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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을 설레게 했던 그녀.......

자체금연구역 |2010.11.10 10:27
조회 178 |추천 0

내가 21살 되던 해..

 

고기집 알바를 할때 였지...

 

정확히 숯불을 피우는 일이었어...

 

여느때와 다름 없이 일하시는 아주머니들과 만담을 나누고 있는데...

 

귀엽고 이쁘고 청초한 미모의 여성이 고기집으로 들어왔어...

 

순간 그녀만 보였고, 가슴이 설레였어...

 

아~정말 보는 것만으로도 내 얼굴은 웃고 있더군...

 

그래서 서비스로 음료라도 내주려고 기회를 엿보는데...

 

그녀가 갑자기 날 부르는거야...

 

그녀 얼굴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기회여서 후다닥 뛰어갔지...

 

"뭐든 다 말해~이 오빠가 다 해줄께~" 아빠미소를 지으며..

 

그녀가 말하기를 기다렸어

 

그 이쁜 입에서 나에게 한마디 건냈어

 

................

 

"아저씨 잿더리 좀 가져다 주세요."
.
.
.
.
아오~이런~띠X!!!!썅X!!!

 

마음을 가라 앉혔지... 

 

이제 갖 고등학교를 졸업한 듯한 얼굴이어서 내게 더 큰 충격을 줬지...

 

참 씁쓸하더군...

 

담배..기호식품이기에 누가 피든...그런건 상관없다 생각했지만..

 

내 맘을 설레게 한...어리고 귀엽고 이쁘고 청초해 보이기까지도 한

 

그녀가 담배를 무는 모습은 참 보기 싫더군...

 

지금이야 사회생활 하면서 여자가 담배 피면 안된다는 고정관념은 사라졌지만...

 

내 여자가 담배 피우는 모습은 지금도 싫을 것 같군...


최근 금연구역인 건물이 늘면서 담배 피는분들이 많이 번거로울 거라는 건

 

잘 알고 있지만...-나도 한때 담배를 피웠음(2년정도)-

 

길 가는데 앞에서 담배 피거나...

 

금연건물 화장실, 금연구역에서 담배 피는 것 좀 자제해 주었으면 하는

 

마음에 이렇게 글을 올림.

 


많은 분들이 금연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몇가지 담배에 대한 오해도 같이 올림.

 

담배는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고 잘못 인식되어 있다.

실제로 몸으로 일하는 육체노동자와 머리를 써서 일하는 정신노동자의 구분없이

노동자들은 휴식시간에 흡연을 한다. 그런데 이는 잘못된 상식이다.

오랫동안 흡연하지 않다가 흡연하면 금단증상 해소로 인해

순간적으로 쾌락을 느끼게 되는데

흡연자들은 이를 스트레스 해소로 착각하게 된다.

오히려 장기적으로는 흡연 중독으로 인한 강박관념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더 증가하게 된다는 것이 학계의 정설이다.

담배가 마약류로 분류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논란도 있다.

실제로 담배에 포함된 니코틴의 중독성은 대마초보다 강하여

마약류로 분류하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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