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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없는 고등학생을 만났습니다.

쌰데기 |2007.10.30 00:49
조회 451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에 살고 올해 스무살인 착한?남자입니다.

 

 

아..

 

오늘 오후해 있었던 황당하고.. 조금은 기분 나쁜일을 글로 적어보려 합니다.

 

제 나이 올해 스무살..

저는 직장생활을 하고있습니다.

 

카인테리어라는 직업을 가지고있지요

대충 가죽시트나.. 천장, 바닥, 네비게이션, 썬팅, DVD, 오디오.. 등을 장착해주는

일을 하고있습니다.

 

7개월 정도 이 일을 배우며 많은것을 얻었고 느꼇죠 ^^

 

7개월 정도 일을 하니.. 사장님께서 2주정도의 휴가를 주셨죠 ^.^ 호호,,

휴가비용까지 주시며.. 저희 사장님께서 좋으신분인지라 +_+

 

저는 휴가비용을 막상 받고.. 어디로 휴가를 갈지 곰곰히 생각하다..

그냥 통장에 돈을 다 넣고..

 

집에서 방콕이나하며 쉬기로 결정하였답니다 -_-a

솔직히.. 여행가는걸 좋아하지만..

워낙 일을 열심히? 한지라... ㅋㅋㅋㅋ

가기도 귀찮고해서요;

 

집에서 빈둥빈둥 놀다보니.. +_+ 심심했던지라

군대에 있는 친구에게 면회를 가기로 마음을 먹고..

그렇게 준비를 하고..

멋지게 차려입은 저는 .. 고속버스터미널(노포동역으)로 향하였습니다.

 

 

저희집은 망미동인지라..

지하철을 타고 연상동역으로 가서 갈아타고 가야했습니다.

 

망미동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연상동역에 오게된 저는... 노포동행 열차를 타기위해..

차분하게 엠피쓰리 노래를 들으며 서있던 그 순간..

 

갑자기 뒤에서 콕~ 콕~찌르는 느낌에 뒤를 돌아보았고..

뒤에는 어여쁜 고등학생 해맑은 미소로..

 

저에게... 이렇게 말을하였습니다.

 

 

"저기.. 전화번호좀 가르쳐주시면 안될까요?"

 

순간.. 저도 모르게 입가에 맴도는 제 폰번호..

 

한참을 생각하다.

죄송하다고 거절을하였습니다.

저는 여자친구가 있는 몸이기에.. 이러면 안된다는 생각에..

 

그러자 .. 그 어여쁜 고등학생이.. 순간 돌변 하더군요..

 

앞에 있는데 대놓고.. 이렇게 말하곤 갔습니다.

 

C발 재수없어!    C발 재수없어!    C발 재수없어!    C발 재수없어! 

 

전 순간 얼어버렸습니다.

 

그리곤 그 고딩이.. 쪼르르 달려가는것을 그냥 넉놓고 바라보고있는 그 순간..

갑자기 나타나는 그 고딩의 친구들.. 

저를 보며.. 속닥속닥 거리며 뭐라고 중얼 거렸습니다.

 

-_-a 제가 보기엔 그냥 애들끼리 장난친듯한데..

저는 기분이 상당히 .. 뭐 같더라구요.

 

순간 쌰데기 한대 날리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보는눈도 있고 민망해서 지하철을 타버렸습니다.

  

 

오늘 그 고딩에게 한마디 해주고 싶군요..

 

저렴한x 같은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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