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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삐리한태쫄아서 날버리고도망간 남친

곧튜는 달... |2007.11.14 14:37
조회 787 |추천 0

에효... 어제 밤에 하다 어이가 없어서 눈물도안나오고 답답한맘에

톡에 올려보아요.

저는 올해 24살 처자입니다.. 제 남친은 올해로 27살 회사다니고있구요.

사귄지는 100일이 좀넘었는데요. 첨만났을때 키도182에훤칠하고목소리도 굵고 

남자다운면에 끌렸었는데..

어제 일을보니 에효.. 24년이나 된제 눈이 이것밖에 안됬나....후회막급이네요

 

어제두 평소처럼 대이트를 하고있었죠

저녁6시회사끝나고 만나서 밥먹고 차한잔마시고 남친차를타고

자주가는 부둣가를갔어요 그쪽부두가 하맬등대두있고 잘꾸며져있거든요.

한참을 재미있게 이야기하면서 걸어가는데 남친이 갑자기그러는거에요

저쪽에 고삐리아니냐고  남친이가리킨쪽을보니까 고삐리 두명이서 술을먹고있드라구요

저는 괜히싸움날까 무섭고해서 그냥가자고 요즘고삐리들 무섭다고 이렇게 말하면서 말렸죠

그런대... 남친이 그러드라고요 난 저런거보면 못참는다고 가자고~ 

그때말렸어야하는데.. 남친 눈빛에는 벌써 전의를 불태우고있더라고요.

한두차래 말렸지만.. 벌써 고삐리들있는곳까지가버렸더라구요..남친이가자마자

학생일로와봐!! 이러면서 학생들을 불러내려고하더군요

근대 술먹고있던학생들이 힐끔처다보더니그냥무시하고 술을먹자 남친이화가나서

야이쉐뀌들아!!! 내말안들리냐??! 하면서 달려가서 다짜고짜 한넘을잡고 때리더군요

학생하나가 떡실신되기 일보직전까지맞고있는동안 옆에있던 학생이 말리더라고요

아저씨 뭐냐고 아저씨는 고등학생때 술안마셔봤냐고 하면서요 사태가 커지고 해서

재가가서 남친을뜯어말렸죠  그러자 남친이 알았다고 놔봐라면서 고등학생을 무릎꿇게

시키더군요 그고삐리들도 더이상 맞기싫었는지 순순히 남친말을 듣더군요.

남친이 한참동안 고삐리들한태 술어디서 샀냐 어디학교냐 묻고있을때쯤이었어요

저기멀리서 야이씹쒜야 너뭐하는 새퀴야!! 라는 말과함께 고삐리 두명이 달려오더군요

점점 커지는 실루엣...저희앞으로 오니까 키가 남친만한 고삐리 두명이 눈에 쌍심지를켜고

아져씨 뭐야??하면서 멱살을 잡더군요.. 순간 당황한 남친... 뒤를한번처다보더니 갑자기

멱살잡은놈한테 죽방을 날리는겁니다...

저는 순간  아... 4:1로싸우겠다.. 하고 핸드백을 손으로꽉쥐었습니다

남친이 밀리면 도와줄려구요...

그런대.... 남친이 갑자기 달리더라고요 뒤도 안돌아보고

바람처럼....소리없이......아주빠르게...

저순간.. 멍해졌습니다... 흔히들말하는 패닉상태에 빠진거죠..그렇게 한3초있었나?

정신을차리고 보니남친은 저기 끝에서 고등학생들의 추격을따돌리면서

도망가는장면이보이는거에요....

저도 그자리계속있어봤자 봉변당할것같아서 언능 빠져나와서 택시를탔어요

저를그자리에두고간남친을 원망하면서.......핸드폰을꺼버렸죠..

오늘 아침에 핸드폰을켜니까 문자가 들어왔네요..

 

잘도망갔냐고.........

ㅆ ㅂ

 

아직두 핸드폰으로 전화오고 문자오고 난리네요...

이남자 연락을받아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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