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여기에 우리나라에서 아니, 아니, 전 세계에서 가장 완벽한 진료와 검사를 하는병원을 어제 경험하게되어 여러분에게 강력추천하는 바입니다. 헐 ~ 헐~헐~
어제 (7월12일)저녁 7시경 영등포 롯데 백화점에서 쇼핑을하고 나오던중 안전사고가 생겨서 에스카레이터에서 애 엄마와 3살배기 아기가 두바퀴를 굴러 아기 머리에 혹이 생기고 , 엄마 온몸에 찰과상과타박상 얼굴에 찰과상이 생겨서 상기 백화점 지정병원이라는 대림성모병원 응급실로 갔습니다. 그곳에서 진료시작하여 가정의학과 선생님이 진료를 보고 (하지만 왠지 어설프고 건성건성하는 인상이 짙어서) , 아들 씨티 촬영을 위해 기다리는 중에 의사 선생님의 무성의한 진료에 환자기록을 올바르게 해달라고 요구하였는데.... 그 당직하는 의사 놈(여기서부터는 존칭이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주 귀찮다는 듯이 별로 아픈것 같지도 않은데 무슨 기록이냐면서 면박을 주더군여.... 제가 무리한 요구를 한것도 아니고(그넘 이제 겨우 레지던트 2년차인가하던데....)
그래서, 다른 병원(신뢰할수있는)으로 전원을 가기 위해 진료차트를 복사해서 보니 이런 세상에....
통상 외상환자가 응급실을 내원할경우 의사의 정밀한 문진과 시진등이 기본이고 간호사의 혈압측정, 호흡수확인, 체온측정,등이 기본인데 첨부터 진료 끝날때 까지 이러한 것을 한적이 없는데 진료차트에는 아주 자세하게 적혀 있더군여.... 혈압 110/80 체온 37도 호흡 20회 헐헐헐....
간호사에게 확인하였더니 작성간호사 왈~ '제가 보기에 별로 심한것같지 않아 한번 척보고 적었어요.'
성모병원이라더니 성모마리아께서 전지전능하신 능력으로 성모 병원 간호사들에게는 그런 능력을 하사 해주셨나 보군여....그리고, 그 의사놈 간호사가 다 체크해서 적었는데 무슨소리냐고하더군요. 간호사가 환자 상태를 파악해 오면 그것을 보고 환자 상태를 다시 확인하고 어떤 조치를 취할것인가 지시 해야할 의사라는 놈이(대다수의 선생님들은 철저히 확인하심), 간호사가 혈압을쟀는지 체온을 쟀는지 확인도 안하고, 진료사항 환자사항 체크도 제대로 하지않고 집에 간다니 가시오 하는식으로 진료를 종료하려는 놈이 과연 (그것도 레지던트 2년차) 전문의 자격증을 취득해서 환자진료를 하면 과연 환자들이 믿고 나의 건강을 맡길수 있을까요? 그것도 가정의학과라면 가장 일선에서 환자들과 가까이 친밀한 유대와 신뢰가 가장 중요한 진료과목인데 이제 겨우 2년차 놈이 과장님도 하시지 않는 행동을 하니.... 허~ 나오는것은 한숨뿐이군요. 너무 황당하고 어이가 없어서 말도 안나오고...암튼 이 년놈들 이찌 처리되나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