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기독교 집안 남자친구와 만나고있습니다...
만난지는 꽤 오래 되었구요,
그런데 남자친구 어머니께서 아주아주 독실한 기독교 신자입니다...-_-
전 무교이구요,(아...저희 엄마와 할머니는 가끔 절에 가십니다..불교죠/)
아 근데...교회라는곳...처음엔 싫지 않았습니다.
아니,별 관심없었죠.
교회가 나쁘다기보단...교회다니시는분들...
왜 자꾸 다니기 싫다는사람들 다니라고 강요하는거죠?
다니고 싶으면 자기나 다니면되지, 왜 싫다는사람도 억지로 다니라고 하는지..
가볼까...하다가도 옆에서 너무 강요하면 싫어지잖아요.
제 남자친구 어머니,,,
남자친구한테 그러셨대요.
"니 여자친구 교회안다닌다고 그러면 시집오지말라고해!" -_-;
어이가 없습니다...
아니 무슨 교회가 밥먹여줍니까??
참나...
하긴..요즘 밥주는 교회도 있긴있다데요.-_-^여하튼...
남자친구의 형,형수님도 주말마다 같이 교회에 가십니다..
형수님은 원래 교회안다니셨었는데 시집오면서,,,어쩔수없이...
일요일 쉬는날 반납하고 항상시댁에가서 교회에 가신답니다...
참..저로선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다행히도 제 남자친구는 교회다니는거 싫어합니다.
일요일엔 엄마,형한테 억지로 교회에 끌려가긴하지만...
그래도 하느님을 믿긴하죠;;
꼭 교회를 나가야 하느님을 믿는건가요?
꼭 교회를 안나가도 마음속으로 의지하고 믿음을 가지고 있으면 되잖아요.??
불교믿는사람들..일요일마다 절에 안갑니다.
마음속으로 의지하고 가끔 답답하거나할때 가끔 절에 가시죠..
(뭐 불교가 좋다는건아니구요..비교를했을때,,)
교회는 타의종교라서 다른사람을 인도??하려하고 불교는 자의종교라고하던데..
그래서 그런가요?-_-
남자친구어머니,,제 남자친구 일하는게 잘 안되거나 나쁜일생기면 항상 하시는말..
"너 교회안가서 그래!!! " -0-"
이런거때문에 남자친구와 헤어지는건 싫구요.
남자친구가 교회에 열성적이지 않아서 다행이긴한데..
만약 결혼하게되면 어떡해야하죠.ㅡㅡ
교회안간다고하면 완전 미운털박힐텐데..,-_-전 그날로 찍히는거죠.
그치만...교회 정말 가기 싫습니다..
남자친구어머니..어떡하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