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8세 직딩 남 입니다.
저는 평소에 보통 7시가 좀 넘은시간에 퇴근을 합니다.
한양대병원 모간호사를 짝사랑하고있습니다.
어제도 역시 4번째 만남을 갖는다는 생각에 심장이 벌렁벌렁하고, 얼굴이 화끈거렸습니다.
그녈 만날때면 몸에서 열이 어찌나 많이나는지 술먹은것마냥 발개지곤 합니다.
오늘은 정말 프로포즈해야지............; 각오를 하고......
왕십리로 향하였습니다.
그녀를 만나서 닭갈비를 먹고,
2차로 조용한 술집을 찾아들어갔습니다.
분위기도 좋고해서 오늘은 드뎌 먼가 일어나겠구나 기대감에......
옆자리로 앉았습니다.
괜히 어깨며 목이며 주물러 주고 싶어서 막주물렀습니다.
그러더니 제어깨에 기대더군요....
정말 기분좋았습니다.
어찌할까 막혼자 생각했습니다. 오늘 같이 있자고 할까.... 아니야 그냥 뽀뽀만할까....
아니 아~~~~~~
이순간~~~~
갑자기 이상한 아저씨가 무릎을 꿇더니
금방이라도 눈물이 나려는 말투로
돈이없습니다. ㅜ.ㅜ 도와주세요. 그러는거에요.
하늘이 주신 운명의 시간을 그분때문에 배렸습니다.
28년 동안 살면서 이런어처구니없는일은 처음당해봅니다.
왜 하필 그시간에 그타이밍에 오셔서 ..........
아~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