 새로운직원이

아버지옆에 와서 몸으로 살짝 부딧쳣는데.. 

   

 일에 능숙하지못해 오른발로 그대로...

  쉬프트스위치 ..누르셧고 오른손 손가락은

놀라 빼다가 도중에 가운데 손가락 3개가 절단된사고 였습니다..

 

 

 "위험하니 한순간도 작업할땐 아무생각도 하지마라"

 

 항상 이야기들엇었는데 회사를 대표하는 저희 아버지가 그사고를 당할것이라곤

 진짜 몰랐습니다 ...... 너무 놀랏습니다

 

  작업소리로 시끄러운 공장 안에

  비명소리가 나서 무슨일이냐고묻자  " 너희아버님 " 다치셧다고 말하는게아닙니까..

 

   놀라 다가가보니 피가 철철 흐르고있고 붕대를 찾는데 없어서 제옷을 벗어 찢은후

   손가락에 감아 드리고   아파서 괴로워하시는모습보고 있자니 이성을잃게되대요..

 

  119를 올떄까지 기다리기 뭐해 제가 아버지를 모시고 병원으로 가던중

 떄마침 119차가 반대차선에서 오는걸 확인햇고

 

 차를돌려 응급차로 모신뒤  최대한 빨리 갈수있도록 부탁드리고는

 

 아버지차를 운행하여 응급차 뒤를 쫓아 차선변경이 수월할수있도록

 

 차로 2개를 가로막으며 병원까지 제법 빠른시간안에 갈수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수술이 끝나고 보니 ....

 

 가운데 손가락3개중 2개는 살릴수없다고합니다 ..

 

 평생 오른손손가락 2개는 절단된채로 사셔야하고,

저역시 그일을 하는데있어서 바로앞에서 사고당한 아버지보고 충격이 심해

 다시는 그일못할꺼같아 본 가게업만 하려고 마음먹었습니다 ....

 

 프레스 작업하시는분들 ...

 

 손가락이 아니라 손목이 절단되어 오른손 손가락 5개를 사용할수없다고 해도,

 산재보험에서 매달 나오는돈은 105만원밖에 안되는수준입니다 ..

 

 작업하시는데있어서 정말 정말

안전하게 침착하게 하시라고 당부말씀 올려드립니다 ..

 

 아버지눈에는 눈물이 보이는데 아들인 제가 지켜보고있으니

  눈에선 눈물이 나와도 저를 보며 웃더라고여 ..  괜찮다고 ...;;;;

 

 그모습을 본 저는 .. 

 가슴으로 울었고 평생 아버지 가업이을 사람은

 저밖에 없다고 더 뼈저리게느낍니다..

 

 안전에 유념하세요 ......

 

 돈 벌라다 돈벌수없는 몸이되어  장애 등급나오고 산업재해 입으시면

  

  정말 누구탓하겠어요 ......... 안타까워 한자 적어올립니다 .. 안전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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