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1년 넘짓하게만난 애인이있다.. 우린 8살이라는 나이차이를 극복했다..
물론.. 나만.. 지금생각해보면 나만 그런거같다.. 작년 5월에 모임에서 첫눈에
서로에게반했다.. 그뒤로 사귀었다.. 우리 참.. 닮았다는 소리도 많이들었다..
그러다가 6월달에.. 볼장다봤다는식으로 그사람.. 나한테 헤어지자그랬다..나이차이가
감당이 안된다나.. 나.. 울며 매달렸다... 그러다가.. 다시 원상복구.. 사이가 좋아
졌다.. 그사람 능력도없다.. 가게하나 하는데.. 요새 불경기다 보니.. 장사도 잘안된다..
그사람 새벽에 아르바이트한다.. 수영장에서.. 그래서.. 여자한테 늘 인기가많다..
그사람.. 나한테 결혼하자그랬다.. 정말 사랑했다.. 그의집.. 외가집.. 그리고 우리집..
인사를 다했다.. 그런데 왠걸.. 사람은 정말 오래만나고 봐야겠다는걸 느겼다... 왜냐구..
그사람 술 좋아한다.. 술만먹으면.. 거의 룸에 가다싶이한다.. 그때도 한번 걸렸다..
그전에도 알고있었지만.. 날 만나기전이라서 상관안했다.. 근데 이번엔 걸린것이다..
금액이 얼마 안나와서.. 그냥 넘어갔다.. 그뒤로 다시 또 사이가좋았다.. 근데 왠걸..
작년 12월달에 룸에 간걸.. 그것도 100만원어치 먹은걸.. 두명이서... 그걸 2월달에 나한테
걸린것이다.. 그때부터 사이는 점점 엉망이 되어갔다.. 믿음이 없어진다.. 하루에도 수십번씩 싸우고..
한달에 수십번씩 헤어지고.. 정말 할짓도 아니었다.. 하지만.. 사이좋을땐 한없이 좋다..
하지만.. 싸우면 참 지랄같다.. 왜냐구.. 성격이 똑같기때문이다.. 나.. 그사람하나만믿고
능력.. 조건.. 다 필요없다고 생각했고.. 그를 위해.. 진짜 마니 노력했다..
가끔 욱하는 성격을 빼곤... 근데.. 그사람과 헤어졌다.. 오늘이 1주일째다.. 미련도없다보다.. 나 못잊어서.. 술먹고 매번전화했다.. 하지만.. 줄욕을 해댔었다.. 참 마음이아팠다.. 그래도미친척하고 또한다..
오늘은 비가 많이 왔었다.. 나 또 그사람에게 전화했다.. 그사람 벌써 날 잊었다구한다..
그리고 다른여자가 생겼다고한다.. 나.. 미치는줄알았다.. 그래서 그에게 찾아갔다..
내가해준거 다 받는다면 그가입은 팬티까지도 받아야될것이다.. 하지만.. 반지와 팔찌는
받아왔다.. 그것도 정말 구질구질한짓이라고 생각했지만.. 어쩔수가없었다..
그에게 쓴다고.. 나에겐 늘은건 빛밖에 없다.. 그래서 그거라도 조금이라도 갚아야했다...
끝낸 모든걸 팔았다.. 다신안본다는 마음먹고... 이미 내곁을 떠난 그니까...
그리곤 저녁에 술을 마셨다... 것도 아주마니마셨다.. 요샌 술에 찌들려 산다..
그래서그런지.. 위가 재구실을 못하는거같다.. 숨도못쉴정도로 뒤틀렸다.. 그래서 나도모르게
그에게 전화를했다.. 아푸다구.. 하지만.. 혼자 중얼중얼 거리다가 끊는다..
이제 술도 마시지말아야겠다.. 그리곤 생각나면 자야겠다..
여러분.. 정말 사람이 어떻게 한순간에 잊을수가있죠? 난 여전히 마음아파하고..
힘들어하구있는데... 그리구.. 내가 구질구질하게 줬던거 뺏은것도 정말 치사한짓인가요?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