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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개띠여자 77년생 뱀띠남자 ㅠㅠ

개띠여자 |2007.10.29 14:40
조회 9,891 |추천 0

휴..

정말 혼자 감당하기 힘들어 조언을 얻고자 글을 올립니다.

저는 82년생 여자 개띠입니다..

그리고 저와 만난지 2달된 남자친구는 77년생 뱀띠입니다..

 

2달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저희는 진지한 만남을 가졌습니다.

물론 남자 쪽이 결혼 적령기라서

나이도 나이인 만큼 저에게 헌신적으로 잘 대해주고

저역시도 그분의 따뜻한 행동 하나하나에 결혼까지 생각을 했습니다.

다른 분이 들으시면 2달동안의 짧은 만남이

별 대수냐고 말하시는 분도 물론 있겠지만

전 정말 진심이었습니다.

 

오빠와 만나면서 하는 대화내용도

항상 결혼 이야기였고 말이죠~

 

오빠가 먼저 저에게 다가왔고.

저도 마음의 문을 열었습니다.

데이트도 자주 하고

커플링도 맞추고..

정말 좋았습니다..

 

그러다가..

한날................

 

저희 어머니가 궁합을 보러 가셨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여자 개띠와 남자 뱀띠는

원진살이 끼었다며..

안맞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저희 어머니는 이런 궁합은 반신반의 하며 이해해 주셨죠..

 

그러나~

문제는 다음부터입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선

절에 갈일이 있었는데..

오빠 이모께서

그때 점을 직접 봤던 겁니다..

 

스님과 이모의 사이는 친한사이라네요..ㅠㅠ

 

스님이 하시는말.

개띠와 뱀띠는 무조~~~~~건 안된다고,..

생일날짜도 보지않고

띠로만 그렇게 판단하더군요..

전 정말 답답합니다..

 

그후로 오빠도 생각이 많아 졌는지.

정들기전에 정리를 하자는 입장입니다.

좀 찜찜할수는 있겠지만

이런 작은 문제로

서로 좋아하는 감정이 확실한 상태에서

이별이라니...

 

저는 받아들이기가 힘드네요..

너무 답답해서 네이버에도 쳐보고..

혼자서 생각하다가 여기에 올려봅니다..

 

이렇게 끝내는게 서로 마음 편한 일일까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짧은만남이지만 그사람을 놓치기는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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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놀란딱꿀질|2007.10.30 09:11
궁합에 흔들려서 정들기 전에 헤어지자는 남자땜에 뭘 고민해 그냥 헤어져 남잔 아무 미련없어보이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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