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하루도 안빠지고 보는 톡톡 ㅎ 너무 재밌는 일들이 많고 이걸보고 있으면
시간이 가는줄 모르는듯 ?ㅋ ㅋ ㅋ ㅋ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
전라북도 21살 남 건장한 상근예비역 입니다. ㅎ
제가 그리 많이 산것은 아니지만 아주 잊지 못하는 그분 때문에 이렇게 저도 글을 써봅니다.
18살때 처음 만났습니다. 그분을 동갑!ㅎ 학교 끼리 동아리 맺는거 있죠?
그것때문에 만났는데 그후로 계속 연락을 하다가 2004년 수능 전날 사귀게 됬죠 ㅎ
고3빼고는 대부분 학교가 쉬지 않습니까 ㅋㅋㅋ 굉장히 좋은날이였죠 ㅎ
술이 떡이 퍼마시고 ㅎ 학생신분에 하지 말것인데 ㅎ 그떄 생각하면 좋은거 같에요 추억 ㅋ
그분을 매일 만나다 싶히 했어요. 야자도 빼먹고 그분학교 앞에가서 기다리고 ㅎ
그래도 공부는 상위권!! 자랑은 아니구요 ㅎ 그렇게 만나가는데 제가 학교랑 삐뚤어 지는
일이 생겼어요. 그래서 학교도 안나가고 그분을 만나고 그분께서는 만날때마다 학교 꼭 가라고
나중에 너 후회한다고 그렇게 당부하셨는데 몇주 빠지니깐 그냥 가기가 싫더라구요 .ㅎ
학교를 안가니 집으로 내려갔습니다.( 학교랑 집이랑 한시간거리라서 자취를 했거든요)
들어만보던 주말커플?거의 주말에만 만났습니다. 집에서도 저한테 굉장히 화가나셔서
거의 저를 안도와 주셨거든여 ㅎ 그래서 데이트 비용을 만들려구 알바를 하게됬는데
알바도중 제가 사고가 났습니다.사람을 쳤는데 많이 다쳐서...구속이 됬습니다.
2005년 11월 13일..구속ㅠ 제 친구들 말했어요.그분한테 절대 말하지 말라고 그냥 너희한테
연락이 오면 멀리 떠났다고 하라고 그렇게 말햇어요. 안에 있는동안 그분께 너무 미안해서
정말 매일울었습니다.보고싶고 그래서 ㅎ 그래서 일기를 썻어요. 그분에게 나중에라도
늙어서 우연이 보기라도 하면 보여줄라고 ㅎ 근데 저의 첫 재판이 안좋게 마무리가 되서
전주교도소로 송치가 됬습니다. 그전에 있던 구치소에서 썼던 일기는 친구들한테 집에가져다
노라고 하구 ...근데 운이 좋게도 전주에서 재판이 잘풀려 6개월만에 나왔습니다.
집행유예 라는 것을 받구요. .나온날 친구들과 술을 마셨죠 ㅎ 이제 20살이니깐 ㅎ
근데 그분이 오셨습니다...정말 놀랬죠 ㅎ 보자마자 눈물이 쏟아지는겁니다. 제눈에서
저를 기다렸답니다. 제가 구치소에 있었다는것을 알고 있었는데 자기가 면회가면 내가 맘
약해질까봐 안왔답니다. 그래도 6개월이라는 시간이고 대학생이라는 신분에 저를 기다려준게
너무 고마웠습니다. 나중에 물어보니 제가 썼던 일기가 한목했습니다. 그분 말씀이
"너가 나 이렇게 생각하는줄 몰랐다며 이 일기보면서 너 기다린거라고 ㅎ "
그렇게 다시 만나 행복했습니다. 그분이 있는 지역으로 가서 자취하면서 일을하고 그분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제 자신조차도 느끼는겁니다. 내가 점점 이분께 소흘해 지고 있구나
잘해야 겠다 마음을 먹는데도 잘 안됬습니다. 집에 안좋은일이 생겼거든요. 그래서 그분께
많이 미안합니다. 정말 해준것도 없고 집에서 집세 달라고도 못하겟고 집안 사정이 어려워져서
그렇게 정말 가난한 사랑을 했습니다. 그분도 이해해주셨습니다. "너가 고등학교때 나 만나로
맨날 오고 그러고 나 맛있는거 많이 사주고 좋은것도 많이 사주고 그랫으니 이제 내가 갚겠다고
그러시는겁니다. 매일 저의 초라한 자취방에 오셔서 밥도 해주고 그러셨습니다. 너무 고마웠죠
집안사정이 풀리는겁니다. 이제 예전처럼 잘살게 됬죠 . 아버지께서도 저를 용서하시고 집에 들
어오라고 하셨습니다. 차도 사고 ...사고싶은거 다사고 ...집에서 매일 게임이나 하면서 놀고.
그렇게 하루하루 지나가다 보니 그분께 연락을 안하는것이었습니다. 제가 미웠겟죠 ㅎ
차산것도 말안했습니다. 그분은 제가 면허도 없는지 알구 있구요. 차 있다고하면 괜시리 매일
올라오라고 할것같아서 말입니다. 제가 나쁜놈이죠 이런생각이나 했고 ㅎ 그래도 그분은 저를
굉장히 사랑해주셨습니다. 이런저를 말입니다. 가기 귀찬아서 거짓말까지 한 저를 말이죠.
점점 연락이 뜸해졌습니다. 제가 안한거죠 게임에 미쳐서 리니지라는 썩을것 떄문에...ㅠㅠ
그러다 입영통지서가 왔습니다. 그분께 말안했죠 . 그냥 이대로 잊을려고 말입니다.
입영하기 1주전에 그분을 만나서 놀고 ....그분을 마지막에 본날 그분을 울렸습니다.아무것도
아닌것으로 화가나서 그분에 고운눈에 눈물이 흐르게 했습니다. 저 정말 나쁘죠?ㅠ
입영생활을 하다보니 자꾸 그분이 생각나는겁니다. 그래서 5주차에 편지를 썼습니다.
상근이라 5주훈련을 받고 집에 돌아와 그분꼐 연락을 취했는데 여보세요 듣고 끊었습니다.
자신이 없었습니다. 목소리 들으니 활기 있고 좋아 보였습니다. 3년이라는 시간을 사겼으니
목소리만 들어도 서로의 기분을 알정도 였습니다. 술에 힘을 빌려 아버지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새벽 2시쯤.....안받으시길래 자는지 알고 음성을 남겼습니다. 근데 음성을 들었다고
문자고 오덥니다. 다시 전화를 거니 받지 않으셔서 어떻게 지냈는가 그분 싸이에 한번 들어가봤
습니다. 전 싸이라는것을 정말 모르는데 그분 주소는 뒤에가 휴대폰번호라 쉽게 오ㅣ었습니다.
들어가보니 다이어리나는 것이 있지안습니까. 그것을 누르니 이런글이 뜨덥니다.
"너의 편지를 받고 가슴이 두근거리면서 봉투를 열었어.
(생략)니가 말안하고 입영한거 다 이해한다고 그래도
나는 너 이제 보기싫다고 우연이라도 마추치지 말자고...
이렇게 써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전에 일기를 보니 온통 저에대한 글이였습니다.
어디서 머하냐고..걱정된다고 연락하라고 .....이렇게 좋은분에게 제가 못된짓을 한겁니다.
아직도 그분을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젯밤엔 꿈에도 나오셨는데 오늘 자꾸 생각이 나서
업무를 하나도 못했습니다. 훈련소 나와 그분이 너무 보고파서 그분싸이에 매일 들어가
그분의 사진을 보고 그랬는데 이제는 제가 자제하고 있습니다. 그냥 나같은 사람보다 좋은분
만나시길 간절히 바래고 있습니다. 그래도 사랑합니다. 장난으로 사랑한다고 말고
진정하게 사랑한다고 말해본적이 없는거 같습니다. 후회되네요 . ㅎ
저의 첫사랑인데 ㅎ 긴글이라 읽으시는분들 많이 없을껀데 ㅎ 저 힘내라고 해주세요!
나쁜놈이지만 이제서ㅇㅑ 그분이 정말 고마웠다고 생각이 드네요
항상 끼니 거르지 마시고 아프지마시고 집에 일찍들어가고 담배만 조금만피고 살뺀다고 하지말고
울지마시고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빕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