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내나이26결혼후회막급..

뽀송뽀송 |2010.11.16 22:04
조회 2,977 |추천 1

결혼한지 6개월 임신5개월에 접어든

새댁?입니다

결혼하면 행복하게 살아야지 하는맘은 다 같겠죠

연애4년가까이 하고 다안다고 결혼했는데

결혼전에는 한번도 없었던 일이 결혼후 임신하고 터졌네요

도우미여자랑 문자질하다가 걸린남편,,

결혼전에 친구들이랑 친구애인이랑 갔다는데

문자내용은 뭐 남편이 만나고 싶어안달난 내용 말고는

두통씩 주고받고 끝냈구요,,

 

도우미여자일꺼란 생각은 일절 안했는데

추궁하다보니 도우미였더군요 ㅎㅎ

미친 ㅡㅡ..

그동안 사랑하니 어쩌니 이런말들이 다 가식으로 느껴졌고

임신한몸으로 ㅎ 이틀동안 혼자 모텔에서 잤어요

집에 가서 그꼴 보고있으면 이성을 잃을꺼 같아서

 

이혼하자 끝내자 거의 한달을 지지고 볶고 했는데 정말

연애때가 아니라 그런건가 아님 몸을썪었는지

그년하고 간통하는걸 내가 모르고 못봐서 그런건지

문자내용만 보고는 그래 한번은 참자 잠깐 실수할수있는거야

하면서 ,,

왜 엄마들이 결혼늦게해라~ 능력되면 혼자살아야지 했는지

그리고 결혼하면 헤어지기가 연애때만큼 쉽지 안다라는걸 전 깨달았네요

 

나이도 7살많은 할배주제에,,

한번만 믿어보라고 잘하겠다고 눈물찔끔 흘리는 남편보고

그리고 뱃속에있는 아기 생각하니 정말 돌아서기가 힘들었어요

마음을 썪든 몸을썪든 믿었던 사람한테받은 배신감은 그일의 강도가 어떻든

견디기 힘들어요

 

문제는 그뒤로 이제 한달이 더지났지만 아직도 괴씸하고 순간순간 분하고

자꾸 모든일에 색안경을 끼고 본다던지 의심먼저 하게되고

매일밤 잠을 제대로 못자네요 ,,악몽꾼걸 책으로 내면 베스트셀러...급...

한사람한테 목숨못바칠꺼면 결혼은 왜할까요??????응???????????????

 

내가 연애때 저걸 걸렸으면 지금 결혼도 안했겠지요

후회한단 말 신랑한테도 했지만 전 다시 이런일 일어나면

헤어질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하루에 수십번도 정신이 오락가락하면서 지내고 있네요

솔로 친구들 언니들보면 부럽고 ,,,ㅠ

 

아기가 태어나면 잘키워야겠지요

남편이 노력하고 있다는걸 알면서도 매일을 불안에 떨고 있는나는

정말 시간이 지나면 아무일도 아닌일이 될지

 

도우미나 룸여자나 안마여자나 남자들이 정신못차리고

설쳐데는 남자들 같이살고있는 남편놈도 마찬가지..

제발 이런문제로 여자들 힘들게 하지맙시다..

 

그리고 결혼한사람들 정말 행복하게 사는사람들 복받으신거예요

지금현재에 제가 느끼는 행복감과 성공은 믿음깨지않는 배우자와

건강한 아기가 태어나주길 바라는 마음이네요

 

암튼 내가 솔로라면 결혼안하고 혼자살겠네 ~~~

요즘 주위에 결혼한다면 뜯어말리고 있어요

하지만 이미 했으니 더이상 싸울일 없기만을 기도하는수밖에

없지않겠습니까 ..

저처럼 신랑놈때문에 마음고생하신분들 하고계신분들

힘내세요  저도 성격이 곱지만은 않아서 복수의 칼날을 갈고있습니다

요즘 여자들도 무섭지요

 

어디 넋두리 할때 없어서 비슷한 사연가지고 계신분들 보고

저도 한자 적어요

추천수1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