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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 해야될까요? 여자토커님들의 절실한 도움이 필요함.

독긔 |2010.11.05 21:20
조회 464 |추천 0

안녕하세요^^

항상 눈팅만 하다 이렇게 글을쓰게된 26세 초식남(--;) 이라고 하겠습니다 ㅋ ^^

그럼 거두절미하고 음슴체로 시작하겠슴!

 

본인은 26세, 영화와 EPL을 무지 좋아하는 일하는 대학생임.

 

그녀를 처음본 한달전쯤으로 바로 거슬러 올라가겠음.

 

난 처음 본 여자에게 첫눈에 반했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말같이 하고 다니는 눈먼인간들이야 말로 이 시대의

 

진정한 설레발의 신이라 부르고 다니던 연애엔 큰 관심없는 1인이었음.

 

그러나 나에게도 설레발의 신이 강림했으니, 그녀를 처음본 장소는 바로 영화관!

 

평소와 다름없이 친구들과 심야영화를 보러간 난 검정색의 짧은 단발머리를 하곤

 

화장기 하나 없는 내눈의 천사(ㅈㅅ;)를 발견한 것임.ㅋ^^;

 

바로 스캔시작!

 

이름 : x유x

성별 : 여 ㅋㅋ

나이 : 대략 21~25 (너무 포괄적인거 나도 알고 이씀,ㅋㅋ^^:)ㅡㅡ

성격 : 성격까진 전혀 알 수 없으나 말투나 풍기는 뉘앙스는 다른 직원과 틀리게 바르고 명랑함이 물씬 풍김,

키    : 162~165 쯤.

 

문제는 지금부터!

 

그 후로 평소 일주일에 1~2번 정도 보던 영화의 횟수가 이틀에 한번꼴로 늘어나더니

 

급기야 명찰을 보고 싸이 사람찾기까지 동원함. (싸이에 없음 ㅠ)

 

소심의 대명사라 불리는 A형의 피를 타고난 전형적인 나로썬 더욱 열심히 영화를 보러

 

는 수 밖에 없었음.

 

남자친구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지금 난 완전 그로기 상태에 빠져 헤어나올 구멍이

 

전혀 보이지 않아 이렇게 톡커님들의 리플을 기대하며 글을 쓰고 있는 나 자신이 참

 

한심스럽기 짝이 없지만, 친구놈들과 주위여자친구들은 일단 용기를 내서 다가가보라고만

 

할뿐, 그 이상의 조언들은 주먹만 쥐게 만드는 말들뿐임 ㅡㅡ^

 

남친만 없으면 따뜻한 커피에 쪽지라도 주면서 최대한 부담스럽지 않게 다가가볼만 하겠

 

지만, 행여나 임자의 몸이라면 난 다신 그 영화관의 출입이 자유롭지 못할듯함..

 

나 어쩌면 좋음 ㅠㅠ 그 여자에게 표를 끊고 영화를 보는 2시간 내내 난 매표소쪽의 벽을

 

뚫는 쓸데없는 초능력만 발휘하며 영화에 집중을 못하고 있음 ㅡㅜ

 

이거 어떡해야함!!!!!!!!!!!!!!!!!!!!!! ㅠㅠ 아~ 용기있는 자로 다시 태어나고 싶슴!!!!!ㅠㅜ

 

 

 

최대한 자연스럽게 부담가지 않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묘책이 없을까요? 여러분?

도와주세요오~~~~~~~~~~~

(글이 긴데도 끝까지 읽어주신 톡커님들 무한감사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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