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평소 마트갈때도 잘 입고가는 그 옷을 들고오신 용씨!
그렇게도 신혼여행에는 옷좀 챙겨입고 가자고 했건만..
내가 챙겨준 커플티 이외는 모두 검정색 아이다스나 주황색 티셔츠..
정맘 맘상해..
그런데 참 이날엔 이렇게 주황색 옷을 입은게 참으로 사진발 잘받는구려^^
꺄~~ 우리용! 사진찍을떄 이제 정면을 잘 안바라본다.
어찌나 포즈를 취해주시는지^^
우리가 묵은 로마에서의 민박집..
대학생 여행객들도 많고..
밤이면 학생들 시끄러운소리.
자기들은 어디서 어느나라를 거쳐왔고
어느나라가좋고..
언제돌아갈꺼고..
내일 일정은 함께 하자는 그런이야기들..
예전같았으면.. 나도 함께 끼어서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이야기를 나누면서 수다를 한껏 늘어놓았을텐데..
이제는 그 학생들과 나와의 나이차이..
그리고 목적의 차이...가.. 나를 그들과 섞이지 못하게 했다..
다시 여행을 간다면 묵지 않을꺼다..
그 학생들이 너무 너무 부러워서.. 밤새 잠을 설쳤다... 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