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0년 11월 14일 일요일
장소 : 집
가격 : 심야정액제
내가 생각하는 평점 : 7.5점
원제 : The Hangover
감독 : 토드 필립스
주연 : 브래들리 쿠퍼, 에드 헬스, 저스틴 바사
장르 : 드라마
제작년도 : 2009년
결혼을 앞둔 친구를 위해 총각파티를 라스베거스에서 여는
데...신부의 친동생 앨런이 술에다가 강간데이트라는 약을 타
필름이 끊기 상태에서 자기들이 무슨 사건을 일으킨지 모른다
일단 호텔방에서 일어나 보니 '더그'라는 친구는 없어지고 화
장실에는 호랑이 한마리가 있고 옷장에는 갓난아기가 있고..
차는 경찰차로 둔갑하고 자기네들이 어떻게 한지도 기억을 못
한다.(완전 성문이네..이거...)
없어진 예비신랑 '더그'를 찾아가면서 자기들이 밤새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알게되는 이야기!! ㅋ 나중에 끝에 디지털카
메라도 찍은 사진을 보면 정말 정말 신나게 놀았던 것 같다.
그런데 기억이 없으니...
나도 총각파티라는걸 해보고 싶은데~분명 나도 행오버의 주
인공처럼 개가 되어 내가 밤새 어떻게 놀았는지 분명히 기억
을 못 할것이다. 그리고 예비신부한테 전화해서 막말을 했을
것이고...아휴...이런 생각을 하면 총각파티는 안해야겠다는
생각이 크다. 그런데 결혼을 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지만~ㅋ
요새 결혼하기도 힘들다..정말...그냥 운명을 믿고 기다리고
있자...운명이 아니라고 하면 안하면 되는 것이고...
나를 보는 것 같아...씁쓸한 영화였고...지난 일요일에 재선
이하고 술먹고 싸이에 죽여버린다는 말을 써가지고 누군가에
게 상처를 준 것 같아 너무나 미안하다...본심은 아닌데..그
누군가에게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전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