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남의 톡만 보다가 직접 글을 쓰게되네요 참...
전 20살 男입니다.
오늘 있었던 일입니다...
11월13일 아침...
평소때와 같이 난 719버스에 올랐다...
버스타는 시간이 가장 행복한 나...
다른날과 마찬가지로 꾸벅 꾸벅 졸다보니 학교도착
학교도착시간 A.M 8시55분경
버스에서 막 내리려고 하는데 뒤쪽에 앉아있던
여러명의 사람들이 우루루 나와서 나를 밀쳤다...
그것이 문제였다... 난 넘어지지 않겠다는 확고한 의지와
엄청난 반사신경으로 인해 무언가를 짚음으로써 넘어지지 않게되었다.
그러나... 하필 그게 어떤 여자분의 히프일줄이야...
버스안에서 난 놀래서 큰소리로 헉! 거리며
죄송합니다 라고 하며 서둘러 내렸다.
지각을 면해야 했기에... (핑계인가...)
하지만 그녀의 눈빛을 잊을수없다...
죄송하다고 말하고 내렸지만...
그녀의 눈빛이 잊혀지지않는다....
그래... 한순간에 난 그 말로만듣던
변태 , 치한이 된것이다...
그 여성분 죄송합니다.
이글을 보셨으면 좋겠네요.
혹시 이런 얘기들으신분이 있으시면 전해주세요 ㅠ
대구 719버스 타시는분 오해풀어주세요 ㅠ
전 정말 고의적으로 그런게 아니랍니다.
뒤에 앉으셨던분들은 아시겠죠. 제가 넘어질뻔한 그 상황을...
남자 한분이 절 밀치고 가서 비틀거리는데 거기서 또 어떤 여자분이 밀치는바람에...
정말 죄송합니다. 그 눈빛 평생 잊지않겠습니다...
(너무 놀래서 허겁지겁 내리느라... ㅠ
버스에서 마주치더라도 제발 그 눈빛만은... 아마 눈을보면 누군지 알수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