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여름음반 대박
이정현이 10일 발매예정인 여름 스페셜 앨범 'Summer party'에 대한 뜨거운 반응으로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이정현과 소속사 팬앤터테인먼트는 음반의 선 주문량을 3만 장으로 예상, 첫 배포 분량으로 4만 장만 제작했다. 하지만 실제 들어온 선 주문량은 7만 장.
앨범을 더 달라는 요청이 쏟아지고 있지만 이를 들어주지 못하고 있다. 이정현 측은 2차 배포분 제작에 일찌감치 들어가 밤샘 작업을 하며 주문량을 따라가기 위해 애쓰고 있다.
선 주문량을 맞추느라 음반 첫 발매 분에 포함된 홍보용 음반 1500장도 판매분으로 돌렸다. 언론사와 연예계 관계자들에게 돌리는 홍보용 음반은 음반 판매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음반 1차 제작분이 나오면 가장 우선적으로 빼놓는다. 하지만 이번엔 이마저도 건드려야 할 만큼 주문량이 예상을 훨씬 뛰어넘었다.
이정현의 이번 음반은 여름에 듣기 좋은 팝 댄스 풍이다. 지금까지 추구하던 메시지 강한 테크노 음악에서 잠시 외도했다. 타이틀곡 'Summer dance'(
,
)는 쿨의 히트곡들을 만들어온 여름 음악의 대표 작곡가인 윤일상의 작품이다. 특히 이번 음반은 다양한 볼거리를 갖춘 VCD가 들어 있는 것이 특징. 필리핀 세부에서 찍은 'Summer dance' 뮤직비디오, 촬영장 스케치, NG 모음과 '와'(
,
) '바꿔'(
,
) 등 이전 히트곡의 뮤비 컬렉션을 볼 수 있다.
지난 달 29일 'Summer dance'로 방송 활동을 시작한 이정현은 수병 모자와 미니 스커트를 입은 발랄한 마린걸 룩으로도 주목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