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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코, 보르도와 2-2 무승부…박주영 올시즌 2호 개인득점

조의선인 |2010.11.04 19:24
조회 73 |추천 0

[스포탈코리아 2010-11-03]

 

AS모나코가 강호 지롱댕 드 보르도와 2-2 무승부를 거뒀다. 박주영은 긴 침묵을 깨고 골을 터뜨리며 팀의 무승부에 일조했다.

모나코는 3일 새벽(한국 시간) 스타드 루이Ⅱ에서 보르도와 2010/2011 리그1 11라운드 경기를 벌였다. 결과는 2-2 무승부였다. 기나긴 부진 속에 리그 18위까지 떨어졌던 모나코는 먼저 골을 내준 후에 역전까지 시키면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박주영은 오랜만에 골을 터뜨렸다. 그는 9월 12일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와의 경기에서 골을 터뜨린 이후 52일만에 골 맛을 봤다. 시즌 2호 골이었다.

먼저 기세를 잡은 것은 보르도였다. 전반 10분만에 모나코의 오른쪽 풀백 지미 트라오레의 자책골이 나오면서 손쉽게 앞서갔다. 스테판 뤼피에가 쳐낸 공이 트라오레의 발에 맞고 골대 안으로 들어간 것이다.

하지만 모나코는 홈팬들을 실망시키지 않았다. 후반 4분에 기어이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주인공은 박주영이었다. 듀메르시 음보카니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자 바로 오른발 발리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거의 두 달 만에 나온 골이었다.

분위기를 탄 모나코는 후반 20분 마티유 쿠타되의 역전골이 나오면서 기세를 더욱 올렸다. 하지만 보르도도 만만치 않았다. 보르도는 후반 29분 주시에의 골로 모나코를 다시 따라 잡았다.

결국 경기는 2-2 무승부로 끝났다. 모나코는 무승부를 거뒀지만 슈팅 수(13-11, 유효슈팅_6-3)에서도 보르도에 앞서며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스포탈코리아 류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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