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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의 담배때문에 싸움의 연속

답답. |2007.11.04 14:31
조회 379 |추천 0

안녕하세요. 휴.. 오늘은 한번 이렇게 글을 남겨보네요.

저는 20대초반 대학생,  남자친구는 저보다 3살많은 같은 대학생커플입니다.

다들 사귀어보면 아시겠지만 참 남자의 담배라는게 참 ...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건강에 안좋다는건 오히려 저보다 더 많이 알고있고, 맨날 끊어야지하면서도

손에 잡는 그런 사람입니다.

 

저희가 처음만났을때 그떄는 사귀기 전이였지요.

처음 학교에와서 얼굴도 익히고 그런시기였습니다.

그때 지금의 오빠를 알게 되었지요, 저보다는 한학년위에 선배였고, 다정하고 좋은 선배였습니다.

그러다 네이트온으로 이야기도 점점 많이 하게되고 영화도 보게되면서

사이도 급격하게 좋아졌구요, 이렇게하다 사귀게 된 케이스입니다.

 

저는 원래 대학교 cc를 정말 반대하는 사람중에 하나였습니다 ㅡ.ㅡ;

모 다들 아시겠지만 사귀더라도 눈치보이고., 깨지더라도 더 눈치보이는;;; 대략.

남자보단 여자가 더 피보는 그런 상황이 되지않습니까;;

그럴 알고도 이사람을 사귀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담배였습니다.

그전에는 모 꼴초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반갑정도 피는 사람이였습니다.

모 그때에는 저두 사귀지도 않는사이라 모 태클걸고 말고할께 없는 사이여서 그런가 보다 했죠

그러다 어느날 과 사람들과 다같이 모이는 자리에서 술을 기울이고 있는데

옆에서 담배를 피우더군요, 그때 저도 모르게 아. 담배피우는거 싫은데.. 그냥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러더니 화장실가서 피우고 오더니 바로 그때부터 자기 이제부터 담배를 끊겠다는겁니다.

이때는 사귀기전이라. 모 믿고말고 할껏도 없이 진짜요? 아~ 지켜볼께요 ㅋㅋ 이런식으로

농담으로 지나갔습니다.

 

그렇게 1~2주가 흘렀습니다. 그런데 이사람이 정말 담배를 끊은 겁니다.

저도 담배 끊는다는게 정말 힘들고 어렵다는 걸 알기에. 우와,, 이사람 대단하다..

라고 그사람이 다시보이게 되는겁니다.

이런 의지를 갖고있는 사람이면 무슨일을 해도 하겠구나.

그리고 신뢰감도 점차 올랐구요..

그렇게 저도 모르게 그런모습에 반하여 그사람과 사귀게 된것입니다.

사귀고서도 정말 다 좋습니다. 다정하고 생각도 깊고 어른스럽고..

 

그러다 한 두달 반쯤에 저에게 몰래 담배를 피다 걸렸습니다,.

처음엔,, 정말 눈물밖에 안나오더군요.

담배를 피웠다는 사실보다 이사람에 대한 무언가의 신뢰가 무너지는 기분이였습니다.

그때 정말 저에게 잘못했다고 하고 다시는 안피우겠다는 약속과 함께 잊혀져 갔죠.

그리고 방학이오고 오빠는 그때 여행도 갔다오고 공부도 하면서 지냈고

저도 저나름대로 놀기고 하고 공부도 하고 이렇게 지냈습니다.

그리고 다시 개강.

우리는 언제나처럼 잘 사귀고있었습니다, 물론 사소한 다툼이야 늘 있었구요.

그러다 얼마후 알게되었습니다, 그사람이 담배를 피운다는 사실을...

아.. 정말.. 싫었습니다.. 내가 이남자를 믿어야 하는지 그런 기본적인것조차 의심이 드는겁니다.

그리고 남자친구가 말하더군요.

자기 정말 힘들다고, 그냥 냅두면 안되겠냐고...

휴,,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그러면서 저도 모르게 자꾸 그사람에게 화내고 짜증내고.. 그러면 또 분위기 냉랭해지고

오빠는 그럼 나떄매 힘들어서 담배생각이 더 난다고 하고...

무언가 악순환이 되고있습니다,..ㅠ

 

이것을 그냥 눈감고 , 그런가부다 해야할지.. 더강력하게 나가야할지..

강력하게 나간다면 어떻게 해야할지;;; 참;;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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