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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녀의 도도남정복기!!

여우 |2010.10.22 12:40
조회 518 |추천 1

글이 꽤 김. 스압주의!!

길다고 보기싫다거나 볼 자신이 없으면

그냥 뒤로 누르세요~

뭐 어차피 사람 사는거 다 거기서 거긴데

굳이 긴 스압에 부담갖으며 보실 필요 없잖아요~

그냥 좀 심심하고 시간은 있으신 분들~

어떤사람들은 이렇게 만나기도 하고 이렇게 이어지기도 하는구나~

보고 싶으신 분들만 보삼!!!!

 

 

 

 

암튼 난

시~~작!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 거주중인 20대 중후반!!!!을 강조..하며 사는

여자입니다.

 

 

톡 보다가 연애얘기 읽다보니

문득 내 얘기도 함 해볼까나~~해서 써봐요~!!

톡된적 세번있음!ㅋㅋ

근데 예전남친과의 스토리가 껴있어서 패쓰~!!

 

 

저는 지금 남친과 다음주가 1년이네요~

엄마나..오랜만에 글쓰다보니 왜케 말이 막히고 ㅈㄹ임..

 

 

암튼..

저희도 만나게 된 계기가 좀 희한한거 같아서~

만나게 된 사연을 한번 말해볼까 해서요~

뭐 막 희한하진 않고 어떤 사람은 어그래? 이러고 말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신기하다 이러기도 하고..ㅎ하~

 

 

 

저희는 사귄지는 1년이지만 알고 지낸지는 7년째에요~

알고 지냈다라기 보다..이름과 얼굴만 아는 정도??

 

 

 

 

 

처음 알게된건 20살 대학생때로 넘어가지요~

타임머신타고 슝슝..갑니다!!

 

 

 

20살.대학생 시절.

오티를 다녀와서~

첫 수업일이 되었어요~

저희 대학때는 한 과에 주간 두반 야간 한반 있었어요~~

첫 수업이지만 오티때 몇몇 사람들과 친해진 터라 그래도 활기찬 분위기!!


공강 시간이었나~?

첫수업이니까 저희반도 옆반도 모르는 친구들이 아직 꽤나 많았어요~

전 워낙..남자에 관심이 별로 없던터라..(하하 진짜임..나 진짜 도도녀였음..얘기는 나중에~)

그냥 반에서 친구랑 수다떨기 바빴고 다른 여자애들은 공강 시간때 이반 저반

돌아다니면 누가 괜찮은가 스캔을 하곤 했어요~

 

그러다 조용한 교실에 갑자기 누군가가

야!!a반에 완전 잘생긴애 있어!장동건이야!!

 

이런소리가 들리는게 아니겠어요?

그 옆에 같이 스캔하던 친구들은 "진짜 장난아니야~완전대박"

이렇게 추임새까지 넣어주었죠.

 

저 도도녀이지만..

글치만..궁금했어요.

일반인이 멋있어 봤자지.

도도한 저에겐 씨알도 안먹히는..얘기까진 아니고

그냥 궁금은 했어요~하하~

 

그래서 곧장 이미 단짝이 된 친구와 함께 a반을 향했죠.

발걸음은......빠르게!

 

 

누구야~누구야~하는데

어떤 남자애 무리 셋이 교실밖으로 나오더라구요~

첫눈에 알아봤음..

저 놈팽이구나..

섀끼..

 

 

대략 인상착의를 말하자면.

키 184. 얼굴..장동건.......에이 설마~하시겠지만..뭐 닮았습디다.좀 어린 장동건.

게다가 도도한 표정은 진짜 그누구도 말을 붙이지 못할정도..

무표정함속의 도도함.게다가 사람을 좀 내리깔아 보는 ...아마도 큰키로 인하야..

 

 

그리하였습죠.

여자들 난리났습니다.

아주..

 

 

뭐 도도남 얘긴 우선 이렇게 잠시 접고..

 

제 얘기를 하자면.

제 인상착의는 뭐 그닥 볼건 없습니다.만...

워낙 좀 남자들이 약간 좋아하시는 스탈인가 봅니다..

별명이 변태를 부르는 얼굴일 정도....이니까요..좀 심각하죠~



에피소드 하나 말씀 드리자면..

 

 

오티때 사람들 처음 봤을때부터...

왠 회사사장같이 생긴 놈이 징하게 들러붙어...(얜 일명 김사장..)

신입생 환영회를 할때 여럿이 호프집 들어가니까 테이블을 하나만 쓰는게 아니고

한테이블에 많으면 열명가량??적으면 5~6명가량 이런식으로 나눠 앉았는데

김사장...제 반대편 테이블에서 절 아주 사랑스런 눈빛으로 쳐다봐주고 있더군요..

아토나와..

 

전 그 눈빛을 애써 외면하느라

앞을 안보고 있었습니다!

그랬더니 문자에 전화에..아니 보면서 연락하는건 대체 뭔...

다 씹었지요..

그러던중 같은반 남자애가 저에게 친해지고 싶다며 오더군요~

전 남자를 남자로는 싫어하지만 친구로써는 굉장히 강추입니다.

워낙 어릴적부터 여자들의 이간질과 질투.이런거에 많이 디었었거든요~

제가 당한것도 많지만 그냥 여자애들 얘기 듣다보면 이간질이 거의 대부분이죠~

전..남 뒷이야기 하는걸 굉장히 싫어한답니다.

차라리 직접 말하고 마는게 낫지..

그렇다고 외톨이는 아님..나 친구 많은 여자임..

 

 

 

암튼 그 아이는 저에게 정말 친해지고 싶다고 왔고

저도 “그래~같은반인데 친하게 지내자~”했죠~

그러면서 옆에 앉아서 같이 얘기도 하고 맥주도 마시고 했어요~

근데 김사장의 문자.

 

(여우야~너 걔랑 얘기하지말고 내옆으로와)

씹음.

(빨리~)

답장: 니가뭔데~싫은데?

(제발 부탁이다...)

아 뭐래...

(진짜 내 부탁인데 한번만 들어주면 안되냐?)

씹음..

 

뭐 이러던중.

김사장의 패거리중 두명.

일명 양아치삘

눈쫙째지고 뭐 그런류의~남자 두명이

제옆에서 제 친구가 되고 싶다던 그 아이에게 다가와서는

 

"화장실가자~~~"

이러더군요.

여자의 직감은 무서워요~단번에 알아챘죠.얠 어찌하려나보다..

김사장한테 문자했죠.

 

 

"얘 냅둬라."

했더니

"그럼 내옆으로와"

이러더군요..

 

갑자기 쓰다보니..김사장을 멋있다고 혹시 누군가 생각할까봐 하는말인데

김사장..키 170도 안된....얼굴..호빵맨...뭐 이정도 사람.

 

 

 

암튼 그러더군요.

그래서

"니 옆에 가면 얘 내비둘꺼냐"

했더니 그렇다네요.

그래서 갔죠.

 

 

뭐 별건없고 그냥 사진한방만 같이 찍자며..

왜 딴남자랑 술먹고 얘기하냐며

일명 ㅈㄹ 발광을 하고 있더랬습니다.

 

그사이 내 친구가 되고싶던 그 남자앤..

양아삘 두명이 화장실로 데려갔나봅니다.

뒤돌아 봤는데 없었어요~

그래서 김사장한테 따지고 있는데 몇분뒤//

 

그들이 어깨동무 하고 같이 옵니다.

양아삘 둘은 환희에 찬 기쁜얼굴이었고

친구가 되자한 친구는 얼굴이 새빨개져서는 저에게 .. 또 김사장에게

빌었죠..미안하다고.


나중에 알고보니 김사장이 시켜서..

양아삘 둘이 그아이를 화장실로 데려가 싸대기를 날렸다고.


그 얘기 듣고

김사장 애들 다 보는데서

나름..비참한 최후를 만들어 줬습니다.

저  비열한거 못참는 사람...

 

 

 

 

뭐 앞튼..

이건 아주 작은 에피소드에 불과하고

고딩때는.. 지나가는 아저씨들의 원조교제 제의.. 엄청 받았으며

대학때는 한학기에 30여명의 남자들에게 대쉬를 받아온.

하루에 두세번 헌팅 거절해왔던 콧대 높은척 한...

전 아주 도도한 여자였습니다.

(이뻐서라기보다..난 그냥 남자에게 좀 먹히나봄...

그렇다고 아주 날씬하지도 않음..키는 큰데 통통함.

눈은 쪼꼼 큰데 코도 낫고 입도 별로 안이쁘고 나 왜 좋아함?)

 

 

그리고 저는 좋아하는 연옌이 류승범,강지환,소지섭,요런 스탈임.

남자답고 쌍꺼풀없고 부담없이 뭔가 강한 삘을 가진 사람을 좋아함.

 

 

그러나 도도남은 처음부터 그냥 조각같은 외모에 싸가지없어 뵈는

내스탈과는 전혀 거리가 먼 재수없는 사람이었음.

(내눈에만..)

 

 

나 아직 시작도 제대로 안했는데 왜 벌써 스압이 이렇게 김?

걍....

보기싫음 뒤로~~~누르셔도 좋아요~!!

나 근데 음슴체 쓴다고 얘기 안했어요~ㅠㅠ 그래서 나 건방지다고 생각하실까봐

걱정이에요~음슴체 쓸께요~저 그냥 말할때도 음슴체 쓰는 여자에요..

 

 

암튼 전 대충 저랬구~

 

 

남친은.

저랑 같은반인 여자언니가 있었는데..(여자언니는 뭐임...말 잘못나왔으나 지우기 귀찮아 패쓰..)

그언니 오티때부터 얼굴 이뿌다고 나와 쌍벽을 이룰 만치 남자에게 인기 많았음.

정말 많았음.

여자가 봐도 이뻤음.

긴생머리에 얼굴은 갸름하고 키도 작진않고 날씬하고 얼굴 하얗고.

단점이 있다면 뭐....성격이 이상하리마치 남자같고 털털했음.

 

 

무튼 그 언니가

좋아하는스탈이 잘생긴 사람.무조건 잘생긴사람.꼭 잘생긴사람 이었는데

이언니 레이더망에 도도남이 걸렸음.

 

 

이 언니 정말 너무 좋아해서 상사병 걸리고 난리났음.

 

그치만 우리의 도도남은 절대 흔들리지 않음.

웃어주지도 않음.

언니가 얘 농구하는데 맨날 쫓아다니고

(운동이 취미임.농구,축구,볼링,탁구..등등등 모든것을 섭렵함.)

운동하는거 보러가서 음료수 쥐어주면 쿨하게 옆에 있는 친구에게

"야 이거 너 먹어"

이러고 패쓰해주곤 했음.

 

 

 

그럴때마다 난 저새끼 열라 재수만땅을 외치며 그언니에게 포기를 권했으나

2년동안 (나..전문대) 포기하지 않았음.

하다못해 도도남이 1학년 마치고 군대갔는데도 계속 포기하지 않았음..

 

 

또 하나 꼭 알아야 할 것이 있는데

날 대학초창기부터 사랑해와준 이는 김사장말고도 또 있음.

빈이라고 하겠음.(이름이 빈이거나 그런건 아님.걍.......누굴 닮았음)

 

빈은 날 초창기때부터 많이많이 아끼고 좋아해줌.

그리고 도도남은 학교에 친구가 많진 않았으나..

(뭐 걘 그냥 사람한테 관심이 없었음!.누가 다가오는걸 원치않아했음)

도도남에게 친구는 빈과 민이라는 친구 딱 둘뿐이었음.

 

내가 그나마 도도남을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마주치게 되면

그건 다 빈때문임.

집에가는길에 잠깐 초코렛준다고 불러서 가면 도도남이 있었고

뭐 그래서 잠깐씩은 봤으나

 

 

이 ㅅㄲ....(ㅅ ㅐ ㄲ ㅣ 라는말쓰면 안됨??입에 붙어서 시도때도 없이 나옴..)

나한테도 도도함.

나도 도도한데 빈때메 잠깐봐서 안녕?하면 그냥 쳐다보고 말고

재수 완전없고 싸가지 완전 없는 진짜 재수탱이임.

 

 

 

그렇게 도도남은 전설로 남아 1학년을 끝내고 군대를 갔고

난 여전히 도도를 지키며 남자들의 로망으로 지냈음..(미안함..근데 나 공대녀라

은근 진짜 인기는 많았음...진짜 미안함..이쁘지 않아요~나도 왜 내가 인기많으지 몰라요~~

날 물어뜯지 말아요~~ㅠㅠ)

 

 

 

그리고 나에겐 1학년 2학기때부터 남친이 생겨

5년을 사귐..햇수로..

 

 

대학을 졸업하고 빈님때메 도도남의 군대소식과 휴가소식을 아주 가끔 들었으나

얼굴은 뭐 제대로 본 적 없음

근 2년에 한번 잦으면 1년에 한번.

것도 내가 친구랑 놀러 번화가에 나갔는데 도도남과 놀던 친구가 놀면서 동네다~밖이면 잠깐 보자~!!해서 약 5분에서 10분쯤?? 얼굴만 살짝 본게 전부였음.

몇년이 지나도 도도남은 여전했음.

 

근데..휴가나온 군바리가..

참 잘생기고 멋있었음.

내가 본 군바리들과 차원이 달랐음.

 

 

 

그렇게 몇년이 후딱 지나가고

난 오래 사귄 남자친구와 헤어진 상태로 3년을 솔로로 보냈음.

하지만 외로워 하거나 남자에 목말라 한적은 한번도 없었음.

나에겐 끊임없는 변태들이 함께 해 주셨으므로..

남자라면 치가 떨리고 재미가 없었음.

무슨깡인지 모르겠으나 남자들 되게 쉽다고 생각했음..

오래사귄 남자친구의 친구들까지..내가 헤어지자 마자 고백하는둥

남자들의 구질구질한 면을 많이 봐와서인지...

너무..재미없었음..개나줘버려 했음.

 

 

 

작년... 난 20대 중후반이 되어

하던일을 그만두고 알바를 하고 있었음..

바...텐더긴 한데 이상한 바 아니고 웨스턴바~

병돌리는거 연습하고 막 그랬음.

난 그냥 내가 관심있는건 무조건 해봐야 직성이 풀림.

뭐 돈을 쉽게 번다거나 이런거에 놀아난거 아님..

병이.돌리고 싶었음..

나 나름 생각잇는 여자임.


그렇게 바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날 꽤 오래 여러해동안 좋아해준 빈님에게 연락이왔음.


빈: 여우야~나 지금 도도남이랑 (내가 사는 지역 말해도 됨??누가 알아볼까봐 못쓰겠음..)

    니네 동네서 만나기로 했는데 몇시에 끝나??얼굴좀 보자~


나: 나 1시반에 끝나~근데 도도남이랑 만나는데 내가 왜가~불편해싫어!

빈: 아왜~나 거까지 가는데 치사하게~ 잠깐이라도 와~

나: 아 끝나고 피곤해~불편해서 같이 있고 싶지도 않고..그냥 집에갈래..

빈: 우리 우정이 이정도밖에 안돼?


나..평소 의리,우정 이런거 여자치고 좀 심하게 집착함.


나: 아씨..알써 그면 진짜 딱 30분만 있다 집에 올꺼야..

빈: 콜!




그렇게 일이 끝나고 난 술집으로 향했음.


둘이 앉아있음.

역시 도도남은..

잘은...생겼음...



형식적인 인사.안녕?만 하고

앉아있는데 평소 지 친구와..아님 지 주위 사람들과 내가 친해지는걸 즐겨라 했던

빈님이 자꾸 중간에서


도도남에게

빈: 야~여우가 너 불편하다고 안온다는거 억지로 오라고했어~

    니네 처음보냐??

    여우가 너 불편하대~이새끼 왜 이모양이야

    여우 안온다는거 내가 억지로 불렀어

    말좀해~!!!!



이러면서 계속 우리둘을 무안하게 했음.


나 옆에서 계속

“야!내가 뭐~ 안불편해..우리 친해~”

이러면서 뻘쭘함을 풀어보려 애쓰고


도도남은

“아 내가 불편해?아냐 우리 친해~”


이러면서 걍..말도 안되는 말로 빈님의 입을 다물게 하려고 기를 썼음.


그러다 자리를 옮겨 노래부르며 술먹을 수 있는 룸소주방으로 자리를 옮겨 갔음.

빈님은..호프집에서 술을 과하게 드셨는지 주무시고..


띠리리..

도도남과 나만 그 적막이 흐르는 노래방에 남아있음..


정말 형식적인 얘기만 하고 노래만 부르고..


나: 너 일할 때 여자들이 되게 좋아하겠다 잘생겨서?(장사쪽)

도도남: 아니..뭐 별로.. 여자들 나한테 잘 안와~남자들이 더 많이 와~

나: 아...그렇구나...

 

나 남자에게는 칭찬에 인색함.

그래도 저런말밖에 할말이 없었음...ㅠㅠ

 


정적..


나: 넌 여자친구 없어?

도도남: 없어.

나: 왜없어?여자들이 가만안둘거 같은데

도도남: 뭐 썩 그렇지도 않아.

나: 아...그래..여자친구 안 사귄지 오래됐어?

도도남: 뭐 2년쯤.

나: 아...




정적..


도도남: 넌?

나: (반갑.나에게 말을 걸어주다니..황송해해야 하는거니?제길..)나도 한 3년?



도도남에게 넌왜 3년동안 남자친구 안만드냐는 반문은 듣지못했다....



무튼 뭐 그렇게 얘기하다가

노래해서 점수 높게나온사람이 술마시기 할래?

노래해서 점수 낮게 나온사람이 술먹기 하자.

노래해서 90점 안넘은 사람 술먹기 하자.



이놈은..노래도 잘불렀음.

못하는게 뭐임??

잘난놈.


노래부르는 옆모습을 보며..살짝 이상한 감정이 생겨났음.

노래를 들으며 약간의 설렘이 시작됐음..


도도녀에게 드디어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감정이

생겨난거임..





그러면서 생각했음..


내가 얠 꼬시면 진짜 이세상 모든 남자를 다 꼬실 수 있을 것 같아..

그치만 문제는??널 꼬실 자신이 없다..는..



왠지 모르게 도전정신이 불쑥 튀어나왔음.

요놈을 꼬셔보고 싶었음..

누군가를 살짜쿵 좋아하게 된거임..


그렇게 나의 도도남 꼬시기는 시작됐음..

우선 둘이 내기도 하고 그러면서 서서히 약간씩 친해졌음.

아니 친해졌다기 보다 그냥 부담이 점점 줄어들고 뻘쭘함이 많이 줄었음.

그러다가 나중에 나 일하는데 놀러오라는 다음 만남을 기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봤음.


띠리링~~


걸려들었음.


도도남이 온댔다~!!!야호~~~~~~~~~~~~~~~~~~~~


집요한 나는..언제올꺼냐며 당장 약속을 잡으라 했음.

뭐 님들이 보는것처럼 집요하게 묻진않고

그래??그럼 언제올래~

요런식..

그랬더니 쉬는날 갈게~라는 답이 나왔음.

그아인..화욜날 쉼.


그럼 담주 화욜에 와~~~


라고 했더니 알았다 했음.

담주 화욜에 다시 볼 기회를 잡은거임.



나 스압..너무 예상돼..

사람들이 욕할까봐 더 못쓰겠어요 ㅠㅠ

그냥 우선 여기까지만 써보고 누구 다음이야기 원하시는 분 계시면 말씀해주세요~~

뭐 원치 않는다면  외면하시길!!


님들이 장동건은 개뿔!!!장동민보다도 못하다!!는 말이 나올까봐.

싸이는 공개하지 않겠어요...

 

 

 

 

나 소심한여자..

 

 

 

혹여나 반응이 좋으면

우리 사진..공개 고려 해보겠어요...음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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