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판을 즐겨보는 26세 직딩입니다.
사귄지는 두어달 넘었고,
알고지낸지는 4년이 넘었어요.
남자친구가 나이가 30살(빠른81)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자꾸 결혼에 대해서 부담을 줍니다.
분명 책임감도 있고 성실한 면이 있는 사람이라,
이렇게 사귀고 있지만,
제 나이가 아직 결혼 적령기도 아니구,
또 본의아니게 직장이 지역이 틀려서,
결혼하게 되면 제 직장에 대해 조금 불투명해집니다.
하지만, 남자친구가 능력이 없는건 아니에요,
집도 가지고있고, 모아둔 돈은 적지만 작은사업하면서 건실히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제가 아직 나이에 비해서 직장만 생각하는 개인주의자인것 같기도 하고,
남자친구가 제가 회사 다니는 것에 대해 못마땅해 하는 것 같기도하고,
마음이 복잡해요.
결혼하게 되면 직장의 중간지역에 신혼집 잡고 살자고도 하지만,
제가 건강이 좋은 편이 아니라, 좀 힘든감이 있거든요.
거기다 얼마전에는 종교문제로도 싸웠네요,
전 불교인데, 남자친구집이 기독교거든요.
종교문제만 강요안한다면 전 큰 문제가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남친집에서 불교인 것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것 같아서,
이것도 힘드네요.
결혼에 1부터 100까지 맞아떨어지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냐만은,
그래도 생각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이 사람과 결혼을 생각하지만,
당장 결혼을 추진하자는 남친의 부담에는 자꾸 거부감이 듭니다.
그런 거부감에 남자친구는 자신을 밀어내는 것 같은 불안감을 가지고,
너무 이사람이 좋지만, 문제가 자꾸 생기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