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님 충분히 이해가요.
어떤 분들은 님께 반성하라고 질책하지만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고 세상사는 방법이 다르듯
어떤 분에겐 마냥 좋은 일일 수 있지만 어떤 사람에겐 더없이 불편한 일일 수 있습니다.
님이 어려서 그렇다 하지만 저도 많은 나이는 아니나 님보단 훨씬 많은 나이네요.
저 역시 님의 시어머님 같은 분땜에 마음 고생 정말 많이 했구요.
임신해서 배부른 며느리 일 시키는 시어머니는 정말 인간말종-_-인 거구
님과 저같은 경우는 너무 스타일이 맞지 않는거죠.
다들 그게 시어머니의 낙이니 이해하라고만 하지만 그러다간 제가 먼저 골병들어
죽을거 같고 마냥 우울하기만 하고, 차라리 못된 시어머니였음하고 바랄때도 많으시죠?
그럼 대놓고 싸우고 화내기라도 할수 있을 테니까 ..
가장 좋은 방법은 시간을 약간씩 두고 님 스타일을 굳혀 가는게 젤 좋습니다.
그리고 집에 너무 자주 못 오시게 하는 것도 좋구요.
혹시 집열쇠 가지고 계시나요? 얼른 회수하세요!
전화는 자주 오시나요? 가끔씩 꺼두셔도 좋습니다-_-;
막 이것저것 말씀드리고 싶은데 어떻게 네이트 주소라도 알려주심 ...................
님 절대 이상한 거 아니구요 무조건 이해하고 맞추어 드릴 필요도 없습니다.
결혼 초 내 모습 보는 거 같아 너무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