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공부하는 인간이 있는데...
딱 하는 짓이 돈 많은 외동딸....그러나 친구없는....
제 성격이 좀 과묵하고 진지한 편이라 이해를 못하는 걸 수도 있는데..
요즘들어 그 여자하는 짓이 너무 눈에 가시입니다..
남자 후배들한테 아양떨기..."나 어부바해죠잉~~..."결국 업혀서 가더군요..
"내 배 만져봐~~~요새 과음 했더니 살쪘어..."
솔직히 저 여자 말랐습니다...일부러 애들 들으라고 저럽니다..
허...낼모레 30이 되는 여자가 저러고 놉니다..
교수한테 헤프게 행동하기.....
턱괴고 수업시간 앞에 앉아서 귀여운 척하며 수업듣기....
수업 끝까지 남아서 교수님한테 개인적인 질문하기..
"교수님..오늘 젊어보이세요~어쩌구~~"
특히 남자교수님들하고 애기할때는 목소리 톤부터 달라집니다...
그리고 말할때 몸은 왜 비비꼽니까...웃음소리는 어찌나 방정스러운지...
처음에 언니라고 저희과 애들이 잘 따라지만 시험기간에 하는 짓 보고
정떨어져서 이제 다 싫어합니다....
지는 악착같이 족보 다 복사해 가면서 지꺼는 아직 정리 안됐다며 결국은
시험끝날때까지 학교에 안 들고 옵니다....누가 달라할까봐....
그려면서 1등하면 말을 안해....성적도 그냥 그렇구만,,,,,
게다가 우리가 자기 욕하는 거 알고 남자후배 하나 꼬봉으로 두고
우리 하는 말 다 전달하게 하고...그 자식은 바로바로 보고하고..
그래서 우리반 거의 간첩잡는 분위기....
자기도 욕먹고 있는 거 알면서도 왜 안 고칠까요....
....
남자들한테는 간도 쓸개도 다 빼줄꺼 같이 행동하면서
여자들한테는 얌체짓만 하고....휴...정말 싫습니다..
아무래도 제 성격과 반대라도 적응이 안되는 건지...
자꾸 사람 미워하면 안되는데......보면 그냥 기분 팍 상하는 그런사람...
아..진짜 미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