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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귄지 2년... 이사람 양다리일까요?

어디로가야... |2007.11.02 16:26
조회 529 |추천 0

이제 사귄지 이년 되어가는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

이 사람에게는 저를 만나기 전.. 2년동안 cc 였던 여자친구가 있었어요..

세상은 넓고 .. 내가사는 곳은 좁다고..

남자친구와 사귄지 한달이 지나지 않아서

제가 알고있던 오빠와 지금의 남자친구가 아는 사이라는걸 알았어요.

제가 아는 오빠의 여자친구와 지금의 남자친구 .. 그리고 cc 였던 여자친구 ..

그 여자둘은 절친한 친구였고 그렇게 넷이서 여러번 만나 같이 놀고 .

술도 먹고 했던 사이였나봅니다...

 

문제는 여기서 시작됐습니다 .

작년 가을쯤의 일 이였습니다. 

제 남자친구와 헤어진 그 여자가 어떻게 제 싸이를 알고 와서는

제꺼 미니홈피에 담겨있는 글이며.사진. 그리고 메뉴 모양까지 다 베껴가서

똑같이 꾸며놓고 . ..  다이어리에 저와 제 남자친구가 다녀온 곳 (허브나라..) .. 

제가 선물한 옷등을 보며 구리니 입지 말라니...  허브나라가 별로라면서

험담을 잔뜩 해 놓았습니다 .

또, 험담뿐만이 아니라 . 마치 지금 제 남자친구를 만나고 있는듯한 글들과

또 제 남자친구의 아버지께서 몇번 안부전화를 하신다는 글들도 있었고...

그여자 홈피를 보다가 화가난 저는 제 홈피 다이어리에 그 여자에게 나쁜말을 써놨습니다 .

그 여자도 제 홈피에 매일 들어와서 보는지 .

바로 그여자의 다이어리에 답글이 써놓더군요..

물론. 좋은말은 아니구요....

그여자와 그렇게 다툼이 있을때 남자친구는 오히려 저에게 유치하다며 모라 했고..

자기는 그런적 없으니 신경쓰지 말라고 하여 ..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렇게 몇달이 지난후 올 초쯤에 그 여자 싸이를 들어갔는데.. 여전하더군요....

그래도 지금의 남자친구를 믿으며 넘어갔습니다 .

그러던 여름에 .. 남자친구의 컴퓨터로 제 싸이에 접속하려고 주소를 입력 하는데

그여자의 도메인 주소가 뜨더군요...

남자친구가 싸이를 하지 않아서... 아마 그 전 여자친구의 홈피를 보려고 도메인 주소를 치고

들어갔나봅니다...

그걸보고 남자친구에게 화를 냈죠...

근데 오히려 남자친구는 저에게 오히려 화를내고 자기가 죽을죄 지었냐며 큰 소리 치더군요..

너무 황당해서 .. 그냥 집으로 와버렸습니다 ..

다음날 미안하다고 해서 화해하고 또 다시 지나갔습니다 .

그러던 지난 주말에..  제가 그 여자의 홈피에 들어갔습니다 .

그여자의 생일이였나봅니다 ..

다이어리에 생일 축하해줘서 고맙다면서..

여러 사람들의 이름을 적어놨고... 그중에 제 남자친구의 별명?애칭?

정도 되는 이름도 들어있었습니다 .

이름에 동자가 들어가서 대학시절에 친구들이 똥 이라고 불렀는데

생일축하해줘서 고맙다는 사람 이름에 우리 똥~ 이라고 들어있던거였어요..

남자친구에게 물어봤어요.. 그런적이 있냐고... 남자친구는 없다고 합니다...

 

정말 .. 답답합니다 . .. 누구말이 진실인지...

남자친구는 사실이 아니니까 그냥 신경쓰지말라고 하고 .

제 입장에서는 더이상 그냥 넘어갈 일도 아닌거 같고..

그냥 넘어간다고 해도 그여자가 여기서 그만 둘것 같지도 않고 ..

앞으로도 계속 반복될것 같습니다..

벌써 이년동안 같은 일의 반복인데 .

아무리 그 여자가 저와 제 남자친구의 사이를 갈라놓으려 자작극을 벌인다고 생각해도..

그 여자분도 사귀는 남자친구가 있는걸로 알고있고..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주위에선 손벽도 마주쳐야 박수소리가 난다고...

뭔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말도 들리고..

이번엔 뭔가 확실한 정리를 해야할 것 같아서 남자친구에게

그 여자가 혼자 자작하는 거라는 걸 증명해 보라고 ...

제가 있는자리에서 그 여자에게 전화걸어

한마디 정도 해줄수 있는거 아니냐고 말을 해 보았지만.

전화해서 무슨 말을 하냐고… 그 여자가 지금 제 남자친구 이야기 하는것이 아니라면

자기만 바보되지 않냐면서.. 전화하기를 싫어합니다..

 

저는 제 남자친구를 너무 많이 좋아하고.. 또 믿고싶습니다…

그치만… 작년 가을에 그여자를 옹호하고 저에게 오히려 화를 냈던것… 

그리고 그여자의 미니홈피를 들어가서 보고.. 

그 여자에 대해 물어보거나 이야기 하면 저에게 화내고 ..

 

지금 저는 인천에 있고 남자친구는 기흥에있는 s회사로 출근하기때문에

그곳에서 기숙사 생활을 해서 일주일에 하루만 봅니다..

어제 아는 오빠에게 들으니 . 그 여자도 기흥에 s 회사에 다니고..  그곳에서 산다고… 

 

cc 였으니까 매일 보다시피 했을거고.. 

그여자 미니홈피도 둘이 같이 쓰고.. 서로 메일도 같이 썼었고…

제 남자친구가 수원으로 취직을 하니.. 그 여자도 같이 취직했던 모양입니다..

지금 남자친구는 아무런 해결도 해주지 않고 . 그냥 신경쓰지 말라는데…

시간을 거슬로 올라가 저에게 했던 행동들과 둘의사이를  생각해보면.. 

그저 보통으로 사랑하다 헤어졌던 사이는 아닌거 같단 생각도 들고...

저는 멀리있고.. 확인할 길이 없으니...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만날 수도 있는 일 이고....

그여자의 자작극이 아니라 둘이 만나고 연락했을수도 있을거라는 생각도 드네요…

 

남자친구의 대학시절 친구들 싸이 사진첩에 가보면 둘이 다정하게 찍은 사진들도 아직 많고…

메일에 개인정보에 그여자 전화번호와 주소…

그리고 그여자가 지식인에게 답변해줬던 글과 쪽지들도 아직 쪽지보관함에 저장되어있고..

알아서 정리하라고 하면 알겠다고는 하지만 막상 지우지도 않고…

 

정말… 회사에서 일도 못할정도로 신경쓰이고… 속상합니다..

제가 어찌해야 할까요…??

도움주세요...ㅠㅠ

 

제가 그 여자 싸이는 어떻게 들어갔냐면.

제가 알던 오빠의 미니홈피에 가면 ((제남자친구 ♡ cc 여자 이름))으로 스크랩해온 사진이 있어서

한번 들어가봤더니 그 여자 홈피였습니다 .

저랑 사귀기전에 스크랩 해온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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