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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일 넘게 만나면서 남친에게 만들어준 것들,

EH |2010.10.15 16:14
조회 2,166 |추천 1

안녕하세요-

서울사는 27女 입니다

뒤늦게 톡에 빠져서 허우적중입니다 ㅋ

 

요즘 만든 선물들에 대한 얘기가 많길래,

저도 한번 슬쩍,,

 

근데 남자들 정말 만든선물 별로인가요?

제 남친은 만들어준거 너무 좋아하고,

연애가 길어지며 수작업 선물이 뜸해지자, 만들어달라고 조르는데,

제가 귀차니즘에 안해주고 있는데요 '-'

사람마다 다른듯,

 

그동안 만든 선물들에 대한 부정적인 댓글에 대부분이..

줄때는 십자수, 받을땐 명품백 <- 이런거던데요 ㅎ

 

전 워낙 손으로 꼬물락 거리며 만드는거 좋아하고,

또 남친한테 비싼거 바라는 여자 아닙니다!

써프라이즈 한송이 장미 사랑하는 여자임.

그냥 만들어서 주는게 좋을뿐이예요 ^-^

 

1600일 넘게 만나온것들 정리하는 그냥 저 혼자만의 기록? 정도 이고 싶어 남겨봐요 ㅎ

진심이 담긴 악플 사절이요 -_-;

 

맘먹고 정리하다보니.. 생각보다 별로 없는거 같기도 하구요 ㅎ

 

서론이 길다.. 사진투척,

 

 

 

100일_테디베어 

 

 

 

크리스마스1_커플목도리

(도안직접만듦/별거아니지만;)

 

 

크리스마스2_키세스트리

(이런건 DIY 안사고 직접 발품팔아 재료 다 사서하는게 맛이죠 ㅋ)

 

 

 

 

남친첫생일 - 만난게 5월, 남친생일3월, 그날까지 남친살아온날 9132일, 거북이 9132마리

                    (최장프로젝트였음)

 

 

 

남친생일_고구마케잌

(볼품은없음/알고보니 남친 고구마 별로 안좋아함 - -)

 

 

 

1주년_십자수편지

(베게로 만들었음. 처음엔 안고 자더니, 잠버릇이 험해서 모서리 단추 떨어진담에는 옷장위에 모셔둠)

 

 

 

핸드폰줄1_처음 만들어준 선물

 

 

 

핸드폰줄2_처음만들어준거 험하게 써서 다시 만들어달래서 만들어줌

(이것도 좀 망가짐 - -)

 

 

 

500일_종이장미 500송이

(이거 1미터도 넘음. 또 철사땜에 꽤 무거움. 단단히 고정해야해서 굵은철사씀. 써프라이즈한답시고 혼자 남친집까지 배달하는데 지하철이용. 사람들 눈초리가 매우 따가웠음. 우리집 송파. 남친집 신림 - -)

 

 

 

발렌타인1_호박세스

(만들어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이런건 박스까지 직접 만들어야 직성이 풀림ㅋ 본의아니게 남친이름 등장)

 

  

발렌타인2_많이들 만드시는거 나도 해봄

(배경이 신문지구나..)

 

  

테디베어_저거 나 앉은거보다 큼. 쟤 입은옷 나한테 큼. 우리강아지는 2.5kg 요키

(다행히도 이건 남친이 울집 왔을때 전달. 그냥 데이트하려고 데리러 온 남친한테 쨘 보여주고 함께 지하철로 남친집까지 데려다 놓고 나옴. 이날도 역시 사람들 시선이 따가움. 의자에 앉은 면적이 나보다 컸음 - -)

  

십자수액자

 

 

미니테디_핸드폰고리용

(얼마전에 폰같은거 샀더니, 또 십자수고리 해달래길래 요즘 누가 십자수 달구 다니냐구 구박했음. 심상한거 같아서 만들어줌)

 

 

 

 

사진 뒤져봤더니 이렇게 나오네요 ㅎ

첨엔 기념일 맞춰주곤 했는데, 나중에는 그냥 삘꽂히면 만들어준듯 ㅎ

 

사진들 보니 또 십자수랑 뜨게질이 땡깁니다 +_+

ㅋㅋ

 

이글 보시는 커플분들은 이쁜 사랑 오래오래 하시고~

이글 보시는 솔로님들은 꼭 좋은 분 만나실꺼예요~

 

이렇게 마무리 하면 되나요?ㅎ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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