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무자와 채권회사 직원간의 생활고 코미디
아무튼 보증은 함부로 서지 맙시다!
이 영화의 특별 코멘터리라 함은 이 일화가 감독의 5년전 실화에서 비롯된 것이란 거
이렇게 달리면서도 전화는 꼬박꼬박 받아야 하는 형사 임창정
CD기 앞에서 기다려서라도 변제를 꼭 받아내는 채권팀 직원 엄지원
이렇게 술도 마시게 되고..어느새 이런저런 도움도 받게 되던 결과는....
시사회권을 얻게되어 다녀온 후 이야기를 하니
임창정 영화는 뻔하다거나 뭐 이런말들 많이 들은거 같은데..
내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생활적 연기를 잘 했던 듯.. 아직 디테일은 좀 부족한거 같지만
(호텔방 키 꼽는 장면은 왠지 애드립 같은 느낌에 대폭소)
코미디 장르는 처음 접한다는 엄지원
그래도 스카우트에서 한번 맞춰본 배우라서 그런지 편하게 연기한듯 보인다.
술자리 장면이 많이 나오는데
실제 엄지원은 주량이 꽤 되는 편이라 실제 술을 꽤나 마시고 촬영에 임했다고 하는 후문이....
(근데 소주 맥주 막걸리를 다 섞어먹네;;)
웃음기라고는 거리가 먼 형사라는 직업과
채무자에게는 진절머리 날것같은 채권회사 채무회수직
이 두 직업을 재 조명해볼 수 있는 기회도 새삼 되었던 듯
그래.. 직업엔 귀천이 없고 각자가 자기 역할에 충실한 것이지..
마지막 택시씬은
영화니까 가능한 것을 영화답게 잘 뽑아낸것 같아 맘에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