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지금도
있어 당신이 날 그렇게 떠났다는게 아직도 믿어지지않아
우리 첨 만난날 기억해? 나 면접보러갔던날이었지아마??너무도 어색했던 그때 막뛰어들어오던 당신
첨엔 공익인줄 알았잖아 너무 어려보여서 너무 사랑스러보여서...정말 그때 자기 너무 이뻤어
자꾸 눈물나네...바보같이 이제 안울라그랬는데...그렇게 우리 첫만남이 시작되었지..
알고보니 자기는 우리학교 선배이자 동네오빠였어...이 먼데서 이런 인연을 만날수 있을까 나는 이게 아니 당신이 나의 운명인줄 굳게 믿었어....그래서 더더욱 행복했었어
여러남자를 만나면서 못느꼈던 그런느낌 첨이었어...자기를 본 다음부터 난 잠도 못자구 너무 행복해서 나도 모르게 피~식 웃었지...
자기도 7월에 발령받아와서 적응못할때 나도 11월에 들어와 일에 대해서 사람에 대해서 적응못할때 서로에게 힘이되어주었지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 자기 없었으면 난 아마 못버텼을지 몰라
우리가 서로 사랑을 확인하게 된후 나는 세상을 다 얻은거 같았어
자기도 정말 나를 만나서 행복했지?? 제주도가서 우리는 약혼여행이라며 정말 행복해했었어
그렇게 6개월을 만났어...
근데 언젠가부터 자기가 나를 멀리하고있다는걸 알았지
당신은 우리가 동성동본이라 너무 힘들다고 그랫지?
난 더 힘들었어 그래서 내가 먼저 말을꺼냈지...자기는 내가 먼저 말을 꺼내주길 바랬던거야...나쁜놈이 되기 싫어서 내가 먼저 말해주기를 바랬지....나쁜놈이야 당신은....
자기가 다른데로 다시 발령나서 가기 전 회식날 자기는 다른 여자차를 타고 집에 갔어..나를버려둔채
나랑은 밥 같이 안먹구 전화도 안하면서 그여자와는 밥도 같이먹고 일할때도 같이 나와 일하더군
우리가 정말 동성동본때문에 헤어졌다면 깨끗하게 헤어져줄수 있었을텐데....자꾸 그여자가 걸린다
둘다 나쁜 년놈들이야...정말 저주할꺼야...둘이 잘되면 난 그냥 안놔둘거야...내가 힘든만큼 너희들도 힘들어야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