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 오후 3시 30분경
월급을 받고 적금을 넣으러 가뿐한 마음으로
신협을 방문했습니다.마침 입금되는 기계가 고장나 있었고.
(은행들이 보통 4시 30분경 업무를 마감하기에 여러은행을 돌아다녀야
했던 저로써는 마음이 급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급한마음에 카드로 입금이 안되냐고 물었고. 이 지점 고객이시면 가능하다기에
늘 그곳에서 입금했던 저로서는 그곳에서 가입했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바쁘고 급한 마음에 착각이었던거죠..
하지만 부랴부랴 할일도 약속도
많았던 전 까막득히 잊어버리고 이곳에서 가입했다고 생각하고 맞다고했습니다
하지만 조회결과 아닌걸 알았고 순간창피했지만 그 순간까지도 어? 왜 아니지
하며 난처해 했습니다.(물론 이때까진 좋았죠)
곧 입금기계가 고쳐지고 저는 밖으로 나와 빨리 입금을 하고 다른은행들을
돌아볼 참에 카드를 집어 넣고 있었습니다.
그때였습니다.
제가 밖에 서 있는걸 뻔히 하는 직원 넷이서 제 욕을 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남자야? 여자야? 되게 뚱뚱하다.등등..뭐 계속되는 비웃음과 욕이
너무나 크게 들리고 있었습니다.
전 너무 화가 나서 안으로 열고 들어가.
여보세요!! 제가 여잔지 남잔지가 댁들 업무하는데 방해가 됐나요?
사람 뻔히 밖에 서 있는걸 알면서 들으라는 듯이 크게 그게 뭔짓이예요!!
댁들도 그리 잘난것도 아니면서..으휴 정말 못생긴것들이 더해 더해..
저도 홧김에 심한말을 한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제가 뚱뚱하고 못생기고 남자같이 생긴것도 사실입니다.
아니 욕을 하지 말라는것도 아닙니다.
그래도 적어도 고객이 바로 뒤에 서 있는걸 알면서 그렇게 크게 떠들어야
했습니까???
뚱뚱하고 못생기고 남자같으면 은행에 돈도 못넣나요?
내 너무 화가나고 어이가 없어..
그 신협은 신촌에 있는 신협중앙회 입니다 .
남자직원 한분과 여자직원 두분 그리고 부장급 되는 분까지
같이 싸잡아서 저를 욕하며 히히덕 거리더군요..
늘 그곳은 그랬습니다.
입금하러 갈때마다 동네 다방 온것처럼 업무처리도 안하지
늘 히히덕 거리지 손님도 없는 영업점을 뭐하러 놀리는지.
아니 정말 고객 외모같고 그렇게 놀려도 되는겁니까?
욕하는거야 자유지만 앞에서 물어보던지 아니면 아예 안들리게
말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신협은 양아치와 정신나간 여자들만 직원으로 씁니까?
최소한 성인이라면 최소한의 기본예의정도는 지켰겠죠..
신협은 정말 아무나 뽑고 아무 교육도 안시키나 봅니다.
괜히 신협에 적금틀었단 생각 듭니다.
뭐 이런말 해도 죄송합니다 고객님.
한마디 하고 그 지점한테 주의 하세요 한마디면 끝나겠죠?
차라리 은행업무로 실수를 하셧다면 복구 하면 되니 이해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사람이 하는 일 이니깐 말이죠..
하지만 이건 정말....
사람 우습게 하네요..
정말 제 주위에 있는 한 사람이라도 신협을 이용할꺼라면
차라리 농협이나 상호저축은행을 이용하라고 극구 만류하고 싶네요.
기업의 나쁜이미지는 평생가지 않나요?
님들이 사먹는 과자 에서 벌레가 발견됐다면 다시는 그 과자 사먹겠습니까?
아마 죽을때까지도 안먹을 겁니다.
전 차라리 벌레를 먹은게 나을정도로 수치스럽고 정말 화가 납니다.
저도 죽을때까지 신협을 이용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야 겠죠...
고객 한분한분 한테 물론 친절해야겠지만.
그러지 못할 경우가 종종 생기는데 이것까진 이해합니다.
하지만 고객을 욕하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정말 화가 납니다.
신협 광고 카피를 보신적 있으십니까?
신협의 중심은 언제나 사람입니다.
사람이 더 대접받는 참,은행 신협.
참 은행입니다..참 상스런 은행입니다.
신협을 다 싸잡는건 유치하지만. 직원교육도 기업의 몫아닙니까?
날씬하고 이쁜 사람들만 은행에 예금해야 한다면 대한믹국의 몇% 로나 예금할수 있는겁니까?
제가 은행에 외모 평가받으려고 갑니까?
미스코리아 선발장입니까?
정말 억울해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