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말도 안되는 이야기지만,,들어주세요,,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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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23살 열씸히 공부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저는 중3학년 때 부터 스무살 까지 사귀어온 여자칭구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군대 가기 3일전에 헤어지고 말았습니다.
정말 힘든 군생활이였습니다.
군생활도 서울 기동대에서 생활했습니다,, 잦은출동,, 및 구타,,
아 정말,,,미치는줄 알았습니다.. (서울 기동대 생활 해보신분은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허나 한낱같은 희망을 가지고 꾿꾿히 버티며 지냈습니다.
헤어진 여친도 제게 편지도 자주 보내주며 전화도 자주 하면서 ,,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편지로,, 남자 칭구 생겼다면서 축하 해달란 말을 써서 보내더군요,,
전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그 후로,,, 정말 2년동안,,, 일체 연락을 하지 않았습니다.
말년 휴가를 나가서 연락을 했습니다,,
잘 지냈냐고,,, 나 2년 잘 지내고 왔는데 ,, 얼굴이나 보자고,,
같은 지역에서 살아서,, 얼굴 보는건 그리 어려운일이 아니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귀는 남자칭구에게 미안하다는 이야기로 할수 없다고 하더군요,
이해했습니다. 그런데 앞으로 연락하지 말도 함께 하더군요,,
비참했습니다,, 전 그 후로 또 1년간 일체 연락을 하지 않았습니다.
즉 3년이 지난거지요,, 학교에 가려고 버스를 타려고 버스 정류장으로 걸어 가는데
어디서 많이 본 사람이 멀리서 다가오는것입니다,, 옛 여자칭구였습니다.
정말 가슴이 터지는지 알았습니다. 그 순간 여러 생각을 했습니다.
뒤돌아서 가야할까,, 못본척 지나갈까,, 인사를 할까,,,
전,,, 무심히 앞만 보고 걸었습니다. 그러나 그 애는 절 쳐다보더군요,,
그렇게 스쳐 지나가고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제 자신이 너무나 한심하더군요,,
그렇게 3년간 애타게 기다려온 그 애 인데,,, 정작 만나고서 한마디도 못하다니,,,
전 무작정 그애가 간 방향으로 무작정 뛰어갔습니다,,
이곳저곳 뒤지면서 다니다가 ,,, 또 ,, 멀리서 다가오더군요,,,
어떻게 해야할까,,, 머라고 말을 걸까,,, 그애도 멀리서 절 쳐다보더군요,,,
그런데,,, 전 그만,,, 앞으로 걸어가다,, 옆에 있던 슈퍼에 들어가버렸습니다,,
이놈의 자존심이 뭔지,, 결국,, 음료수 하나 사들고 나오니 ,, 그애는 없더군요,,
그렇게 ,, 헤어지고 나서 ,,, 결국 학교에 가서 공부가 될리가 있겠습니까,,,
맨날 소개팅을 하며,, 클럽등을 다니며 ,, 따른 사람을 만나서 잊어보겠다,,,,
싶었지만,,, 만나는 사람마다 그 애를 비교 하며 그러더군요,,,
이제,, 그애가 생각나지도,,, 그립지도,,, 않을정도로 시간이 지났었습니다,,
그런데,,, 몇일전,, 전화가 울리더군요,, 전 무심코 전화번호를 봤는데,,,
낯익은 전화번호였습니다,, 그 애더군요,,, 받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몰르는척 하면서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런데,,,그애는 정말 명랑?? 한 목소리로 제가 인사하더군요,,
제 싸이에 전화번호 남겨놓은거보고 전화했다면서,,,어떻게 지난번에 아는척도 안하느냐는둥
예전보다 ,, 많이 변했다는둥,,, 시간되면 술이나 한잔 하자더군요,,,,,
그렇게 약속을 잡고서,, 술을 먹었습니다,,,
술을 좀 많이 먹었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그 여자애가,,,울면서 그러더군요,, 니 생각 많이 했다고,,, 옛날이 그립다고,,,
다시 예전처럼 사귈수 없냐고,,,,,,,,,,,,,,,,,,,,,,,,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일단,,,우는거 달래고,,,
조만간 답해 주겠다 하고,, 헤어졌습니다,, 집으로 오는길이 어찌나 길어 보이던지,,,,
전 취해서 그런거겠지 생각했는데,, 다음날 문자가 오더군요,,
"내가 어제 한말 빨리 답해줘.." <-- 이런식으로,, 잘 기억이 -_-;;
알았다고 문자를 보내고선,, 벌써 일주일이 흘렀습니다,,,
솔직히,, 제 맘을 모르겠습니다,,,
그애를 아직 좋아하는건지,,, 아님,, 추억을 잊지 못해 벌벌 떨고 있는건지,,,
정말 힘들어서 여러분의 생각을 듣고 싶어서 이렇게 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