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21살에 처음 사겼어요 두달간
그동안 많이많이 외로웠구요 왜 남자친구가 없을까..자신감도 없어졌고
소개팅도잘안됬구.ㅜ 저를 좋아해준 남자..고맙고 경험이라도해보고싶어서
근데 제가 그뿐인것 같았어요 스킨십하니까 더 좋아지긴 했는데..
그사람이 너무 소심하고 부정적이고 겉으론강한척..
방학지나고 학교가서 떨어져 있을때...뭔가 더 마음이 식었어요..
욕하시겠지만..소개팅자리나갔어요
그남자가 호감표시하고 저도 떨리고그래서.. 전남친한테 헤어지자고 했어요
그후로 그 소개팅남이랑은 잘 안됬구 잘안되서 전남친한테연락하거나하진않았어요
전남친이랑 헤어졌어도 슬프지도 않고 홀가분한..느낌밖에 안들었구..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데 사귄거였나봐요..그남자한텐 너무너무 미안해하고죄책감에 시달렸었어요
두번째 남자는 한달
제가 처음에 너무 호감을 느끼고 지금사귀면 나중에 결혼하기어렵겠지
나한테 질리겠지..이런걱정과 고민까지 하면서 사겼는데
그남자가 너무 깨는거예요..친구들앞에서도 허리가 구부정하게 자신감없게 다니고 말도 다 못받아치고,,저한테 자기야..애칭을 부르는데..거북하고....
결혼얘기하는데 만나기가 부담스럽기까지...제가 안좋아하는것같아 헤어지자고할려다가 또기회가없어서못하고있었어요..
밤에 길가다가 울며서 가고 있었어요슬퍼서..그때 버스놓쳐서
피씨방가야했는데 어떤남자가 와서 안좋은일있냐면서 말걸고 술마시고
너무 적극적으로 하고 저도 처음엔 뭐지 했는데..저도 좋아져서 사귀기로했어요
저 남자랑 말도 잘못하고 숙맥에다가 어릴때 성폭행에,
아빠가 낮에 길가에서 엄마발로차고때리는거보고 정떨어졌고 5년간 단한번도연락한적없어요 생각도안나고 보고싶지도 않았구요 지금은 좀가엽기도하지만..
고등학교때이혼하셨고 아빠는 엄마랑 크게 싸우는일이 더많았고 그때마다 외동인저는..그냥 눈물만 흘렸어요 바람..도 좀 피셨어요.돈문제도있고
제가 여자니 힘도 약하고 남자가 참 무서운존재라고 인식하고있었어요
그래서 어릴때 남자를 많이 만나보고 싶었어요..아주 경험이 많고 부딪히면
조금이라도 더 사귀고 만나보고 알면
남자를 대하는법,,남자심리를 알까봐요..저기 마지막에 사귄남자한테는 몸주고 마음주고 버림받았구요..제가 처음에도 이남자가 나랑 한번자보려고한거라고 의심하고..
결국엔 그남자도 지치고 마음도변해서 그리고 딴여자생기고 저찼구요..한달반만에
결혼생각도 없고 꼭 늦게할거구요 지금 연애만하고싶어요
제가 아주 나쁜건가요....어디서부터 고쳐야될까요
남자가 저 버릴까봐겁나구요 제가 맘변해서 상처줄까봐도 겁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