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ㅋ
대한민국의 건장한 20대 청년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오늘 있었던 즐거운 이야기를 해보고 싶어서 이렇게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되네요 ㅋ 저도 간단하게 하기 위해 음슴체를 쓸테니 양해좀...ㅋㅋ
오늘은 오랜만의 편안한휴식을 위해 집으로 내려왔음.
그래서 집 도착 후 쉬려고 했으나 어머니께서 강력하게
드라이브를 가자고 하셔서 나는 어쩔 수 없이..공부하는 동생을 제외한
아버지 어머니 나 이렇게 우리 지역도 아닌 고성 공룡공원 인가 머신가
하는 곳 까지 가게 되었음
평소 우리 가족은 어머니께서 온화하시고 집안의 분위기를 띄우심
아버지께서는 내가 어릴적 부터 엄격하시고 좀 과묵하시지만
자주 나에게 인생에 대한 깨달음과 독서, 등 각종 유익한 정보들을
주시는 메시아 같은 존재이심
어쨋든 이렇게 공원에 도착 후 나는 차에서 내려서 공룡과는 상관없는 경치구경과
사람들을 구경하고 다녔음 어머니께서도 아버지와 함께 사진도 찍고 즐기고 계셨음
그런데 원래 그런 것인지는 몰라도 그곳에 외국인 관광객 분들이 엄청 많으셨음
외국인 관광객들을 보신 아버지는 나에게
"너도 영어 공부 열심히 해서 국제신사가 되어야한다. 나도 요즘 영어공부 하고 있는데
너는 더 열심히 해야지 무엇이든지 습관이 중요하다."
라는 하나의 말씀을 나의가슴에 또 새기심.
그렇게 나는 크게 알겠다는 제스처로 고개를 까닥거리고 다시 주위 풍경을 즐기려던
찰나..
한 외국인 가족들 중 10대 초반으로 보이던 귀여운 서양인 꼬마애가 우리 쪽으로 성큼성큼
걸어오던 것이 보엿음. 분명 많은 사람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쪽으로 다가옴.
외국인 가족들은 그 모습을 흐뭇하게 보고 있었음.
그런데 그 꼬마애가 우리 아버지 앞으로 다가갔음..
그리고 영어로 뭐라고 말했음...
난 거리가 좀 떨어져 있기 때문에 잘 못들음..
(진짜임,,거리가 가까웠으면 들었을 수도 있엇을 꺼임)
어쨋든 꼬마애가 막 영어로 아버지에게 뭐라고 했음
그뒤 아버지께서 시크하게 꼬마애를 내려다 보시고 말씀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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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 잉글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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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뒤 외국인 가족들도 빵터지고
우리 가족들도 빵터짐
특히 우리 어머니 그자리에서 쓰러지시는 줄 알았음.
그리고 말씀하시길
" 무슨 영어 공부한다고 하더니 헛공부했네 이 양반이!!"
아버지는 아직 기초단계라고 프리토킹의 실력까지는 안된다고 하심 ㅋㅋㅋ
어쨋든 이날 너무 웃겨서 재미있었음.
만약 톡올라가면 시크남이신 아버님 일화 하나더 올리겠음
뭐 톡안되도 올리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