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방사는 23살 훈내나는 톡녀입니당 키키
제가 1탄을 썼는지도 까먹고있었어요...헐 ㅋㅋㅋㅋㅋ
(내가 쓴 판 보고 알았음..ㅋㅋㅋㅋㅋㅋ)
아..또 그때 생각하니까..
아련아련 열매를 먹은듯 아련해지네요..하....
1탄입니당...이걸보셔야 이해가가실거같아용
ㅋㅋㅋㅋㅋㅋ 저의 마음을
http://pann.nate.com/b202696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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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난 존박스멜훈남과 매일 얼굴도장찍으면서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있을때였음.![]()
알바가 끝나고 두꺼운패딩잠바에 두손 푹 찔러놓고
팽귄처럼 뒤뚱뒤뚱 집으로 뛰어가고있던 찰나(몹시추웠음...)
시계용도로 사용하고있었던 나의 폰에서
미약한 진동이 느껴졌었음.
'드디어 나에게도 문자가 오는구나..훗'
친구겠지 하면서 폰을 열어제낀순간..
뜨든...
문자의 주인공은..존박스멜훈남이였음..
[안녕하세요. 저 ##이에요 퇴근하셨나요?
혹시 낼 시간되시나요?]
순간 핸폰을 떨어뜨릴뻔햇음.
나에게도...나에게도 이런종류의 문자가 올 수 있다는 것이 넘 행복했었음![]()
당장 빛의 속도로 [네 저 널리고 널린게 시간이에요 ]
라고 답장을 보내고싶었지만...
나란 여자...가슴 한끄트머리에서 여자의자존심이란게 개미방구처럼
스물스물 올라오던 여자였음.(꼴에 ㅋㅋㅋ)
한 5분정도 쉬고(그 시간이 너무 길게느껴졌음ㅜㅜ)
손에 땀을 쥐며 답장을 했음.
[네^^ 안녕하세요. 내일 저녁에는 시간이 괜찮긴한데..
무슨 일이시죠..?]
맨날 방정st의 모습만 보이다가 문자로
저런 문자를 쓰려니 쓰다가도 발가락이 오그라들어서
발레라도 할 뻔했었음..ㅋㅋㅋ
그런데..
10분이 지나도 답 문자는 오지 않았음.
괜히 허탈한 마음에 집으로 들어가 언니가 먹고있던
붕어빵을 3개 갈취해서 먹은뒤
바로 씻고 침대로 뛰어들었음.
희미하게 꿈과 현실의 경계를 오가면서 잠들려던 찰나....
지이이이이이이잉 ![]()
책상에 올려뒀던 핸드폰이 미친듯이 요동을 치며 문자가
왔다는 사실을 알려줬고
그 큰소리에 나는 벌떡 일어나서 문자를 확인해보았음.
[그럼 저녁에 같이 식사나 할 수 있을까요?]
조..존박스멜훈남이였뜸......![]()
꺄아아아아아아아악
소리라도 지르고 싶었지만 입을 두손으로 막고
난 소리없는 아우성을 질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순간 머리속으로 3개나 입에 쑤셔넣엇던 붕어빵이 떠올랐음...
낼 아침에 얼굴 팅팅부을텐데...ㅠ.ㅠ
어떡하지?어떡하지?
발만 동동구르다가 이 기쁜소식도 전하고
언니에게 조언을 좀 구할겸
언니가 디비자고 있는 거실로 달려가
언니의 어깨를 흔들며 깨웠음.
"언니언니!!!! 나 데이트신청받았어!!!!!!!!!
"(스스로 데이트라 미화)
그러자 언니...
"꿈꾸다 왔냐..? 가서쳐자라 내꺼 붕어빵 3개나 처먹은 년이 "
18^^
지는 5개 처먹었으면서...![]()
내가 안뻇어먹었으면 8개 다처먹었을지도 모름..
그렇게 언니의 면박을 받고 난 부랴부랴 수면팩을
얼굴에 처발처발하고 문자를 보냈음
[아...네...좋아요^^ 제가 어디로 나가면 되죠?]
또 답장이 없길래 내가 너무 성급하게 오케히 했나 하는 마음이 들어서
발만 동동 구르고 있던 찰나 또 문자가 왔뜸!!
[제가 카페로 가겠습니다.]
그날 밤 부처님 미소로 잠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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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편으로........ㅋ_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