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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에선 종업원 언니도 모델같아 ㅠ.ㅠ

캠통 |2007.11.02 14:46
조회 536 |추천 0

 

이탈리아는 지금 장마철입니다.

으슬으슬한 추위에 추적추적 내리는 비까지…구름이 걷힌 맑은 날씨를 보고싶은데, 내일은 날씨가 “맑음”이기를 빌면서 밖으로 나섰습니다.

 

 오늘은 “:DOMUS ACADEMY”에서 디자인을 공부하고 있는 유학생과 촬영이 있는 날입니다.

아침 일찍 만나서 오늘 일정에 대해 회의하는 모습. 조금 긴장 하신 표정이죠?

 

 

 

 

도무스 아카데미에 도착했습니다. 학생들이 자유롭게 토론을 하고 있네요~

디자인을 공부하는 학생들이라 왠지 모르게 멋있습니다 ^-^

 

 

 

 세련된 학교 내부와 소파- 역시, 디자인 학교는 다르네요.

 

학생들에게 꼼꼼하게 과제를 설명해 주시는 교수님- 이탈리아어라 알아 들을 수는 없었지만, 정말 열의를 다해서 가르치는 교수님의 마음이 느껴졌어요-

 

역시, 사랑스런 Zoom in 기능! 벨 듯한 콧날을 가진 멋진 학생분 도촬!

 

 

패션 학교 왔으니…사진….한 컷…

엄한 포즈 한번 지어봅니다.

 

 

 

학교 안내를 도와주신 조교님~

조교라고 하기엔 너무나 아까운 미모…,ㅠㅠ이탈리아는 선남선녀의 천국이란 말을 다시한 번 절실히 깨닫는 하루입니다!

 

 

 

도무스 아카데미의 학장님과의 인터뷰!

역시, 디자인 학교의 학장님이라 패션 센스도 정말 뛰어나세요

 

학교 취재가 끝나고 막간을 이용해 들른 스파게티 전문점-

양이 정말 많아서 반은 남기고 온 것 같아요- 배고파서 허겁지겁 먹고 있는 둥가둥가

 

 

 

다 먹고 난 그릇을 치우는 종업원의 손놀림- 정말 신의 경지에 다 다른 듯 합니다-

왜소한 체격이었지만, 저 무거운 그릇을 한번에 8~9개씩 옮기는 모습을 보고 기겁!

 

 

 

가까이서 촬영한 종업원 언니의 얼굴을 보고 또한번 기겁!

와….둥가둥가는 쌍꺼풀 수술 3번 해도 저런 눈 안될 것 같은데…

속눈썹이 아주 빗자루 입니다 그려- 너무나 ,,,너무나도 매혹적인 눈을 가진 그냥 평범한 이탈리아 식당의 종업원…종업원입니다…모델 아니구요…종업원….

이탈리아가 이래요…

 

 

 

맛있게 식사하고 활짝~

위에 사진이랑 사뭇 비교되는…-_-

그래도 나름 오리엔탈 적인 맛이 있잖아요 하하하

 

 

 

점심을 먹고 다시 촬영 개시-

유학생은 어떻게 살고있는지 집을 방문했는데요~

환한 모습으로 유학생활의 희로애락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으시는 최성민씨-

 

 

 도무스 아카데미에 들어오기 위해 오랜시간동안 준비한 포트폴리오

 

오늘 인터뷰 감사했습니다.

적지 않은 나이에 유학을 결심하고, 이곳에 와서 노력하시는 모습이 정말 대단해 보였습니다. 많이 배우고 돌아가요 :)

 

 

 

“세상을 욕심으로 다 가지려 하지 말고 품으세요. 넓은 마음으로 품으면, 그것이 곧 내것이 됩니다”

 

“네 눈짓을 따르라. 배움의 때를 놓치지 마라.”

여러분, 우리 모두 공부 열심히 합시다!

 

 

 

역시나 계속 비가 내리고 있네요-

시내를 달리고 있는 트램의 모습-

비오는 날의 트램, 운치있고 좋은데요?

 

 

 

자~ 둥가둥가가 도착한 곳은 바로바로-

밀라노의 상징인 “두오모 성당” 입니다!

그 웅장한 모습에 입이 “쩍”하고 벌어지는데요,  14세기에 착공된 이 두오모 성당은 18세기 나폴레옹 때 완공되었다고 합니다. 첨탐 끝에 아슬아슬하게 세워져 있는 사도들의 동상이 장관을 이루는데요, 엄청난 공사기간이 걸린 만큼, 오랜 시간이 지났어도 이탈리아 밀라노의 대표적인 곳으로 전세계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둥가둥가 한 컷-

 

미녀 홍피디님과 함께- 

 

 

이 곳은 두오모 성당의 내부입니다~(내부를 둘러보는 건 무료라는거 참고 하세요^^)

웅장한 두오모 성당의 내부와 스테인드 글라스!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서 조금은 아쉬웠어요…ㅠㅠ

1유로를 내면 이렇게 초를 하나 살수 있는데요, 촛불을 붙이고 소원을 빌면 이뤄진다 길래 둥가둥가도 간절한 마음으로

소원을 빌었습니다.

 

“영삼성 닷컴 100만 돌파 되게 해주세요…”

 

 

 

 

 

밀라노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상징!

이곳은 바로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갤러리”입니다.(휴 이름 길다 –ㅁ-)

두오모를 등지고 오른쪽은 높고 아름다운 아치형 유리 천장의 아케이드가 스칼라광장으로 이어지는 곳인데요, 1877년에 완성된 아케이드는 천장 부근의 회화, 길바닥의 모자이크 등 건축물 자체가 그대로 훌륭한 예술 작품인 곳입니다!

 

해가 질 때쯤에 가니 훨~~~씬더 아름다웠어요-

 

 

 

‘내가 정말 이탈리아에 왔구나….; 하고 느끼고 있는 둥가둥가

 

10박 11일동안 둥가둥가를 돌봐 주시는 강차장님과 홍피디님!

덕분에 정말 잘 지내고 있습니다 :)

 

 

 

 

예쁜척 한 번 하다가….

 

기어코 일을 저지르고 마는 둥가둥가…

그 훈남 많은 이탈리아 관광지 한 가운데서!!!

정말 사람도 많았는데…!!!!

영삼성의 상징인 점프컷을 시도했습니다…

아 어떡해.. ㅠㅠ 이건 쩜샷이 아니라 혼령샷 같아요..

다리없이 동동동 떠다니는 둥가둥가..

 

 

 

“열랑아..왜 그랬어…”

홍피디님의 잔잔한 꾸중

 

 

 

 

그림이 아닙니다.

그날저녁에 찍은 사진이에요.

앞으로 이탈리아에 가실분들 명심하세요~

두오모와 갤러리는 밤에 가셔야 훨씬 분위기가 좋다는 것!

 

 

 

유명 상점들도 많은 곳이에요. 주말에는 쇼핑인파로 북적북적 발 디딜 틈이 없어지는 곳이기도 하죠~

저는 외국에 나가면, “한국사람들이 정말 옷을 잘 입는구나..”라고 느꼈는데,

밀라노에 온 뒤로는 그 생각이 싹~~~~ 바뀌었답니다.

패션의 도시라는 명성 답게, 밀라노 사람들은 정말..정말 패션감각이 뛰어납니다!

너무 튀지도 않고, 자연스러우면서도 센스가 넘치는 그 패션감각은 전 세계 어느 도시를 가도 찾기 힘들거에요.

 

사람이 자신을 꾸미는 이유는, 남들의 시선이 있기 때문 이잖아요? ^-^ 그래서인지, 이탈리아에서는 물끄러미 쳐다보는 것도 실례가 아니라고 합니다.

 

 ‘아, 내가 오늘 멋지게 보이는구나’ 라고 생각하고 좋아한다고 해요!

 

물론, 외모가 멋져서 일수도 있지만… 아무래도 시내며 길거리에 널리고 널린게 옷,신발,가방가게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관심이 그쪽으로 가나봐요-

우리나라는 쇼핑 좋아하는 남자 좀 드문데, 이 곳의 남자들은 정말 쇼핑을 좋아한다고 하더라구요~

 

 

 

뒤로 보이는 두오모 성당, 아름답습니다.

괜히 먼 산 보는 둥가둥가.

 

 

 

두오모 주변에는 멋지고 예쁜 상점들도 많은데요, 예쁜 먹을거리가 있는 과자점 앞에서 손가락 빨고 있는 둥가둥가- 보다 못한 강차장님이 저를 데리고 들어가 주셨죠ㅠㅠ

감사해요…진짜..먹고싶었어요…ㅋㅋ

 

 

 

 

먹기에 너무 아까운 디저트들과 카푸치노.

맛있게도 냠냠-

예쁜 디저트와 커피는 5분만에 동이 났습니다.

음식 흡입기 둥가둥가

 

 

 

아가야..너는 머리를 헝클어놔도 왜 이렇게 예쁜거니…

……………………………………이탈리아가 이래요………

 

휴..지겹다 훈남….

아름다운 두오모 성당을 바라보면서 오늘 일과의 마무리!

바쁜 취재일정 중에 오아시스 같은 금요일 저녁이었습니다.

내일은 또 어떤 경험을 하게 될까요?

둥가둥가의 밀라노 일기 제 3탄- 많이 많이 기대해 주세요!

여러분 모두 “Graz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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