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너무 어이없고 황당한 일이 있어서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제가 한달쯤 전에 LG텔레콤, 그것도 직영점에서 핸드폰을 구입했습니다.
그 전에 쓰던 핸드폰도 같은 통신사라 그 핸드폰은 일시정지를 하고, 신규 가입을 하기로 했죠.
개통되었다고 해서 일단 매장을 나왔습니다. 그래서 새 핸드폰으로 연락을 하는데 계속 통화가 안되는겁니다.
처음에는 처음 개통하자 마자 그런지 알고 껐다 켜보고 다시 배터리도 뺐다 켜보고 그래도 계속 연락이 안되는 겁니다.
너무 이상해서 이전 휴대폰으로 대리점에 전화를 해서 확인을 해보려고 했으나
그 휴대폰은 일시정지로 사용되지 않는 휴대폰이라고 하더군요.
물론 일시정지를 하기로 했지만, 그날 바로 할지, 다음날 할지, 나중에 할지는 저의 의사 아닌가요?
바로 일시정지 된다는 말은 듣지도 못했는데 사용도 안되고 새 핸드폰은 개통이 되지 않아 결국 둘다 사용이 되지 않았습니다.
너무 황당하고 어이 없었지만, 옆에 친구 전화로 연락해 확인을 해보니
개통은 했으나 휴대폰에 번호 등록을 안해줘서 그런거라며 저보고 하라고 방법을 일러주더군요.
그정도는 당연히 대리점 측에서 해줘야 하는거지만 그냥 휴대폰에 번호를 등록해서 사용하게는 되었습니다.
그런데 다시 고객센터를 통해 개통하는 과정에서 제가 안내받은 요금제와 현재 설정된 요금제가 다르다는걸 알았습니다.
분명 55000원 요금에 무료통화가 400분에 문자 400건이 무료라고 했는데, 300분과 300건 무료라더군요.
심지어는 제가 나와있는 책자같은 요금제를 보고 분명히 여긴 이렇게 안되어 있는데 왜 다르냐고까지 했지만,
10월 1일 자로 변경되서 자기가 말하는게 맞다고 하더군요.
제가 머 어쩌겠습니까? 전문가의 말이니까 믿었죠.
고객 센터를 통해 대리점과 통화했더니, 400분 400건 요금은 65000원 요금이라면서
자기가 마지막에 다시 55000원 요금제로 할꺼이지 확인하지 않았냐며, 제가 기억을 잘 못하는거라고 하더군요.
기분은 상했지만, 어쨌든 알았다고 하고 좋게 좋게 넘어가려 했습니다.
어차피 요금제야 한달뒤에 바꾸면 되는 거니까요.
제가 원래 문자를 좀 많이 쓰는 편이라 일부러 문자 1000건 쓸수 있는 빅3팩이란 부가서비스를 신청해서 사용했었고,
또 이번에도 신청해서 사용하려고 일부러 요청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어쩐지 느낌에 문자 건별로 요금이 부과되는것 같아서 고객센터에 문의를 했더니, 부가서비스마저 신청이 안되어 있더군요.
대리점에 전화를 하니, 이 부분에 대해서는 확실히 표기가 되었고,
그쪽에서 누락된 것이라 뭐라 변명도 못하고 그저 미안하다며 부과된 추가 요금에 대해서는 대리점에서 대납한다고 하더군요.
뭐, 화는 많이 났지만 여기까진 그러려니 했습니다.
이번에 신규 가입하면서 멤버쉽카드를 새로 신청했습니다. 판매자분이 물어보더라구요,
"멤버쉽 카드는 발급 받으실꺼죠?" 라고.
그런데 이번엔 그 멤버쉽카드가 2주가 넘게 오질 않아서 또 한번 고객센터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제가 앞에 전에 쓰던 번호도 같은 통신사라고 말씀 드렸죠?
그때 나온 멤버쉽카드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그게 vip카드라 혜택도 포인트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신규 신청하면 전에 쓰던 카드와 전화번호가 달라져서 포인트며 혜택은 모조리 사라진다네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대리점에서 일언반구도 없었는데 말이죠.
어쨌든 결론은, 그 마저도 누락되어 신청이 안됐다더라고요.
그래서 그럼 신청하지 않고 연말까지는 포인트랑 혜택이 유효하니까 다 쓰고 나면 새 번호로 재부여받아 사용하기로 고객센터분과 이야기를 했죠.
전화 끝에 매장에서 확인차 연락이 올거라고 하니까 저는 더 왈가왈부하기 싫어서 전화는 됐고, 취소해달라고만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다 잘 해결된줄 알았죠.
그런데 며칠지나지 않아, 기존 멤버쉽카드를 사용하려고 했더니 사용할 수 없는 카드라고 하더라고요.
고객센터 전화하니까 신규 신청이 되어서 카드는 기존 카드는 사용할수 없으며 포인트 역시 신규가입포인트로 8만점 가까이 남았던 것이
3만점으로 변경된다고 하더군요. 그 대리점에서 임의로 또 신청을 하신겁니다.
신청한지 2주만에, 저의 의사와는 전혀 관계없이.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버럭버럭 화를 냈죠. 그랬더니 그럼 신청취소하고 기존카드를 다시 사용을 할 수 있다면서 전에 사용하던 멤버쉽 카드 번호를 알려달래서 알려줬습니다.
그리고 며칠 후 또 사용을 하려니 또 안되더라고요. 다시 고객센터 전화하니까 이번엔 고객센터 쪽 실수로 잘못 등록이 되었답니다.
정말 너무 화나고 짜증이 났습니다.
여기까지면 그래도 짜증나고 열불터지지만 좀 참아볼수도 있을겁니다.
그런데 여기서도 끝이 아니더라고요.
제가 산 기기는 사실 판매되었다가 다시 되돌아온 제품이었습니다.
새 제품은 며칠 기다려야한다고 해서 기다리고 하기 그래서 그냥 달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대리점에서 나중에라도 이상이 있으면 교환해주겠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더군요. 14일 안에 해야된단 얘기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여러가지 문제로 대리점과 했던 여러차례 통화중 기기가 이상하니 변경하겠다는 이야기를 했더랬죠.
14일이 안지났으니 문제 없다며 신청을 해 주겠다더군요. 그런데 지금 기기가 없으니 오면 연락을 준다고 하더군요.
연락이 온건 토요일 오후 여섯시 반쯤 되었을 때 였습니다.
대리점에서 전화가 왔는데 오늘이 14일 기간중 마지막 날이라 오늘 8시 전에 기변처리가 되어야 한다더군요.
그런데 새 기기는 월요일에나 온다고 하더군요. 지금 기변처리하면 주말뿐아니라 월요일도 핸드폰을 사용하지 못하는데,
그럼 직장에서 급한 연락이 오거나 집에 급한일이 생겨도 전혀 연락을 받을 수 없는데 아무런 대안도 없이 그냥 주말내내 사용하지 말라는거였죠.
그게 말이 되냐고 했더니 원래 14일 이내에 처리가 안되면 안되는건데, 저의 편의를 최대한 봐줘서 해준다는 거였습니다.
집전화도 안쓰고 가족과는 휴대폰으로만 연락을 하는데 그렇게 할수는 없어서 그럼 됐다고, 기변 안하고 고쳐 쓰겠다고 하고 말았습니다.
참고로 지금 현재 휴대폰 상태를 말하자면 저희집 전화 잘터집니다. 직장은 시내 한복판인데 갑자기 통화권이탈뿐만 아니라
삼사십분 아예 착발신은 안되는건 기본이고, 화면이 멈춰서 움직이지 않을뿐만 아니라, 휴대폰을 꺼도 안꺼지고 그대로 유지되어서 배터리를 분리하고 켜야하는 상황입니다.
고객센터에서 이런 부분들 때문에 전화를 했습니다.
하나같이 수월하게 처리된 부분이 없고 너무 화나서 정말 어찌할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전화 했더니 대리점과 통화를 해보겠다고 하더라고요.
전 더이상 대리점과 통화하고 싶지도 않아서 본사의 연락을 요청을 했으나 본사에서는 연락을 주지 않는다며,
직영점을 관리하는 곳이 있다며 그곳 담당자 연락을 주겠다고 하더군요. 그날 안으로. 책임지고.
하지만 그날 연락은 오지 않았고 익일날 연락이 왔길래 제 불만과 어떠한 문제들이 있었는지 하나하나 나열했죠.
그분도 대리점과 통화를 해 보겠다더니 저와 다른 부분이 몇개 있다며 직접 대리점으로 방문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다시 연락이 온게 그날 여섯시 반이 다 되어서였습니다.
하나하나 따져가며 대리점측의 잘못을 이야기 하는데, 그 다르다는 부분이 바로 가장 문제가 되었던 기변처리 과정의 일이었습니다.
대리점측에서는 새로운 기기를 토요일날에 도착해서 다시 전화를 했으나 제가 바꾸지 않겠다고 했답니다. 상식적으로 말이 되나요?
헌 기기를 사용하면서 문제가 있음을 알았고, 추가요금 없이 새 기기로 변경하는데 누가 싫다고 하겠습니까?
그리고 저는 그런 내용의 안내를 들은 적은 없으나 그쪽에서는 분명히 전화를 해서 안내를 했다고 했답니다.
그 부분에 따라서 대리점 잘못인지 아닌지가 판가름 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만약 계속 그 전화를 받은적이 없으며, 새기기는 월요일에 온다고 했다는 주장을 하면 삼자대면까지 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그 대리점 직원의 발신 기록을 열람해야한다고 기다리라고 해서 그럼 제가 직접 다른 직영점 가서 나의 착신이력을 요청해서,
바로 팩스로 보내주겠다 했더니 그건 안되고 꼭 그 직원이 발신했다는 이력이 확인되어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럼 번거롭지 않게 다음날 제가 그 직영점 방문을 해서 삼자대면으로 바로 하자고 했더니 본인은 내일 다른 일정이 있어서 안된다고 하더군요.
저는 정말 너무 성질이 나서 해지하고 싶었습니다.
당연히 그쪽에서 실수한부분이 많아서 하는 해지이니 위약금은 물수 없다고 했죠. 위약금까지 물기에는 너무 억울한게 많으니까요.
그 상위자 분은 계속 대리점에 잘못이 확인 되기 전에 해지를 하며 위약금을 물어야 한다고 그러니까본사의 승인을 받아서 그 직원의 통화 내역을 열람해서 연락줄때까지 무조거 기다리라고만 하더군요
그럼 내일 7시 까지, 중간보고 말고, 최종적으로 얘기해 달라고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전화... 안오더군요. 다음날 문자가 왔습니다. 확인중이라내요. 다음날도 문자가 왔습니다. 또 확인중이라더군요.
일요일이라 문자가 안오더니, 월요일에는 확인 지연되고 있답니다. 솔직히 그쪽에서 전화를 했어도 통화가 안되면 그건 안한겁니다.
안내가 안되었으니까요.
그래도 확인하겠다니까 그러마고 기다렸더니 화요일 이후로는 금요일까지 아예 문자조차 없더군요.
그래서 지난주 금요일 기다리다 기다리다 지쳐서 또 고객센터로 전화했습니다. 확인중이랍니다.
지금 장난하냐고... 더 상위자, 관리자 바꾸라고 했습니다.
담당자 분이 그날 7시까지 확인해서 전화준다더군요. 못믿겠다고... 지금까지 확인해서 전화온적이 없으니 믿을 수 없다고,
전화 안하면 어쩌실거냐고 했더니 책임지고 하겠다더군요. 어떻게 책임질거냐고 하니까 무조건 책임만 진다고 하더군요.
연락... 또 안왔습니다. 주말내내 휴대폰만 들고 아무것도 못하고 기다렸습니다.
오늘 아침, 일찍부터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민원팀과 통화했으나 그쪽에서 처리 못한다고 대리점과 통화하라면서,
고객센터와 대리점은 관리가 달라 도움줄 부분이 전혀 없다고, 꼭 전화해서 오늘안으로 전화줄 수 있게 한다군요.
지금 현재 저와 통화를 해야하는 더 상위자님께서는 아침 9시20분쯤 회의중이라 통화할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할수 있는건 기다리는거 밖에 없으니 이번엔 꼭 전화 달라고 했습니다.
6시 반이 다 되어서야 오매불망 기다리는 전화는 왔고, 그분은 더 상위자 분은 아니지만, 제가 기다릴까봐 했다고
9시 20분쯤 시작 된 그 회의가 아직도 진행중이라고 끝나는 즉시 연락 준다고 조금 더 기다려달라며 7시가 넘어서 연락을 줄수도 있다네요.
저는 그 전화를 받기위해서 일부러 6시 30분에 했던 약속도 한시간이나 미뤘는데 말이죠.
무슨 회의를 아침 9시 부터 저녁 7시까지 밥도 안먹고 화장실한번 안가고 물한번 안마시고 한답니까?
어이없었지만 그럼 오늘은 통화할수 없으니 내일 아침 9시 전에 연락 달라고, 그땐 회의 없을테니 전화 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배터리가 없어서 전화기가 꺼져있었더랬죠. 충전시키고 보니 8시 좀 넘어서 연락이 왔더군요.
전원이 꺼져 있어서 연락했다며 통화 가능한 시간에 연락 달라고요.
오늘 연락 안된다고 했는데 하는 심보는 뭡니까?
그리고 그 시간에 그렇게 문자를 보냈으면 늦은 시간이라도 통화 하겠다는 걸로 보여서 다시 연락했는데, 통화가 안되더군요.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본사 전화번호를 받아 전화 했습니다.
삼일 내내 전화 했지만 본사쪽은 신호는 가는데 아예 전화를 안받더군요.
무슨 사업을 이따위로 한답니까?
너무 화나고 짜증납니다.
그리고 저는 업무 특성상 업무중에 전화를 받을 수 있는 시간이 한정되어서
미리 통화 가능한 시간을 정해 연락 달라고 했더니 통화 불가능한 시간에만 전화를 하시고, 전화 안받았다고 하는데,
그건 전화를 안받은 제 잘못인가요, 전화 못받는다는 시간에만 전화하는 그쪽 잘못인가요?
제가 일 다 때려치우고 개인적인 사생활도 없이 그쪽 전화만 기다리다가 제까닥 받아야 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