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4시간 돌아가는 콜접수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하나 궁금한게 있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화도 나고 답답하거든요.
동료직원인데 저보다 언니라서 A언니라 부릅니다.
몇주전일부터 얘기해야될것 같네요.
A언니는 자기가 지역대표선도원이 됬다며 삼일을 쉬어야 할거 같다고 저에게 말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업무량도 그렇게 많이 없고 사무실직원도 3교대에 4명뿐이라서 저는 힘들것 같다고 했습니다. 그러니 자기는 오전근무만은 할수 있을거 같다며 그러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저와 시간표를 바꾸자고 하는데 저는 주말에 남친의 누나결혼식이 있어 뺄수도 바꿔줄수도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더니 A언니는 그럼 다른직원들도 도와주면 되는거 아니냐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직원 4명이 하루씩 3교대하니 힘드니까 그냥 내가 다하고 나중에 시간을 시간을 채워달라. 고했습니다. 제가 주말에 쉬는 날이지만 야간근무가 끝나고 바로 서울로 결혼식장에 가야했었거든요. 그래서 그때 피곤하니 그때 매꿔달라고했죠.
그래서 하루는 오전근무니까 이틀을 오후,야간근무를 혼자 다 채웠죠.
하루 16시간씩 이틀을 일했는데 그 언니는 연다라 시간을 매꿔주지 못하고 하루하루 한시간 두시간씩 매꿔줬죠. 솔직히 몸이 아픈사람한테 내가 도와준시간을 매꿔서 나 쉬겠다고 말도 못하고 그래서 한두시간씩 매꾸기식으로 한 것이죠.
그러고 결혼식을 갔다온 다음날 저는 그다음 주말에 오후근무인데 언니한테 근무를 바꾸자고 했습니다. 오후에는 일이 있어 촌에 가봐야한다고 하면서요.
근데 이틀후 A언니가 외조부가 돌아가셨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다음날 저에게 또 부탁을 하는 것입니다. 5일장인데 이틀을 쉬어야할거 같다고, 그래서 이건 혼자서 시간을 못매꾼다고 했죠. 그래서 2교대라도 해서 한번 해보겠다. 근데 다른 직원들 한테 말하니 지금 모두가 힘들고 지친상황이고 각자 다 나름힘들어하는데 이틀을 꼭 쉬어야하냐는 듯이 말하길래 저는 A언니에게 다들 못한다고 하고 혼자 해야 되는거라 도저히 못하겠다 했습니다.
솔직히 나머지 두명의 직원중 한명은 가정이 있는 애기엄마고, 한명은 낼모레 60되시는 분이시거든요. 그래서 저도 못할거 같다고 얘기를 하니 그날 오후에 대리한테서 전화가 오는 것입니다. 이틀을 근무해달라고.
저는 말했습니다.
사무실 분위기도 그렇게 모두가 힘들고 지친상태인데 이틀은 도저히 불가능하고 어느정도 조기출근이나 연장근무는 가능하지만 100%대체 근무는 힘들다고. 그 언니한테도 말해달라고 지금 사무실상황도 알텐데 100% 그러면 안되지 않느냐고. 하지만 사장님 지시라서 어쩔수 없다고 자기도 사장님한테 집에 상이 났는데 일을 꼭 시켜야 되겠냐면서 혼이 났더랍니다.
그래서 제가 대리님이 사장님께 A언니 외조부돌아가신거 말했냐고하니 A언니가 사장님한테 말했다고 하더랍니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제가 다 매꾸게 됬죠.
저는 진짜 이런일로 사장님한테 전화한게 너무 화가 난것입니다.
저희 사무실은 지방 지사라 사장님과 같이 일하지도 않는데 말입니다. 솔직히 그날 오후에 다시 전화가 와서 저에게 부탁을 하면 하루정도는 풀타임으로 해줄순 있었지만 전화한통이 안와서 더 화가 났습니다.
그렇게 제가 이틀을 16시간씩 일하는데도 A언니는 저에게 수고한다 미안하다는 전화 한통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 출근을 했는 데 A언니가 보이니 갑자기 화가 나는 것입니다. 너무 화가나고 그래서 저도 모르게 손에 힘이풀려 문도쾅쾅닫게되고 사물함도 쾅쾅닫게 됬습니다.
근데도 인사는 했죠. 조금 화난 억양으로 했지만요.
근데 A언니는 저에게 그동안 수고했다는 말을 그제서야 하는 것입니다. 솔직히 안했으면 더화가났지만 이제와서 그런말을 한들 제가 화가 풀어지겠습니까..
그래서 제가 그랬습니다.
다음부터는 사무실에서 해결할수 있는 문제는 사무실에서 하자고 . 사장님한테까지 말하는건 아니지. 사장님한테 말하면 힘들어 지는 사람이 몇명인데 왜 궂이 그렇게 말했냐 그랬더니 A언니는 그때 사무실에서도 안된다고하고 대리님도 안될거 같다고 하니 자기는 사장님께 조언을 구하려고 전화를 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기가막힌듯이 그때 대리님한테 안된다고 들었으면 다시 저한테 전화해서 부탁해야되는거 아니냐고 말을 햇습니다. 그리고 알바생을 구해서 그시간을 매꾼다한들 일을 가르치고 지도해야하는데 그것은 어떻게 할꺼냐고. 단순 사무직이 아니라 전화상담직인데 어차피 다른 직원들이 못하면 어쩔수 없이 내가 해야되는건데 한번더 전화해서 부탁해야지 그게 맞는게 아니냐 했더니 A언니 하는말이 제가 한시간만큼 시간을 매꿔주겠다하는것입니다. 이제와서 그러면 저보고 어쩌런건지...
원래 사무실 연장근무수당은 회사에서 안나옵니다. 직원들끼리 매꾸고 하는 식으로 해야합니다. 그래서 대리님이 저한테 수고한다면서 근무수당 꼭 챙겨주겠다면서 회사에서 안주면 자기 사비를 털어서라도 주겠다는 말까지 들었는데 이제와서 그런말을 하니 더 화가 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도 모르게 회사에서 보상처리 해주겠다는데 이제와서 해주겠다고하면 어쩌는 거냐... 그랬더니 A언니가 그럼 그떄 출근을 했어야 하는거였냐 이럽니다.
기가막혀서 말도 안나오고...
그러더니 대리님이 이틀동안 나오지말라해서 안나온거라 하니 제가 그랬습니다.
사장님이 이틀동안 언니 근무시키지말라고 지시를 했는데 대리님이 언니보고 일을 하라고 말을 하겠냐고. 사장님이 하지말라하니 대리님도 하지말라한거라고..
A언니는 자꾸 자기가 어떻게 했으면 하냐고 하면서 말을 하는 도중에 전화가 와서 제가 받았습니다. 그러면서 퇴근을 하는데 ... .
제가 너무 감정적으로 대한건 사실이고 하지만 너무 답답해서 A언니 전근무자에게 전화해서 A언니와 조금 다투게 됬다.. 그랬더니 전근무자 언니가 하는말이 자기한테는 울면서 뭐라고 말했다는데 솔직히 자기가 대체근무해준게 아니라서 뭐라고 못하고 그냥 어제 퇴근을 했다합니다. 그러면서 A언니가 저에게 미안하다 수고했냐고 말했냐고..
전 그냥 제가 본데로 미안하단말은 안하고 그냥 수고했어 란말만 했다고.. 다른말 전혀 안하고 수고했단말만 햇다고.. 그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솔직히 제가 화난이유는 16시간씩 이틀을 혼자 다 근무했다기보단 왜 사장님한테 이런일을 알렸냐하는 것입니다. 솔직히 하루든 이틀이든 삼일이든 누가 쉬고 그러면 동료들이 알아서 대체근무를 해줘야 맞지만 지금 오전오후야간 근무를 삼일씩 한달동안 계속 일하고 있는데 어느 누가 안피곤하고 안지치겠습니까. 그렇다고 친부모님이 돌아가신게 아니라 외조부가 돌아가신거고 직접 상주를 하는 것도 아닌데. 제가 그 언니라면 오전근무를 하든 오후근무를 하든 그냥 나서서 야간근무를 하든 솔직히 손자손녀가 상주를 하면서 조문객을 받는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집에서 장례식을 해서 일손이 모자란것도 아닌데 장례식장에서 장례식을 한것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