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 집앞 마트에서 우유를 샀습니다
평소 사던 우유를 사려다
마침 부산우유에서 새로 나온 무지방 고칼슘 우유가 있더라구요
몇일전 신문에서 우유 지방이 안 좋다는 기사도 봤고
신상품이라 그런건지 두개 묶어 싸게 팔길레 망설임 없이 그 우유를 샀습니다.
하지만.무지방이라 그런지 고소한맛은 좀 떨어지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평소보다 많이 먹히진 않았습니다.
우유의 유통기한 11월 3일..
11월 2일 저녁 6시경 두번째 우유를 새로 뜯어서 마시는데
우유가 이상하더군요..
냄새는 이상이 없었는데
마시는 순간 이상한 약품 먹은듯 확~ 올라왔습니다.
부산우유..
전화하니 업무시간 지났더군요..
다음날.. 토요일 전화하니 업무 안 보는 날이라 메세지나 연락처 남기랍니다..
월요일 오후까지 전화없더군요..
제가 전화했죠..
처음 전화받은 담당자는 우유 초기 변질현상이라고
그 지역 담당자한테 연락해서 조치한다고..
5시 다 되어서 지역담당자라는 사람 전화가 왔습니다..
그 사람이 대뜸한다는 소리가
죄송하다 미안하단 말 한마디 없이
우유 언제 어디서 산거냐고
아.. 행사품 산거네..
그러곤 하는 소리가
다 먹지도 못할만큼 왜 우유를 사냐고..
나 참 어이가 없어서..
우유는 유통기한 몇일전에 다 먹어야 하는건가요?
제가 너무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 통하는거 같다고
소비자원에 신고하겠다고 했더니
예~ 그러세요.. 하고 먼저 전화 끊네요..
어이가 없어도 보통없는게 아니더군요..
부산우유에 다시 전화했습니다.
그럴 리가 없다며 알아보고 바로 전화준다곤 감감 무소식이네요..
하루를 참다가 오늘 또 전화했습니다.
참나..
담당자 출장이라 내용을 모르니
담당자 연락해보고 연락준답니다..
아직도 연락 없네요..
쳇..
저야
부산우유 안 먹으면 그만입니다.
1000원하는 우유 버렸다 생각하면 되는거구요.
유통기한도 안 지난 우유가 상했는데
그걸 소비자 탓이라니요!!
그럼 대체 뭘 믿고 물건을 구매합니까??
더구나 그 우유를 애들이 먹고 식중독이라도 걸렸다면 어쩔겁니까?
제조상 문제거나
유통상 문제가 있었을거라고
죄송하다고 하면 될 것을
많이 산 소비자 잘못이라구요..
정말 미치치 않고서 그게 할 소립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