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를 주지 않는 자선은 언제나 보잘 것 없는 것이다.
가난한 자와 굶주린 자에 대한 의무를 다하는 가장
안이한 방법은 돈만을 내주고 그것으로 모든 것이 끝났
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한 거지가 어느 여인의 집에 구걸하기 위해 찾아왔다.
그녀는 집 안을 찾아보았지만 잔돈이 없었다.
"지금 잔돈이 없는데 마침 빵이 필요하니 여기 1파운드로
빵을 사다 주시면 잔돈 가운데 얼마를 드리겠어요."
거지는 심부름을 다녀왔고, 얼마의 작은 동전을 받을 수 있었다.
그가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
"돈을 받았기 때문에 눈물이 나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이 나를 믿어 주었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돈 이상의 신용을 줌으로 그녀 자신의 일부를
그 남자에게 주었던 것이다.
**************아침향기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