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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29살 나 23살..

난 능력있... |2007.11.02 13:12
조회 577 |추천 0

여자친구랑 사귄지는 이제 2주남짓?? 보름쯤 되어 갑니다~

제가 지금 사장이 있어서 좀 힘들게 일을 합니다....

낮에 2시부터 11시까지 일하고 11시에 마치고 나서는 또

새벽 5시~6시까지 호프집 서빙을 해요....

그러고 집에가서 6시간~7시간 자고 일어나서 또 일하러 가고....

(지금은 잠시 새벽 호프집 알바 그만뒀습니다..ㅋ너무 힘들어서... ^^;;)

여자친구를 본건 새벽에 일하는 호프집에서 였어요~

가게 손님으로 왔었죠~

제가 사람을 좀 유심히 보는 편이라서... (특히 여자 ㅋㅋ)

그날 손님이 꽤 있었어요~ 새벽까지~

그때쯤이 새벽에 갑자기 날씨가 좀 추워질 쯤이었어요

우리 가게에는 창문이 없고 음.. 어떻게 설명을 하지?? ㅋ

좀 유명한 가게 였는데 피X&그릴 이라고 하시면 아실려나?? ㅋㅋ

암튼 그래서 창문으로 쓰는 비닐 같은걸 말아서 올려 놨었는데

새벽에 좀 추워지길래 창가쪽에 앉으신 손님한테 추우시냐고 물으면서

내려 드리겠습니다 하니 당시 창가쪽에 앉아 있던 지금의 여친과 친구가

왜 이제서야 내려주냐면서 애교 비스무리 하게 말하는데

엄청 귀엽드라구요 ㅋㅋ

근데 그날 1시에 퇴근하는 같이 일하는 놈이 그 제 여친이랑 친구한테

번호 따여서 1시에 퇴근하고 술 먹고 노래방가서 놀았다고 하드라구요 ㅡㅡ

그래서 전 우와 부럽다면서 나도 일찍 마쳤으면 거기 가서

같이 놀았을건데 이랬드랬죠....

그러고 몇일뒤 저 쉬는날 낮에 일하는 가게 월급날 저녁에 가게 마치고 회식하고

집에 가는 길에 알바 호프집 잠시 들렸는데...

아니 이게 왠일?? 몇일전 같이 일하는 놈이랑 노래방 갔던

지금 제 여친이랑 그 친구가 또 가게 와서 술을 먹고 있드라구요

기회다 싶어서 계속 주위를 어슬렁 어슬렁 거리니깐

제 여친 말고 다른 친구가 저보고 손짓을 하더니

오라구 하드라구요 ㅋㅋ

전 그때 "좋아 기회다!!" 이렇게 생각하고 가서 여친 옆에 앉어서

얘기를 막했죠~ ㅋㅋ

저를 기억하드라구요 ㅋ 오늘 쉬는 날이냐면서

같이 술 한잔 하자대요~ ㅋㅋ

그래서 처음에는 조금 뻈지만 그걸 바라고 있던 터라 같이 술을 먹었죠 ㅋㅋ

갑자기 여친의 친구가 저더러 묻더군요

둘중에 누가 맘에 드냐고 ㅡㅡㅋ

물론 전 여친이 맘에 들었지만 머라 케야하나...

질투심 유발이라 케야하나?? ㅋ 여친이 맘에 들었지만

그 친구가 맘에 든다고 했죠 ㅋㅋ

그랬더니 여친이 살짝 삐져서는 화장실 가드라구요~

(지금 제가 여친여친 그러지만 저때는 ㅅㅏ귀기 전입니다~)

화장실 간사이 그 친구가 저더러 묻더군요 왜 그랬냐고 ㅋ

자기는 안다고 내가 여친 맘에 들어하는거 안다고 ㅋㅋ

잘해보라고 그러더군요 ㅋㅋ

고맙다 그랬죠~~

그래놓고 하는말이 자기는 제 친구놈이 좋다고 하드라구요 ㅋㅋ

(아까 얘기한 1시에 퇴근하는 놈  ㅋㅋ)

그래서 결국 그 친구놈 불러서 같이 술 한잔 더하고 노래방갔어요~

노래방 갔다 나와서 친구놈이랑 여친의 친구는 취한다고 먼저가고

저랑 여친은 한잔 더 했죠....

한잔 더 하면서 많은 얘기를 했는데

여친이 그러드라구요 자기는 애인이 있다고....

순간 헛다리 짚었나 했지만 지금 싸워서 연락 안한다고 그러드라구요...

제가 좋아해도 되냐고 하니 자신있음 뺏어보라고 하데요 ㅋㅋ

일단 번호 따고 헤어지고 내일 낮에 전화하겠다고 했죠...

그러고 헤어지고 집에가서 ㅈㅏ고 일나서 전화를 했죠~ 그러니 여친 하느말이

정말 전화 올줄 몰랐다면서...ㅋ

그렇게 몇일 연락하다가 그 주 주말에 데이트 약속이 있었는데

여친 일이 있어서 못보겠다고 그러드라구요....

늦게라도 좋으니 얼굴이라도 보자고 연락하니깐 알았다고 그래서

새벽까지 안자고 컴터 하면서 기다렸습니다....

새벽 2시쯤인가?? 전화가 왔길래 나가서 봤죠...

술을 좀 많이 먹었드라구요... 제가 배가 고프다가 밥 먹으로 가재서

저만 밥을 시켜 먹는데...

제 먹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고 그러드라구요 ㅋ

정말 잘 먹는다고 자기는 잘 먹는 사람이 좋다고... ㅋ

밥 먹고 나와서 그냥 갈려다가 이대로 헤어지기 그래서

오늘 원래 영화보기로 했었으니깐 영화는 못보드라도 DVD라도 보자고

가자 그러니 알았다고 그러는겁니다~ 그래서 DVD방엘 가서

영화를 보는데 피곤한지 제 품에 안겨 자는거에요...

그 모습이 정말 너무나 이뻐서 순간 이 여자 놓치지 말자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날 DVD방에서 결국 첫키스를 했죠....

근데 갑자기 저를 뿌리 치더니 이러드라구요.....

깜짝 놀랬다고.... 흥분이 되드랍니다.... 그냥 동생으로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흥분이 될줄 몰랐다고.... 순간 남자로 느껴졌대나 머래나.....

그날 또 그렇게 헤어지고 몇일 연락ㅎㅏ면서

일이 터졌습니다.... 사귀는 남친하고 싸웠다고 하드라구요.....

요즘에 저때문에 남친한테 연락도 안하고 연락이 와도 안받고 그랬답니다....

저랑은 하루에 전화도 자주 하고 문자도 자주 하면서.....

자꾸 저한테 끌린다네요?? 그래서 남친한테 소홀했는데

남친이 갑자기 찾아와서 저랑 연락하는걸 알았답니다....

그래서 엄청 싸웠대요.... 몇일 뒤 결국.... 남친이 헤어지자고 했다데요....

자기보고 나쁜년이라고 말하면서.....

새벽에 술 먹고 전화와서 펑펑 울더라구요.... 얘기는 안했지만

그남자랑 결혼까지 생각했었다고.... 근데 저 때문에 나쁜년이라는 말까지 들으면서

헤어졌다고..... 이제 지친다고 만나지 말자고 하드라구요.....

저는 일단 자고 술깨고 내일 얘기하자고 했습니다.....

 

이거 글이 엄청 길어졌네요 ㅋㅋ

여기까지 읽으신 분이 있을런지.... 그냥 막 적다보니 길어졌네요 ㅋ

아직 할 얘기가 더 있는데.... 제가 또 이제 출근 준비를 해야해서~

일단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제가 뺏었어요 ㅋㅋ

뺏어서 지금 이쁘게 사랑하고 있습니다~ 사귄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ㅋㅋ

 

혹시나 그런 분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얘기 더 듣고 싶다고 하시는분

리플 달아주시면 그런분이 한분이라도 계신다면 제가 오늘 저녁에

퇴근하고 와서 중간중간에 빠진 얘기랑 저 뒤에 이어지는 얘기 지금 어떤지

다 적어 드리겠습니다~

근데 그런분이 있을려나?? ㅋㅋ

암튼 긴글 읽으시느라 고생하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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