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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자금 전세금에 쏟아붓고, 예단&혼수 간소화한 결혼 괜찮나여?

결혼준비중 |2007.11.08 11:27
조회 8,860 |추천 0

결혼 준비 중입니다. 남친 모아돈 돈 별로 없고, 시댁에서 절대 못 도와주실것 같습니다. 결혼비용 대주시면 그나마 다행일 듯.

 

제가 결혼 자금으로 모아둔 돈이 올 말 기준으로 적금이랑 인센티브 합하여 약 3천될 듯하고, 저희 집에서 결혼자금으로 2천정도 주신다는데, 미안해서 1천만 받으려고 합니다. 왜냐면 내년중순에 제 비자금으로 2천정도 적금을 또 타거든요... 그걸 나중을 위한 전세 자금으로 쓰려했는데..

 

남친은 현재 전세자금 4천가지고 있고, 거기에 전세자금 대출 받고, 제 결혼자금 보태서 전세를 얻을 계획인가봅니다. 전세금이 넉넉치 않아 예단이나 혼수를 최소화 했음 좋겠다고 하는데, 이렇게 준비하면 결국 시댁이 나중에 서운하다 하실까 걱정입니다.

 

결혼할때 예단도 잘해가서 시댁어른들한테 이쁨받고 싶은 맘에 착실하게 돈두 모았었는데... 참 어렵습니다. 사실 이렇게 생략하다보면 울 부모님들도 서운하신 점이 생길꺼 같아요... 그건 정말 싫고 미안한데...

 

남친 많이 사랑하지만 속상한 맘과 남친이나 시댁에 섭섭한 마음뿐입니다. 이렇게 결혼하고 나서 시댁에서 예단으로 서운한 내색하시면, 잘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는지도 의문이고..  현재 제가 가진 현금 다 오픈하고 한푼이라도 대출 줄여서 시작하는게 현명할까요? 현명한 판단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기엔 이렇게 조언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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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이러면 어...|2007.11.08 11:42
전세가 4천이라면... 시댁에 가서 말씀하세요... 이사람 모은것도 없이 결혼하려니.... 전세자금 4천이 전부 대출받아야한다는데... 제가 모은돈에 부모님이 결혼선물겸해서 1천주는것으로 집얻겠습니다... 가전이며 신행등은 카드로 하고 나중에 둘이 벌은 것으로 갚아야겠지요.... 이렇게 말했는데도 예단 말씀하시면 현금서비스라두 받아서 드리시고요... 전세계약 님이름으로 하시고요... 나중에 예단이 작았네 뭐 그러면 난 집전세 해왔다하세요.. 가전,가구 해온것은 살면서 낡아지고 없어지고 잊혀져서 나중에는 금액으로 환산해서 생각안하고,.... 늘어나는 보증금만 보이더군요.... 확 티나는것 하시고.... 비상금 절대 숨겨 가지구 계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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