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렸을때부터 학업과 담을 쌓고 살았습니다.
자기 주장이 강한탓에 나는 공부 말고 성공하겠다고 20년을 살았고
지방에 있는대학에 동물병원쪽.. 흔하지 않은 전공을하고..
2년 학교생활중에 1년 반은 팽팽 놀다가..
그냥 2학년 2학기에 취업을 나가 버렸습니다..
졸업시즌이 다 됐을때쯤 교수님으로 부터 학점 모잘라서 졸업 못한단 얘기를 들었지만..
동물병원에서 학교다닐때보다 더 많이 공부하게 되었던 저는...
여기 계속다니면 되지머 졸업장이 뭐필요있어 ....
-_-
이러다가 1년정도 근무하고 병원 경영난..개인사정.. 겸사겸사하여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그러고 비정규직으로 한달에 70~80정도 받으면서..
일을하다가 졸업장의 필요성을 깨닫게 되고...
사실 학교가 쉬운 학교인지라.. 한학기 등록금 200만원을 예금적금 다 깨부수고...
내고 졸업장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전 초대졸이 된거죠...
하지만 문제가 되는것은...
졸업증명서에 졸업날짜가 2007년 8월..
성적증명서에... 2007년1학기...
그래도 평점은 낮고..
다나오더라구요... 낭패...ㅜㅜ
그래서 초대졸 채용에 지원했다가 몇번이나 미끄러졌습니다..
고등학교 다니면서 컴퓨터쪽으로 상도 한번 받았었고...
비정규직으로 일하면서 고객칭찬사원상도 1년다니면서 2번이나 받았었고....
일은 진짜 잘한다고 자부하는데... 그 간판때문에 너무 속상하네요...
그렇다고 지금와서 졸업한 후에 성적 올릴 달리 방법도 없고...
너무너무 후회되네요...
23살... 집에선 제 성적이 이런것도 모르지요..
그래서 다시 학교를 다닐수도 없는 상황...
내년에 방통대편입준비중입니다만 편입컷트라인 미달로..
걍 디지털대학 다녀서 학사학위 딸 생각인데요...
대한민국에 저같은사람 없나요..ㅜㅜ
전 그냥 고졸 학력으로 사회생활 하는거 밖에 방법이 없나요..ㅜㅜ
니가 공부 안해놓고 누굴 원망하느냐는둥..
그런 악플 사절.
2년동안 사회생활 하면서.. 동료들한테 정말 인정받고 상사들한테 사랑받았었는데...
간판이 좋지 않아 너무 속상하네요..
이제 또 1년하고 그만두고 그런데 말고 오래오래 다닐 곳 찾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