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25직딩女]다들 돈 얼마나 모으셨어요?

울고싶어라 |2010.11.18 11:59
조회 698 |추천 1

 

안녕하세요, 맨날 눈팅만 하다가 오늘따라 제자신이 너무 초라해보여서 푸념글적고 갑니다.

 

요즘 네이트 판보구있음 "몇살누구 몇년차 일해서 얼마 모았어요"이런글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그런글 올라올때마다 꼭 정독해서 읽고 있는데 제자신이 너무 초라해지네요.

전 25女 2년차 직딩으로 세후 120 받고있습니다.

집에서 다니면 그나마 괜찮겠지만, 사정상 언니와 서울에서 자취하고 있어요.

다큰딸들이 부모님께 용돈을 못드릴망정 손벌리면 안된다고 생각해서 둘이서 방값 생활비 다 충당하며 지내다보니

생활이 좀 버겁긴 하더라구요.

 

*급여 : 세후 120

적금 30

청약 20

방값 15 (언니랑 반반씩)

공과금 10~15(전기,수도,가스,정수기,쿡티비+인터넷등)

휴대폰 10

카드 10

교통비 8

(+데이트비용)

 

한달에 이런식으로 빠져나가니깐 제 시중에 남는돈은 10만원남짓..

저도 멋부리기 좋아하는 아가씨지만 지금 저에겐 사치라 생각해서 쇼핑따윈 제사전에서 지워버린지 오래예요

'젋었을때 좀만 더고생해서 나중에 더 멋있게 살지뭐' 라며 스스로를 위로하긴하는데..휴..

저 돈 아끼자고 주말에 만나는 남자친구한테 일방적으로 돈쓰라고 하는건 제 성격상 맞지가않고..

그러다보니 정말 부끄럽지만 자산이 1000만원도 안되더라구요...

제가 쓰는돈을 줄일라고 줄일라고 아둥바둥 거리지만..

나이가 그렇게 적은나이도 아니고 저도 사회생활하는 사람인데..

투잡뛰려고 계속 알아보고 있는데 회사시간이랑 맞추려다보니 일자리 구하기도 쉽지가 않네요ㅜ

정말 오늘도 네이트판보면서 한숨만 수백번 내쉬고갑니다..

 

여러분은 어떠세요?

다들 다른분들처럼 몇천씩 가지고 계신가요..?

혹시 저에게 재테크 조언해주실분 안계신가요?

 

 

 

추천수1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