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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그년을 간통으로 고소중입니다.

행복해지자. |2007.10.28 01:59
조회 5,553 |추천 0

제가 톡에 글을 3번째 올리네요..

 

첫글은.. 남편의 외도를 첨 알고...

방황하면서..힘들어 할때..

 

그리고 두번째는 간통 현장 잡고...

나서 답답한 맘으로..

 

그리고 오늘...

 

아직 결정난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간통고소라는것이...

현장(벗고 있는장면)을 잡은것이 아니고..

옷 입고 있는 상태에서 증거만 수집하였기에..

DNA 검사를 해야 하는데..

 

그 검사결과가 늦으면 한달이상도 걸린다고 하네요..

 

모텔에서 마저 그년 손잡고.. 그년을 챙겨주던 놈이

이젠 매일 저한테 전화해서 한달이 넘도록 찾지 않던 딸을 찾지 않나..

욕한번 하지 않고 30분이상 통화도 하고...

 

물론 고소를 취하해달라! 가 목적이죠...

 

전 절대 고소를 취하해줄 생각은 지금 현재는 없습니다.

 

근데..사람맘이 참... 정말..

정말 망각의 동물인가 봅니다.

 

반년 넘게 그놈때문에 죽을꺼 같이 힘들고..실제로 약도 먹었고..

살도 18KG가 빠졌습니다..불과 2달 사이에요...

 

그런데도.. 그놈이 울면서 빌때는..

막 맘이 속상하고 아푸네요...

 

제길..!!

 

남편은 그년과 헤어질수없다고 합니다.

정말 사랑하는거 같다며...

 

다시 와도 같이 살 생각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너무 씁쓸하네요..

 

남편은 용서를 빌면서.. 고소를 취하해달라고 하는데

그년은 꼬빼기도 안보이네요..

 

일은 두 년놈이 저질러 놓고..

왜 뒷수습은 남자만 하고 댕기는지..

그년을 끔찍이도 아끼나 봅니다.

 

저 TV에도 나와요..

천일야화....Q채널이요.

방송 홍보같네요.. ;;;

 

케이블 특성상 재방송을 많이 해주는데...

첫날은 도저히 엄마랑(현재 친정에서 있음다..) 볼수가 없어서..

칭구랑 봤습니다.

 

거의 우느라고 방송도 제대로 못보고...

 

둘쨋날.. 비교적 자세히 봤쬬..

 

에혀.. 볼때마다..

내가 남편한테 약간.. 잠시나마 가졌던 속상했던 맘! 다시한번 다져 잡습니다.

 

아주 나쁜인간! 개 . 새 . 끼.!

 

일주일전쯤 남편이 딸을 보고 갔지요.

질질 짜믄서 안아주고.. 좀 놀아주고 갔습니다.

 

그 이후..

딸아이가 아빠를 찾으면서 울곤 해요...

 

이제 보여주지 말아야 겠어요..

아이에게 더이상의 혼돈을 줘선 안되겠으니까요..

 

바람피는 남편분들.!

 

나중에 아이 보고 질질 짜지말고..

정신차리고 생활하세요.

 

 

이 밤중에 또 열받네요..

 

이제 행복해질꺼고.. 울지 않을꺼고... 당당해질껍니다!

전.. 지은죄가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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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리제를위하여|2007.10.28 02:06
짝짝 아주 잘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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