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민수 PD와 김현주의 만남으로 관심을 받았던 KBS 2TV 수목드라마 '인순이는 예쁘다'가 재방송에서 10%대에 가까운 시청률을 기록하며 선전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인순이는 예쁘다'는 11일 재방송에서 1회가 4.2%, 2회가 8.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7일 첫 방송에서 5.8%로 출발한 데 이어 2회에서 6.1%라는 다소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거뒀지만 재방송에서 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기이한 양상을 나타낸 셈이다.
이는 30%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인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배용준 주연의 MBC 특별기획 '태왕사신기'와 성적은 그에 못 미치지만 만만찮은 스케일을 자랑하는 SBS 대작 '로비스트'의 치열한 시청률 다툼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인순이는 예쁘다'는 동시간대 방송되는 SBS '로비스트'의 재방송 기록(11회 4.8%, 12회 6.2%)보다 높은 기록을 나타내며 추후 수목극 전개 양상에 한층 치열한 혼전을 예고했다.
'인순이는 예쁘다'는 고등학교때 실수로 친구를 죽여 전과자가 된 박인순을 통해 심판에 시달리는 우리들의 자화상을 그린 작품으로 김현주, 김민준이 출연, 호흡을 맞추고 있다..
본방 시청률 진짜 안습이네요 ㅠ
재방보다가 눈물 쭈루룩 완전 잼있었어요...
내~본방은 태왕사신기 보겠지만 재방은 꼭꼭 챙겨보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