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꾼 꿈이
너무 생생하고
먼가 깨름직한 꿈이였슴
난 꿈이 굉장히 잘 맞는 편이여서
꿈자리가 안 좋으면 그날 하루 뭔가 기분이 안 좋음
그리고 뭔가 무슨 일이 터지곤 함
암튼 꿈자리가 굉장히 잘 맞는 편임
점, 귀신 이런거 50% 정도 믿는 편이였는데
살면서 나도 모르게 겪는 신기한 일들 때문에
지금은 거의 90%쪽으로 기울었슴
그렇다고 요즘 판에서 인기몰이중인
박보살님이나 귀인님만큼의 능력을 가지진 않았슴
직접 귀신을 본적도 없거니와!
가끔 무서움...........
아 인제 귀신까지 보이면 어쩌지?
난 정말 내 눈으로 직접 귀신을 보면
그 자리에서 굳어서 기절할것 같음
자 여기까지가
이 글을 쓰기위한 넑두리였슴
이제부터 본론임.
내 기구한 인생살이란..
저 앞전에 말한 어제의 꿈자리로 인해
인터넷 검색을 해보기 시작했슴
꿈해몽을 치니
줄줄이 뭐 운세상담
신점상담 1:1 상담 광고글부터
홈페이지까지 쫘라락 나왔슴
갑자기 호기심발동
점한번 봐볼까?
참고로 우리엄마께서
나에게 해준말씀
넌 절대로 점집 가면 안된데
내가 왜 냐고 물으니
우리엄마께서는
너 점집가면 귀신씌일지도 모른데
하............................알았어 안갈께
라고,
단번에 엄마말을 새겨들은 착한 딸임
차마 점집은 무서워 가지 못했던
착한 처자이기 때문에,
갑자기 그토록 궁금했던
점!
이라는게 보고 싶었슴
전화상담? 이라는 것이 나를 확 사로 잡았고
그래 모 직접 가지도 않는건데
괜찮겠지 싶은 맘에
전화를 걸었슴
긴장했슴
떨렸슴
아 무슨말부터 해야하지
어떤 여자분하고 통화를 시작했슴
중년 아주머니같은 목소리였슴
난 나의 생년월일과 태어난 시
그리고 내 이름
뭐 이런 간략한 내 소개를 나열했슴
그분께서는
조금 뒤,
나에게
여러말씀을 해주셨슴
자 잠시 내 기구한 인생살이로 다시 턴~하자면
남자가 잘 붙는 편임
근데 본인이 싫다는데도 끈질기게 붙는
남자들이 많음
난 절대 한번 아니다 싶은 사람한테
맘이 가지 않는
착하고 대나무 같은 여자임ㅎ
근데.........근데!!!!
아 속상한건
내가 좋다고 하는 남자는
뭔가 내가 이해도 안될 변명거리를 나열하며
나를 떠나는것임ㅠ
한마디로 내가 좋다고 하면 떠나고
내가 싫다고 하면 들러붙는
뭣같은 상황들이 여직껏 날 힘빠지게 했슴
그로하여 지금은?
그냥 아 머 사랑타령이냐
포기상태에 이르렀슴
뭐 잘될라나 싶으면 안되고...
이러니 그냥 포기상태임
나도 둘이 열렬히 사랑해서 누구나 부러워 하는 사랑?
너무너무 하고 싶은 여자임
나에게 이런 사랑은 딱 한번 있었슴
딱 한번으로 족하지 않아?
라고 묻는 그대들에게
나의 슬픈 사랑 사연얘기좀 들어보실래요?
훌쩍훌쩍 눈물찔끔 콧물찔끔 거리며 얘기해줄수 있슴
그만큼 그 사랑의 깊이 만큼 나에게 돌아온 상처도 컸고
남들에게 얘기하면
와 너 진짜 독하다
대단하다 라는 말이
돌아올만큼의 일을 겪었슴
내가 열렬히 사랑했던 이 지난 과거의 사람은
나한테 온갖 상처와 모진말과 행동으로 날 괴롭혔슴
지금도 그때일을 생각하면
가슴이 쿵딱쿵딱
미칠듯이 불안함
내 나이 20대 후반
지금껏 살면서 내가 처음으로 좋아했던 남자임
자.................그후로
몇달전 일임
다시 누군가를 사랑할수 있을까?
라는 의문을 항상 가지고 있을때쯤
누군가 내 앞에 어느날 갑자기 떡!! 하니 나타났는데
내 이상형도 아니였고 그렇다고 첫눈에 반한 것도 아니였는데,
너무나 매력이 철철 넘치는것임
드디어 두번째 사랑이 찾아온것임
하지만..................
짝사랑이였다라고 말해야겠슴
이 사람도 날 분명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날 내 입장에선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 말들을 나열하며
날 떠나려고 했슴
이유인 즉
자신이 상처를 받을 것 같다임
내가 끼가 많아서
나한테 있는 끼를 자기가 감당을 해줄수 있을지 의문이라 함
하하..
끼?
상처?
그것이 무서워
좋아하는 여자를 떠나야 하나?
난 도무지 납득이 되지 않았슴
자.........다시
내가 점본 얘기로 돌아오겠슴
본인은 이 중년의 아주머니하고 통화를 하면서
본인의 이야기를 듣게 됨
나한테 하는말이
기생팔자라고 하는것임
더 나아가
난 원래 연예계쪽이나 아니면 화류계쪽이라 함
화류계쪽이라함은
술따르는 술집여자를 칭하는 것이고,
더더 나아가
무당의 끼도 있다함
내가 강한 팔자이다보니,
남자들이 내 곁에 오래 머물지 못하고 떠나는것이라 함
ㅠㅠㅠ
모야..............참...
이로인해,
내가 좋다는 남자는 날 떠나는 것이고
반대로 내가 싫다는 남자도 많이 붙을 것이다
그럴수밖에 없는것이
앞에도 말했듯
사람들한테 호감을 주고 매력이 있는 반면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내 끼를 다른 사람들에게 발산을 하고,
그만큼 내가 감당해야 할 짐이 있다는 것임
본인은 지금 사람한테 많이 질린상태일것이라고 함
맞음........
요 몇년 전부터
그냥 사람한테 많이 질려있었슴
이 분의 얘기를 듣고 있자면
내가 여직껏 살면서 겪은 일들이 딱 맞아 떨어지는것임
본인
원래도 연예계쪽에 관심이 많았고
배우가 하고 싶었슴
또 이건 그냥 내 스스로 느낀건데
난 만약에 돈이 정말 궁하다면
술집일도 잘 할것 같은 생각을 하긴 했슴
그리고 이상할만큼 남자들이 많이 꼬이고
하지만
내가 누군가한테 맘이 가기가 힘들었슴
맘이 간다해도 앞에 말했듯 잘 안되고
본인 그렇게 잘나지도 않았는데
짜증날만큼 눈이 높음
그러다보니 맘에 차는 사람 만나기가 힘든것임
이분께서 하시는 말씀
우리 같은 사람들은...
우리 같은 사람들은???
그렇슴
난 본인들과 비슷한 팔자라고 했슴
사람들을 많이 상대해야하고
그로인해 본인이 받는 상처도 많고
고달픈 일도 많고,
자신들이 보기엔
아까운 인재라며
나 여기서 약간 무서웠슴
옴마야..................
엄마 말 들을껄......-_--;;;;;
갑자기 귀신이 확 씌이면 어쩌지?
라는 생각을 했슴
이 분께서 이어서 하시는 말씀이
이런거 자꾸 보지도 말고
점집같은데 가지도 말고
나................소름 돋았슴...
아마
꿈자리도 잘 맞을것이고,
일명 촉도 좋을것이고
사람도 잘 볼것이다..
맞슴!!
나 사람을 잘 보는 편이고
앞에 말해서 알다시피 꿈자리도 잘 맞음
촉이야 두말할것 없고..
나보고
결혼늦게하라 하심
결혼늦게 하면
30대부터 주구장창
운세가 쫘악 ~~~~~~~~~~열리고
재물복을 타고나
재물은 항시 풍족히 있을거라 하심
어찌됐건!
구구절절한 내 인생살이가 머릿속을 쏴악 스쳐가며
여기에 다 쓰지못한
내 지나온 서글픈 인생살이에
눈물이 송글송글 맺혔지만
마지막 말에 안심했슴
이분께서 그렇다고 아주 강한 완젼히
무당될 팔자를 말하는것은 아니니
너무 걱정말고
그냥 보통 사람들보다는 좀 더 끼가 있는것 뿐이니
걱정말라고 안심까지 시키시며
이런데 다니지마!!!!
라고..-_-
호통까지 쳐주심
후아..............
뭔가...뭔가...오늘 울컥하기도 하고
뭔가.........지나온 내 삶을 돌이켜도 보게 되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하루였슴
이런 나라도 좋...................................으면??
나랑 좀 어떻게 여기서 인연좀 만들어보실
남자분 없으신가요?
나 진심 외로움....-_-;ㅎ
자 그럼 여기까지 난 끝내겠슴!!
내 넑두리 여기까지 읽어주신 여러분들
진심으로 복받으세요~
감사합니다~~이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