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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한 도 전 이 왜요, 뭐가 어때서요?

에에에에에미 |2007.11.06 04:04
조회 820 |추천 0

 

2% 부족한 유재석의 ‘무한도전’

 김규원 문화평론가·충북개발연구원 연구위원 [스포츠월드 한강로산책]유재석씨에게.

저는 당신을 다양한 오락프로그램의 사회자로 알고 있는 시청자의 한사람입니다. 최근 귀하가 중심 역할을 하고 있는 MBC ‘무한도전’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고 있다고 하니 축하의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최근 한 보도에 의하면 유재석씨는 강호동씨와 마찬가지로 항상 겸손하고 성실한 자세와 상황을 탓하지 않는 프로정신으로 인하여 2007년 대한민국 오락프로그램의 최고봉을 차지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제 또래의 세대에게 웃음을 처음 안겨준 분들은 구봉서, 배삼룡, 후라이보이, 이기동, 한무, 이대성 등입니다. 이들은 주로 슬랩스틱 코미디로 많은 이들을 즐겁게 해주셨죠. 하지만 당시 사회적인 분위기는 이 분들을 대중들의 스트레스를 날려주는 활력소로 높게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당시는 서슬이 시퍼런 군사독재시절이라 더욱 그렇기도 했을 것입니다. 그 후에는 심형래, 고 김형곤, 김한국, 김미화 등과 같은 분들이 삶을 더욱 윤택하게 해주었고요. 최근 보도에 의하면 배삼룡 선생께서 중병중이라고 하니 세월 앞에는 장사가 없다는 생각도 듭니다. 아마도 유재석씨도 곧 결혼을 하실 것이고 아이들을 기르시고 또한 후배들의 연기들을 보면서 자신의 데뷔시절을 떠올리겠지요.

그런데 유재석씨도 잘 아시겠지만 유재석씨가 출연하는 대부분의 프로그램들은 흔히들 비평가나 관련 학계 사람들에게 비속어 사용의 문제, 다른 프로그램의 베끼기, 내용의 유치함, 제작의 안전성 문제, 출연자간 인신공격, 특정 스타 초청 띄우기 등 문제가 많은 것으로 인식되고 있답니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가치관 형성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을 받고 있죠. 누군가 유재석씨에게 당신의 자녀한테도 ‘무한도전’을 보고, 따라하기를 권하겠는가라고 묻는다면 어떨 것 같으세요. 사실 이런 류의 질문을 하는 사람들 중 일부는 유재석씨의 인기에 배가 아픈 이들이고, 아니면 보수성향의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분들일지도 모릅니다.

저는 사회문화적 책무 등등을 앞세울 정도로 경도된 사람은 아닙니다. 저는 예전 유재석씨의 선배인 분들이 받았던 열악한 평가 등에 대해 이의가 있으며 코미디언도 이 사회에서 굳건히 뿌리를 내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시사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고 있는 김미화씨의 경우는 좋은 사례가 될 것입니다. 아울러 지금 유재석씨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처럼 10대 위주, 흥미 중심의 구성에서 조금 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사회문화적 약자들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확보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길 기대합니다. 예컨대 앙리나 미셀 위, 이영애씨와 같은 스타들을 출연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보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좋은 프로그램이 우리가 살고 있는 공동체의 보편적 지향점을 담는 일일 것입니다.

김규원 문화평론가·충북개발연구원 연구위원

 

 

 

검색하다가 < 세 계 일 보 >에서 본 건데요..

너무...

몹시..

매우..

참...

심히...

공감이 안되서요.

글쓰신 분 아무래도 국민엠씨 유재석씨에 대해 잘 모르시는 듯.

(근데 강호동은 잘 아는 어투는 뭐-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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