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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부대요원의굴욕1탄(크리스마스편)

검은베레 |2010.10.26 11:12
조회 15,012 |추천 22

안녕하세요 !!! 현재 국방의 의무를 위해 약 4년째 몸 받쳐 충성을 다하고 있는 대한민국 군인입니다... 올해 12월 드디어 전역을 앞두고 있네요...

이 이야기는 4년전에 있던 실화를 바탕으로 쓰는건데요...

훈련중 휴식이나 심심할때 톡톡 많이 읽는데 읽다 보니까 한번 써보고 싶더라구요 ㅋㅋㅋ

머 음체인가 그걸로 얘기 시작할게요~ ㅋㅋㅋ

톡 되면 홈피 공개 하겠습니다.!!

 

 

 

 헐 .........톡 되버렸네요 설마 설마 했는데

약속대로 홈피 공개합니다 ㅋㅋㅋㅋㅋ

아직 군인이구여 악성댓글은 자제해주세요 ㅋㅋㅋㅋㅋ

반응이 좋아서  곧 2탄 올리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

http://www.cyworld.com/01038826939 

 

 

 

 특전부대요원의 굴욕2탄(천리행군편)

http://pann.nate.com/b202950895

 

 

 

 

때는 바야흐로 2006년 12월 25일 ....

 

아직도 본인은 그날의 굴욕을 잊을 수 없음...

 

평소 남자다움을 동경하던 나는 우연히 수원역에서 베레모를 쓴 군인을 보고 첫눈에 반함

(게이아님 ....ㅡㅡ)

베레모를 삐뚤게 쓴 눈빛 강한 남자에게서 남자다움의 포스를 철철 느낌

 

숨이 막혔음. 아 ~ 내가 가야할 곳이 저곳이구나

 

나는 3개월 동안 체력단련 및 소양평가를 준비해서 체력측정 소양평가 면접등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하고 입대를 하게되었음.

 

3개월동안 낙하산 타고 개고생하고 임관식 끝나고 일주일에 휴가를 받음

 

사건의 시작은 이 휴가에서 비롯되었음.

 

당시 본인이 소속되있던 특수부대의 멋이라는 항공잠바(카라부분에 털달려있고 옛날에 공군 조종사들이 입던 구형 잠바임 , 아직도 보급되는지는 모르겠음)를 입고 ,

 

전투화는 물방울이 떨어져도 그냥 미끄러져버릴 정도에 불광 물광을 총동원한 반짝반짝이는 검은색 테러화에 베레모는 손 닿으면 베어버릴듯한 칼각 잡힌 베레모,

 

눈에서는 마치 레이저가 나갈 것 처럼 힘을 주며 , 내스스로에 멋에 취해 수원역에 도착하였음... 도착하자마자 이틀 동안 술독에 빠져 살다가

 

2006년 12월 25일 여느 날과 다름 없이 술을 마시기 위해 수원역 모 술집으로 이동했음

ㅋㅋㅋㅋ당연히 멋에 생명인 항공잠바 칼각 베레모 반짝 유광 전투화를 신고 친구들과 만났음 .

 

친구들 " 와 ㅈ ㄴ 멋있다 ㅅㅂ"

 

"장난아니네 "를 연발... 나는 므흣한 미소를 지으며, 만족했음 이멋에 여기 온거 아니겠음?

ㅋㅋㅋㅋ

 

안주와 술이 나오고 본격적으로 마셔대기 시작했음. 삼일 째 연짝으로 먹는 거라 취기가 빨리오름. 하지만 3개월동안 훈련받느라 힘들고 못먹었던거 이번휴가내내 들이 붓겠다는 신념하나로 막 먹어댐.....

 

그러다 갑자기 아랫배애세 신호가옴..ㅡㅡ (삼일 연짝 너무 마셨나?)

 

술집 화장실로감 -

크리스마스라 그런지 사람 너무많았음. 남자화장실에 대략 열대명 있었던거 같음.

나는 입구로 들어가면서 레이저를 마구 쏴댔음.

 

항공잠바와 칼각 베레모에 옵션과 더불어 나에 레이저 눈빛은 빛을 바랬음

 

모세의 길이 열리듯 바다가 갈리듯 사람들이 길을 열어줌.

 

나는 으시대면서 대변을 보기위해서 1사로(첫번째칸)로 입장하였음.

 

자연스럽게 바지를 내리고 담배하나를 입에 물려던 찰나..

 

코에서 뭐가 흐름... 스윽

 

콧물인줄알고 닦았는데 피였음 ㅡㅡ (이런 ㅅㅂ)

 

삼일 연짝 잠도 별로 안자고 술먹었더니 피곤해서 났나봄 ... 술기운에 대충 휴지말아서 코에 꽂아줬음

 

담배물고 볼일보려고 불을 붙이는 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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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ㅅㅂ

 

술기운에 대충 --------   <ㅡ 휴지 길게 말아서 꽂았는데 불붙인게 담배가 아니라 휴지에 불붙임 ..

 

다이나마이트 심지에 불붙으며 점화 되듯.

 

맹렬히 코쪽으로 불이 타고 들어옴 . 나 아 ㅅㅄㅂ 연발하며 비명 지르며 뛰쳐나옴..

 

순간 모세의 길 해주신 화장실 남성분들 나보고 조카 웃음.

 

나 타다 만 휴지 코에 꽂고 바지 반쯤 내려간채로 서있었음

 

한 5초 멍때리다가..

 

사람들 웃음 소리에 정신차림..ㅡㅡ

 

바지 ㅈㄴ 빨리 올리고 그자리에서 뛰처나옴

 

진짜 이렇게 쪽팔린 적이 없었음.. 필자는 아까도 말했다시피 남자다움을 동경하는 그런사람임 근데 근데...........ㅠㅠ 으아 ㅠㅠ

 

그래서 친구들 전화해서 다른데 가자해서 다른 술집감.

 

마무리 어떻게 하지 .........ㅋㅋㅋㅋㅋ

 

하여튼 그날 이후 난 전투복 입고 술안먹음 ㅋㅋㅋㅋㅋㅋ

월래 규정상 안되는거기도 하지만 ㅋㅋ 톡되면 특전부대요원의 굴욕 2탄 올리겠음

그림은 잘 못그리지만 당시 상황이랬음.

ㅋㅋㅋㅋ

 

추천수22
반대수0
베플91_정부男|2010.10.26 11: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왼손으로 턱괴고 마우스스크롤내리다가 개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림봨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이해도10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톡되면 제목: 크리스마스 특수부대모세의기적ㅋㅋㅋㅋㅋㅋㅋ들어갔다가 코피터지고불붙여서나왔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흐하...씹고뜯고맛보고즐겨도 이건계속봐도재밌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심한공개 http://www.cyworld.com/nohdong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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