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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집안...남자친구,,,ㅠㅠ

에휴 |2007.11.10 12:45
조회 3,758 |추천 0

안녕하세요..

전 기독교 집안 남자친구와 만나고있습니다...

만난지는 꽤 오래 되었구요,

 

그런데 남자친구 어머니께서 아주아주 독실한 기독교 신자입니다...-_-

전 무교이구요,(아...저희 엄마와 할머니는 가끔 절에 가십니다..불교죠/)

 

아 근데...교회라는곳...처음엔 싫지 않았습니다.

아니,별 관심없었죠.

교회가 나쁘다기보단...교회다니시는분들...

왜 자꾸 다니기 싫다는사람들 다니라고 강요하는거죠?

다니고 싶으면 자기나 다니면되지, 왜 싫다는사람도 억지로 다니라고 하는지..

가볼까...하다가도 옆에서 너무 강요하면 싫어지잖아요.

 

제 남자친구 어머니,,,

남자친구한테 그러셨대요.

"니 여자친구 교회안다닌다고 그러면 시집오지말라고해!"  -_-;

어이가 없습니다...

아니 무슨 교회가 밥먹여줍니까??

참나...

하긴..요즘 밥주는 교회도 있긴있다데요.-_-^여하튼...

 

남자친구의 형,형수님도 주말마다 같이 교회에 가십니다..

형수님은 원래 교회안다니셨었는데 시집오면서,,,어쩔수없이...

일요일 쉬는날 반납하고 항상시댁에가서 교회에 가신답니다...

참..저로선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다행히도 제 남자친구는 교회다니는거 싫어합니다.

일요일엔 엄마,형한테 억지로 교회에 끌려가긴하지만...

그래도 하느님을 믿긴하죠;;

 

꼭 교회를 나가야 하느님을 믿는건가요?

꼭 교회를 안나가도 마음속으로 의지하고 믿음을 가지고 있으면 되잖아요.??

불교믿는사람들..일요일마다 절에 안갑니다.

마음속으로 의지하고 가끔 답답하거나할때 가끔 절에 가시죠..

(뭐 불교가 좋다는건아니구요..비교를했을때,,)

교회는 타의종교라서 다른사람을 인도??하려하고  불교는 자의종교라고하던데..

그래서 그런가요?-_-

 

남자친구어머니,,제 남자친구 일하는게 잘 안되거나 나쁜일생기면 항상 하시는말..

"너 교회안가서 그래!!! "  -0-"

 

 

이런거때문에 남자친구와 헤어지는건 싫구요.

남자친구가 교회에 열성적이지 않아서 다행이긴한데..

만약 결혼하게되면 어떡해야하죠.ㅡㅡ

교회안간다고하면 완전 미운털박힐텐데..,-_-전 그날로 찍히는거죠.

 

그치만...교회 정말 가기 싫습니다..

남자친구어머니..어떡하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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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뭐..|2007.11.10 13:39
저희 시댁도 성당다니시지요 어머님 독실하시고 시누이 네분중 한분은 수녀님이십니다. 근데 전 결혼전에.. 제가 좀 무신론자라서 미리 못박아두었지요 신랑한테. 종교적인 문제가지고 나 스트레스 받게 하지 말아라. 교회라면 난 치가 떨리게 싫고 그나마 성당은 좋은 감정 가지고 있지만 그래도 다니는건 싫다.. 하지만 제 걱정은 기우였어요. 울 어머님도 누구도 한번도 강요하지 않았고 그냥 본인 신앙생활 잘 영위하고 계십니다. 그 모습을 보고 제가 요즘 맘이 좀 흔들리네요. 애기도 생겨서인가.. ^^ 정말 진정한 전도라는건 타인에게 강요하는 모습이 아니라 신앙을 가지고 바르게 자신을 세우고 사는 모습을 보여주는것.. 그래서 상대방으로 하여금 그걸보고 그 종교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보게끔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베플내사랑효도르|2007.11.10 12:50
딱~~보아하니 시엄마 될사람 눈에 훤~~히 보인다 이래서 난 교회다니는인간들 젤싫고 재수없다 안가면되죠 왜갑니까 그 시어마시 나중에 딱 시집살이 기똥차게 시킬 기미가 보이는구만.. 재수바리 똥튀긴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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